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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13 18:57
그래도 버블링이 블랭크보다 낫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2세트 보니 블랭크보다 한수위일지도 모릅니다...-_-; 블랭크는 존재감이 없지 저렇게 엄청난 역캐리는 안한거 같은데... 존재감도 없고 항상 먼저 물리고 끊기고...... 2세트 그브는 진짜 역대 최악급 정글 퍼포의 하나...
16/02/13 19:01
정글대체자원 없다하니 진짜 부글부글해도 아껴줘야 될것같고ㅠㅠ 힘드네요
좋은정글 찾기가 젤힘들다는데 kt는 원딜을 정글로 만들었는데 그게 대박이고...
16/02/13 19:05
버블링 선수 아마추어 시절에 프로씬 정글러를 점수 매겨가며 평가했다는 말이 있던데.... 참 사람 앞일 모르는 거네요...;;
적응 신고식을 너무 험하게 치르는게 아닌지..
16/02/13 19:09
cj는 중국 2부리그 뛰는 와치나 지금 놀고있는 호진이라도 데려오는게 나을것같은데.. 정말 키울생각이면 제동빠라도 데려와야죠.
요즘 탑-정글 메타라고 하는데 정글이 약해도 너무 약하네요.
16/02/13 19:14
아프리카의 조합이 더 밸런스잡히긴 했지만 CJ조합이 분명 카운터칠수 있는 부분들도 많으니 라인전만 좀 잘풀린다면 CJ가 할만하다고 보입니다.
16/02/13 19:21
예전부터 느낀건데 해설분들 이즈 라인전 저평가 쩌네요...요즘 랭겜서 이즈 라인전 이기는케릭 아무것도 없어보일정도로 이즈라인전이 쎈데...
16/02/13 19:31
이즈 스킬 구성상 큐파밍은 가능해서 시에스는 비슷하게 간다 정도이지, 라인전을 주도해서 상대 타워로 미니언 밀어 넣지는 못할걸요.
그래서 이즈나오면 주로 라인스왑해서 이즈 솔라인 줄려는 모습이 많이 보이죠.
16/02/13 19:24
cj는 밥도둑 출전을 기대할게 아니라 정글 서브를 빨리 구해야.. 언젠가 포텐 터질지는 모르겠지만 매번 패배의 원인이 되는 선수를 주전으로 쓸 수는 없죠.
16/02/13 19:44
제동빠님도 정말 꾸준히 잘하죠. 그러나 솔랭에서 제일 잘한다던 평가를 듣던 버블링이 팀 단위 게임에서는 못하고 있는 것을 보면 일단은 대회에서 봐야 알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좋으나 싫으나 유망주들을 자주 기용하던 나진같은 팀을 참 좋아했는데 요즘에는 연습생같은 느낌으로 선수를 모으는 팀이 없어서 아쉽습니다.
16/02/13 19:25
도대체.. 그피로.. 처음부터 2명이서 친것도 아니라 바로 룰루 궁을 써야 할 정도로 위험하게 전령을 시도했어야 하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네요.
16/02/13 19:26
지금 버블링 정글 동선만 유심히 보고 있는데 근 2분째 칼날부리 근처에서 계속 빙빙돌아요... 발암; 크크크크크 전형적인 멘탈 패닉 상태의 방황하는 정글러의 무빙이네요...
16/02/13 19:30
크크크크크크 진짜 웃기네요. 정글이 답답한 라인을 풀어주거나 커버해주는게 아니라 망한 정글을 위해 봇을 우리가 뚫어준다! 크크크크크
16/02/13 19:36
버블링이 많이 못하긴 하는데, cs나 아까 전령같은 경우는 팀차원의 오더로 봐야할 것 같아요. 룰루가 늑대를, 칼리가 골렘을 수시로 빼먹는걸 보면... 물론 그걸 감안해도 버블링이 심각하게 구멍이긴 합니다. 그리고 CJ의 바텀은 정말 잘하네요.
16/02/13 19:38
CJ는 바텀듀오가 잘해주고 있고 운타라 스카이는 평타정도에 곧 미드에는 비디디가 들어오니 괜찮을것 같긴한데 정글 버블링이 뭔가 각성하지 않으면
중위권 이상은 앞으로도 계속 힘들것 같네요.
16/02/13 19:43
고스트 선수는 데뷔경기부터 무조건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하는 압박이 있죠.
주전경쟁을 하기도 전에 현 주전이 팀에서 가장 잘하니 부담 많이 될 것 입니다.
16/02/13 19:40
작년 CJ 후반부 부진의 원인에 스페이스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건 절대 아니겠지만, 스페이스 자체는 원딜로서 정말 아무런 장점이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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