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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21 19:23
안타깝지만 장원삼은 더이상 1군에서 던질 수 있는 투수가 아니네요.
그럼에도 주야장천 선발로 보내야하는 삼성의 상황이 더욱 절망적이고요.
16/06/21 19:51
[마산] 송광민 참 특이하네요. 3볼에 뒤에 김태균있으니 당연히 안칠줄 알았는데 그냥 넘겨버리네요.....이래서 송천재 송광저우 하나봐요...
16/06/21 20:07
[마산] 5회 빅이닝을 만들 좋은기회가 온 엔씨입니다. 무사 13루에 1번 이종욱까지 이어집니다
글쓰는 와중에 희플로 1점 따라갑니다
16/06/21 20:54
진짜 김태형 어이가 없습니다 .........
저번에는 월요일에 올라온 장원준을 120구 넘게 던지게 하더만 퍼펙트 진행하던 투수는 바꾸다니요. 한화 투수들하고 혹사 경쟁하고 있는 정재훈도 그렇고 투수운용은 욕나옵니다.
16/06/21 20:56
송은범 투구수가 90개가 넘어서; 아무래도 힘이 좀 떨어졌다고 판단한게 아닐까 싶네요.
그나저나 지금보니 용덕한이 송은범에게 숄더차징을 -_-...
16/06/21 20:58
뭐 그렇긴 한데.... 아직 7회이고 투구수가 100개가 넘지 않았다는 점.
불펜 과부하가 엄청 심하다는 점 등을 생각해보면... 좀 더 가져가도 이상하지 않았거든요. 연승 저지를 위한 조바심 내는 느낌도 있고.. 그렇네요.
16/06/21 20:58
송은범은 3회까지는 범가너모드인데 4,5회 되면 힘이 쭉 빠집니다. 지금은 물론 잘 던져서 더 두면 좋을수도 있겠지만 송은범은 100개 안될때 교체해주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
16/06/21 20:59
네 맞습니다.
5회에 귀신같이 털리는 모습을 항상 보여줘 왔었죠. 그래도 올해는 정말 잘해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할지 ㅠ
16/06/21 21:00
송은범 그간 투구패턴보면 100개 이전에 내려주는게 좋긴 해요.
그리고 앞장서서 몸을 던진 용덕한 앞에서 또 빈볼 나올까봐 의도적으로 내려준거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16/06/21 21:00
일단 일요일 경기 등판예정에 아마 내일 비오니 필승조 전원 투입할 예정으로 보이니 내려주는게 맞는듯합니다
김경문감독도 내일 비올거니 오늘 필승조 다 투입할꺼다 하고 선언했엇죠.
16/06/21 21:03
네네 필승조 투입하려는 생각으로 보이는데
언제나 그랬지만 필승조가 털리는 경우도 심심찮고 그 이유가 피로도도 한몫하는 것으로봤을때는 아끼고 싶은 마음에 여쭤봤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16/06/21 21:02
[마산] 근데 그 분의 성격으로 과연 용덕한에게 빈볼을 맞출까봐 교체를 해줬을까요....? 오히려 더 던지라고 주문할 것 같은데.. -_-a..
16/06/21 21:10
[마산] 오늘 이상하게 안풀리는 NC네요.. 뭐 약속의 8회도 오고 있고 나이테박으로 이어지는 타순이라서 기대는 해보는데.. 8회에도 점수를 제대로 못 뽑으면 오늘 진짜 연승 끝날것 같아요
16/06/21 21:52
[마산] 김성욱 삼진. 한화 이글스가 NC 다이노스 레이드에 성공합니다.
얄궂게도 NC 다이노스는 한화 이글스에게 또 다시 팀 최다 연승을 끊기는군요.
16/06/21 21:52
[마산] 한화가 맨날 마산만 가면 탈탈탈 털려서 오늘도 털릴줄 알았는데
이상하게 비교적 이민호는 잘 치는 편인것 같아요. 송은범의 6회 KKK는 놀라울 정도였고요......
16/06/21 22:04
[고척] 방금 타구는 3루타로 기록되긴 했지만 우익수에게 실책을 줘도 이상하지 않을 타구로군요.
백정현 내려가고 권오준 올라옵니다.
16/06/21 22:17
[고척] 박해민 좌익수 뜬공. 경기종료. 넥센이 12-8로 승리합니다.
박주현이 4승째를 거뒀고. 김세현의 무사사구 행진은 아직도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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