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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08 13:10
지금 A조는 일단 최호선 선수는 2승/박성균 1승/진영화 1승1패 인 상황에서
최호선 선수가 이번 경기 승리하면 최호선 3승/박성균 1승1패/진영화 1승1패 인상황에서.. 박성균 대 진영화의 단두대 매치.. 박성균 선수가 이기면 최호선 2승1패/박성균 2승/진영화 1승1패인 상황에서.. 마지막 경기에서.. 재경기 여부가 달립니다.
15/07/08 13:41
어떤 분은 김정우가 '무단이탈'이 아니라 '기권' 했다고 하는데,
자기 방송에서 술취한 채로 '기권' 한다고 했을 뿐, 온게임넷엔 기권한다고 말도 안하고 연락두절한 상태이기 때문에 '무단이탈'이 맞죠. (그런 측면에서 김정우 정말 책임감이 없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선수' 라는 표현은 안하렵니다.) 그리고, 자기 방송상에서 한 말들 '소닉리그 보다 몽군이 주최하는 리그가 훨씬 재밌을 것 같다. 소닉리그 재미없다.', '상금만 타면 된다는 식'의 발언은 온게임넷, 스베누 입장에서 정말 어이없었을 겁니다.
15/07/08 13:43
저도 솔직히 너무 실망했습니다
내가 응원했던 .... 하긴 이미 마주작이 우리팀 이미지 바닥까지 망쳐놨지만.. 그래도 G.O팀 소속의 선수는 인성은 기본은 하지 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아 실망..
15/07/08 13:54
아프리카 방송 쪽에 관심이 없어서 잘 몰랐는데, 김정우나 염보성 등이 인성 문제로 대차게 까이는게 종종 보이더라구요. 진짜 프로 팀 시절에는 통제가 잘 된 것 같아요...
15/07/08 13:53
이렇게 되면 할말없죠.
그나마 김정우쉴드를 어느정도 쳐줄 수 있었던것도 힘을 많이 잃죠. 실제로 억울한것이 있었고 술김에 그런것까지 좋게봐줘서(안봐줄 사람도 많지만) 그렇다 칩시다. 그 후에 술깨고도 연락,문자도 안받고 나몰랑하는건 진짜 뭐라 할말이 없네요. 그렇게 억울하면 온게임넷이랑 얘기라도 해보던지요. pd분도 그렇고 아주꽉 막힌 사람들은 아니라 좋게 좋게 같이 가는 방향으로 해봤을거 같은데 말이죠.
15/07/08 15:27
음.. 저는 상황을 조금 다르게 봤습니다. 해설진들이 언급하지 않은 부분들에 대해서 말해보자면
토스가 빠른 트리플이나 패비터가 아닌 다크드랍을 준비 했는데, 몽군이 벌쳐 드랍을 오면서 토스 빌드를 파악하게 되고 토스는 다크 드랍을 가지 않습니다. 첫 드랍으로 프로브는 3기를 잡았고 토스 빌드를 파악 했다는 점에서 5:5 상황 이후에도 테란의 꾸준한 벌쳐 견제가 있었지만 프로브와 벌쳐를 맞바꾼 비율이 테란이 손해였다고 생각해서 6:4 토스 유리 트리플과 아비터를 준비하면서 테란 삼룡이 지역에서 전투로 토스가 병력 이득 6.5:3.5 토스 유리 문제는 지금부터입니다. 윤용태 선수는 병력 이득을 본 탓인지 장기전이 아닌 중반 끝내기를 선택합니다. 1. 템 조합없이 빠르게 모은 200 질드라 병력 - 하지만 좁은 지형과 마인 때문에 병력을 빼는 상황, 이제부터 테란이 주도권을 잡는 상황 2. 트리플 심시티 하지 않은 이유 - 200 병력으로 끝낼 수 있었다는 자신감이 있었는지 빠르게 200 모으는데 집중 3. 9시 멀티와 7시 앞마당 멀티 선택 - 장기전 생각을 했다면 9시 멀티 다음은 7시 본진 멀티를 가져가면서 게이트 공사를 시작 했어야 합니다. 테란의 상황에서 보자면 1. 집요한 벌쳐 견제 플레이 - 테란이 적당히 견제하다가 2/1업타이밍에 200 병력모아서 나가야지~ 했다면 힘들었다고 봅니다. 2. 마인 투척.. - 마인 제거해도 또 박혀있고.. 마인은 상대방 병력에게 피해를 주는 것도 있지만, 시야 확보와 상대방 병력 움직임 제한으로로 느끼는 테란의 안정감? 또한 상당하다고 보기 때문에 3. 결과적으로 빠른 스타포트로 인해 메카닉 3/1업 타이밍 당김 4. 토스의 리콜에 당황하지 않고 병력을 나누어서 토스 멀티 동시 타격 초중반에 해설진들이 토스가 많이 유리한 쪽으로 해설을 했는데 몇번의 견제에서 큰 이득을 본 건 아니지만 빠른 트리플도 아니고 패비터도 아니라는 걸 봤다는 점에서 테란이 유리한 상황까지는 아니더라도 불리한 상황은 아니였다고 봅니다. (김정민 해설이 짚어주고 갈 줄 알았는데..) 물론 저의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쓰다보니 길어져서.. 급하게 마무리 하겠습니다. ^^;
15/07/08 15:35
아 추가하자면, 해설진의 말처럼 저 역시도 정명훈 선수의 플레이를 보는듯한 느낌을 받았고
테란은 스타가 한창일때?의 프로리그에서 볼 수 있을 법한 1군 테란의 경기를 보는 듯한 깔끔한 경기력 이였고, 토스는 중반 끝내기를 선택했지만 끝내지 못한 상황에서 중후반 집중력이 아쉬운 경기 였다고 생각합니다.
15/07/08 14:22
괜히 택신이 정명훈이랑 게임하는것같다고 말한게 아니네요 몽군
요즘 사업하느라 연습시간이 부족하다지만 컨셉이 확실합니다. 벌쳐를 참 잘써요
15/07/08 14:33
예전에 정명훈 선수한테 msl서바이버였나 거기서 역전 당해 진 경기가 오버랩 되네요. 물론 그때 상황은 지금보다도 훨씬더 유리했고 벌쳐에 휘둘리고 공격다운 공격도 안 가다가 결국 졌었는데 말이죠.
15/07/08 14:33
윤용태 선수는 선수 시절부터 갖고 있던 버릇 아직도 못 버렸네요.
상대가 자기 약한 곳 찌르면 그걸 보완하려고 하질 않고 방관하는 스타일
15/07/08 14:35
방금 윤찬희 선수 경기는 거의 정명훈이네요.
벌쳐로 휘두르면서 토스 정신 못차리게하고 그 동안 자신은 물량과 업그레이드 완성. 그리고 동시 타격..
15/07/08 14:54
임홍규 역시
홍규는 그냥 머리 나쁜 범생이 스타일 정석에서 1프로만 벗어나도 어찌할 줄 모르죠 아프 방송에서도 상대가 변칙 테크 쓰면 맨날 짐..
15/07/08 15:02
일요일 경기에서.. 김성현 선수와 박재혁선수와 김택용 선수가 이기면..
김성현 김명운 윤찬희 조일장 김택용 8강 확정 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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