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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06 08:24
덧붙이자면 레어 완성되고 히드라 공업 속업하면서 드랍업 할가스가 넉넉치않으면 속업먼저 해도 상관없습니다.
커세어에 오버로드 안전하게 보호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글링 한기 씩 던지면서 토스 겁주게 되면 반사적으로 토스가 입구에 포토를 더 깔게 되므로.. 더욱 성공 확률이 높아집니다. 포토가 부족하다 싶으면 저글링과 히드라로 한번 들어가도 괜찮구요.
10/03/06 11:53
음.. 드랍전에 커세어가 정찰 다하지 않나요? 일꾼 별로 없는거 확인만하면 레어도 빠르고, 드랍예상할 것 같은데..
예전에 친구한테 거의 비슷한 빌드 (발업링 정찰 차단, 앞마당 히드라로 캐논 강제 후 드랍) 알고도 못막고 계속 지긴했지만.. 좀 당하다 막을만한 시점이면 러커까지 떨어지는.. 근데 워낙 허접했던 시절이라 지금 다시하면 막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타이밍이 게이트에서 물량 폭발 시점이라 아슬아슬하긴해도 막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리플레이 좀 보여주세요~~
10/03/07 12:26
홍진호선수가 김택용선수에게 사용했던 빌드와 유사합니다
다만 단능은 3cm드랍하기가 워낙 수월하기 때문에 속업전에 히드라 드랍이 떨어졌다는게 차이입니다 히드라에 이리저리 휘둘리다보면 어느새 러커까지 떠버리는 극악 빌드지요 -_-;; 커세어부터 띄우면 막기 정말 힘듭니다 보통 입구의 히드라푸쉬를 보고 커세어1기 이후 로보틱스를 가게 되는데 첫리버만 점사로 잘 잡아주면 필승이지요
10/03/07 18:54
방금 5판정도 해보고 왔습니다. 필살기로 정말 강력한 듯 싶네요. 어떻게 이기기는 다 이겼지만, 분명 자원 최적화가 좀 필요한듯 싶습니다.
9오버풀 후 11드론까지 추가, 앞마당 해처리와 가스를 동시에 올립니다. 저글링을 한번에 뽑을 필요는 없고, 해처리 가스 후 라바 넷을 차례대로 저글링 변태 시킨 후, 가스는 처음부터 3마리 넣어야 드랍업과 사업 찍는데 무리가 없었습니다. 미네랄은 크게 부족하다는 생각이 안들었구요, 미네랄 일꾼 16기 정도 붙이면 나중에는 3번째 해처리 까지 지을 자원도 됩니다. 덴은 레어 70~80%완성시 지으면 되고, 업은 드랍업 -> 사업 -> 오버속업 -> 히드라속업 순서대로 하면 그럭저럭 자원 맞아 떨어지더이다. 오버로드 본진배치는 필요없습니다. 오버로드건 뭐건 무조건 입구에 랠리 찍어 봉쇄하는게 상대 커세어 깔짝대는데 덜 귀찮아집니다.
10/03/07 23:14
어떻게 해야 막느냐라;;; 저도 토스가 주종이 아니라 잘은 모르겠지만, 제 경험상으로는 캐논 수를 최소화하고 발업질럿을 많이 모은다..밖에 없는 듯 하네요. 커세어로 레어를 봤다면 입구에 캐논을 6개 이상씩이나 박을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물론 이것도 이론적인 것이고, 히드라 압박 타이밍이 굉장히 빠르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위축된 토스는 무의식적으로 캐논 늘리거든요.. 거기다 사업 히드라에 깨지는 포지는 더한 압박이구요. 그렇다고 본진에 캐논 박기도 그렇고.. 저그전 토스의 딜레마겠죠.
어쨌거나 스타의 기본 원칙 중 하나인 "방어 타워로 돌릴 자원은 최소로 하고 움직일 수 있는 Unit을 많이 뽑아라" 가 정답이 아닌가 합니다. 제 지인과 얼마 전에 한번 했을 때는 발업 질럿에 넥서스만 겨우 날리고 막힌 적이 있었습니다. 저그 입장에서 발업 질럿이 꽤 있어 막힐 듯 하면 최소한 넥서스는 날려야 중반 운영이 가능합니다. 넥서스와 함께 병력도 어느정도는 잡아 먹어야 추가멀티 돌릴 시간을 벌고, 만약 로보틱스가 본진에 있다면 그것도 깨주면 순간적으로 돌아가는 3가스 러커를 통해 또 한타이밍 벌거든요. 아무튼 또 하나의 카드가 늘어났네요 빌드 소개 감사드립니다^^
10/03/15 14:06
purplejay님이 말씀하신대로 하시면 애초 빌드의 목적대로 안 될 겁니다. 히드라 압박타이밍이 상당히 늦어져서 토스는 그 사이에 캐논에 헛돈투자를 하진 않을거구요. 오버로드를 커세어로부터 보호하려는 목적으로 전방배치한다면 누구나 드랍인줄 알겠죠?
10/03/15 15:17
테페리님// 글쎄요 본문과 전혀 히드라타이밍 차이나지않고, 좀더 자원최적화를 시킨것 뿐입니다. 이해를 잘못하신것 같네요. 전방배치된 오버로드로 드랍을 눈치챈다는 것도 이해할수없네요 차라리 레어를 보고 예측한다면 이해는 하겠는데, 오버로드는 단순한 정면올인시에도 전방배치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커세어가 뒤에서 오버로드 끊는게 신경쓰여서 전방배치하는것입니다. 드랍때문이 아니라..
10/03/25 18:19
박태민이 보여준........메두사 운영과 흡사하네요.........
압박이후........빠른 폭탄........요즘은 잘해서 토스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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