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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27 18:58
안녕하세요. 오늘은 월요일 개막전에 이어 B조 1경기가 진행됩니다.
현재 명실상부한 국내 No.2 팀인 TNL과,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팀인 Tempest간의 대결입니다. 쉽사리 오늘 승부를 다들 예측을 못하고 있는데, 과연 오늘 경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매우 궁금합니다. 모쪼록 재미있는 경기 나오길 바랍니다 :)
16/04/27 19:21
1세트 : 용의 둥지
밴 : (소냐 - 일리단) - (ETC - 폴스타트) 템페스트 : 스랄 - 리밍 - 태사다르 - 실바나스 - 요한나 티엔엘 : 무라딘 - 제라툴 - 그레이메인 - 레가르 - 아바투르
16/04/27 19:25
처음부터 실바나스가 끊기면서 시작합니다. 하지만 무라딘을 잡으면서 되갚아줍니다. 제라툴까지 잡는 성과를 거두네요.
템페스트 시작이 좋습니다.
16/04/27 19:30
지금까지의 모습은 템페스트 티엔엘을 상대로 충분히 대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10레벨이 되고 궁극기가 생기면 양상은 조금 변할꺼 같습니다.
16/04/27 19:31
제라툴 죽을뻔 했는데 아슬아슬하게 살아납니다. 생각보다 경험치가 많이 앞서는 템페스트네요.
하지만 스랄을 이번엔 끊어내는데 성공하는 티엔엘입니다.
16/04/27 19:38
상단에 3명이 있었는데 티엔엘이 그걸 노리면서 스랄과 리밍을 잡는데 성공합니다. 템페스트는 뭉치질 못하면서 상황이 불리해지고 있습니다.
용기사까지 먹는데 성공합니다.
16/04/27 19:39
레벨은 1랩차, 요새는 4대 5로 티엔엘이 앞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종종 따로 다녔던건 아무래도 아바투르한테 경험치 밀리는걸 의식했던거 같네요. 아바투르가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거 같습니다.
16/04/27 19:46
서로 20렙을 넘은 시점에서 티엔엘 쪽 바텀 성채를 둘러싸고 한바탕 고오급스런 한타가 벌어졌습니다.
양팀 모두 전사자는 없지만 결국 성채를 날린 템페스트가 이번엔 판정승을 거뒀네요.
16/04/27 19:46
경기는 22분째를 향해갑니다. 두 팀다 눈치싸움이 매우 치열합니다. 아바투르와 제라툴덕에 좀 더 포지션 선정에 유리한 티엔엘입니다.
16/04/27 19:52
템페스트 성급하게 상대 미드 지역 좁은 길을 경유하다가 오히려 4인이 끊기고마는 결정적인 실수가 나옵니다.
결국 티엔엘이 그대로 1세트 가져갑니다.
16/04/27 20:00
2세트 : 영원의 전쟁터
밴 : (소냐 - 일리단) - (실바나스 - 아바투르) 템페스트 : 무라딘 - 리밍 - 제라툴 - 폴스타트 - 레가르 티엔엘 : 스랄 - 그레이메인 - 태사다르 - ETC - 티란데
16/04/27 20:07
무라딘 아슬아슬하게 죽을뻔한 위기를 넘깁니다.
하지만 3인갱에 폴스타트가 물리면서 죽고 맙니다. 상단 요새까지 부수는데 성공합니다.
16/04/27 20:08
살아나갈뻔 했으나 아슬아슬하게 무라딘으로 ETC를 잡는데 성공하는 템페스트입니다.
하지만 유리함을 불멸자 사냥으로 이어가기보다는 라인을 먹는데 택합니다.
16/04/27 20:09
무라딘 티엔엘의 스킬 연계에 바로 죽고 맙니다.
템페스트는 개인 플레이로 어떻게든 극복해보려 하는데 쉽지 않아요. 어느새 10랩이 다가옵니다.
16/04/27 20:11
스랄을 끊어내는데 성공하지만, 폴스타트 4:5 상황에서 상대를 오히려 멀리 보내버리는 치명적인 실수를 합니다.
의도된게 아니라면 이건 큰데요 템페스트.
16/04/27 20:14
락다운 선수 적 기지안에서 살아갈려 했으나, 노블레스 선수 센스로 잡는데 성공합니다.
이번 응징자 싸움도 티엔엘이 매우 유리합니다.
16/04/27 20:15
템페스트 반전에 성공하나요? 중앙 한타에서 4명을 순차적으로 끊어내는데 성공합니다.
불멸자가 상당히 높은 체력이였는데 무사히 방어하는 템페스트입니다.
16/04/27 20:18
중앙 한타 싸움에서 티엔엘 대승을 거둡니다. 또 다시 불멸자 싸움에서 앞서가는 티엔엘입니다. 단 하나의 성채만 남은 템페스트입니다.
16/04/27 20:20
템페스트 ETC를 끊어내며 수비를 시작하지만 적절한 세분이 들어가면서 오히려 리밍과 제라툴이 끊기고 맙니다.
그대로 불멸자와 함께 핵을 치면서 티엔엘이 2:0으로 앞서갑니다.
16/04/27 20:21
그간의 오명을 씻어내는 세분 캐리를 김승철 선수가 보여주며 티엔엘이 템페스트의 마지막 저항을 무너뜨립니다.
티엔엘 세트스코어 2:0으로 앞서갑니다.
16/04/27 20:38
3세트 : 하늘 사원
밴 : (그레이메인 - 폴스타트) - (우서 - 실바나스) 템페스트 : 일리단 - 아바투르 - 무라딘 - 티란데 - 리밍 티엔엘 : 캘타스 - 태사다르 - 소냐 - ETC - 빛나래
16/04/27 20:38
템페스트 픽으로 티란데를 뺏어와서 상대의 픽을 흐트리려고 했으나, 오히려 티엔엘은 빛나래를 가져갔습니다.
템페스트한테는 지금 정화가 없어요.
16/04/27 20:42
초반은 서로 사원도 나눠 먹고, 사상자도 없는 무난한 상황으로 진행됩니다.
별탈이 없으면 8랩 즈음 하단 사원에서 본격적으로 싸울꺼 같네요.
16/04/27 20:45
일리단이 캘타스를 노렸으나, 빛나래 변이에 이어 카운터를 완벽하게 먹으면서 3영웅이 사망합니다. 탑에서 이득을 봤던게 소용없게 됐네요.
우두머리는 보너스 선물.
16/04/27 20:47
상하단 신단을 다 차지하고 있는 TNL입니다.
한타를 시도하였지만 무라딘은 화신을 쓰지도 못한채 사망하고 맙니다. 리밍도 이어서 사망.
16/04/27 20:52
락다운 선수 엄청난 분전입니다. 일리단의 힘으로 한타 승리를 통해 차이를 좁히는데 성공하나,
티란데가 길을 잘못빠져서 사망하고, 중앙 신단에서 일리단이 허무하게 잡히면서 다시 차이가 벌어집니다.
16/04/27 20:53
노블레스 선수 궁 대박으로 들어가네요.
핵심 영웅인 일리단과 무라딘이 궁에 걸려들면서 사망하고 맙니다. 차이는 더 벌어집니다. 우두머리는 또 보너스 선물.
16/04/27 20:54
최후의 한타를 벌였으나 일리단과 무라딘이 또 다시 사망합니다. 우두머리와 함께 핵을 노리면서 경기를 마무리짓는 티엔엘입니다. 3:0
16/04/27 21:03
다음주 월요일은 레이브와 마이티 경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두 팀도 참 서로 사연이 많은 팀인데요.
해설진들은 이번엔 3:0이 안나올꺼라고 말을 하네요 흐흐
16/04/27 21:03
1~2경기를 놓쳐서 못 본 건 아쉽군요. 다음 주 경기 마이티가 과연 레이브 상대로 얼마나 힘을 내줄지 궁금합니다. 실제 스크림 결과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대회 성적만 봐서는 레이브가 무난하게 승리하지 않을까 싶거든요.
16/04/27 21:06
덧붙여, 내일은 골드리그에서 엠블랙과 이스타의 3전 2선승제 조별경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트위치에서 오프라임님 방송을 통해 시청 가능하시니 저녁 6시경 트위치에서 찾아주시면 됩니다 :) 이상 오늘의 경기를 마칩니다. 경기 보신 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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