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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24 18:14
1세트는 탑 바텀이 라인 솔킬을 냈는데 미드가 많이 밀렸고, 2세트는 탑 바텀이 힘들어하고 있고 미드는 그래도 라인전은 잘하고 있네요 크크
25/04/24 18:25
물론 두두가 그렇다는건 아니고 크크크
제이스가 딱, 솔랭에서 삔또나가서 합류는 안하는데 대신 빅웨이브는 자기가 다 먹어서 팀 지게 만드는, 그런 플레이어로 보이네요. 크크크크 삐져도 게임 이기고 싶은 사람이면 라인을 더 미는데 딱 빅웨이브만 먹고 빠짐 크크크
25/04/24 18:30
지난번에도 한번 풍연을 쵸비 상대로 낸것도 그렇고 제 생각에 이런 경기를 이기겠다고 불독 대신 풍연을 냈다기보다는 아마 내년에 풍연 콜업까지 고려하고 하는 시도같은데 제 생각에는 지니쪽 질러보는게 더 나은거같..
25/04/24 18:31
어차피 길게 볼거면 그냥 계속 1군에 올리는게 낫지 않나요?
아직 다음 경기 미드가 결정된 건 아니지만 다음에 또 불독 올라온다? 이건 쵸비 상대로 줘터질까봐 불독 보호하는 걸로 밖에 안 보이죠
25/04/24 18:33
프로 게임단이 무슨 주먹구구식으로 선수 멘탈 보호한다고 부모가 어린아이 보호하듯이 불독 멘탈지켜준다고 내린다고 하는건 전 솔직히 못믿겠습니다. DNF가 돈을 적게 쓴 구단도 아니고 선수 멘탈을 위해서 내린다는건 좀;; 게임단이 무슨 친목친목하는 곳도 아니구요.
25/04/24 18:45
저도 진지하게 저렇게 생각하는 건 아니지만 그만큼 풍연 올리고 내리는 타이밍이 말도 안된다는 거죠
저런 기용이 대체 무슨 이득이 있어서?
25/04/24 18:33
[중간 순위]
순위-팀명-승-패-세트 득실 1위 GEN.G ESPORTS 7승 0패 +11 (14 - 3) 2위 Dplus KIA 5승 1패 +7 (11 - 4) 3위 Hanhwa Life Esports 5승 1패 +6 (10 - 4) 4위 NONGSHIM RED FORCE 4승 3패 +2 (9 - 7) 5위 T1 3승 3패 +1 (8 - 7) 6위 kt ROLSTER 3승 4패 -1 (8 - 9) -------------------------------------------------------------로드 투 MSI 7위 BNK FearX 3승 4패 -1 (9 - 10) 8위 OK MAN BRION 2승 4패 -5 (5 - 10) 9위 DRX 1승 6패 -8 (4 - 12) 10위 DN FREECS 0승 7패 -12 (2 - 14)
25/04/24 18:34
1위 대 10위다 보니 뻔한 감은 없지 않아 있었지만 그래도 이변없이 이긴다는 것도 막상 쉽지만은 않죠. 젠지 7연승을 축하합니다!
25/04/24 18:36
폭팔을 떠나서 사실 0승 6패인 시점에서 이미 더 폭팔하게 있나 싶은데 크크.. 돈을 안쓴것도 아니고 시즌전에 나름 영입 시도도 했는데 (라이프 버서커 표식), 특히 진짜 표식이 이정도로 떨어져버릴줄은 진짜 아무도 몰랐을듯.
작년 섬머때 표식 폼 진짜 괜찮았는데
25/04/24 18:37
똑같이 미드 탑이 메롱인데 다른 포지션이 으쌰으쌰해서 잘 나가는 폭스가 있다보니 더더욱 비교될 수 밖에 없긴 합니다.
특히 폭스의 활약에는 랩터의 비중이 크다보니 표식이 더 비교되기도 하구요.
25/04/24 18:39
얼핏듣기로 표식 몸값이 꽤 비싸다고 들었는데 (롤드컵 우승자이기도 하니) 이정도로 대차게... 폼이 떨어질줄은 진짜 아무도 몰랐을듯..
25/04/24 18:44
그런데 하필 교체 타이밍이 두 번 다 젠지라는게 크흠..
물론 LCK 컵에서는 풍연이 생각보다 잘 쳐서 그 뒤로 바로 교체되서 엥?? 하긴 했습니다. 크크
25/04/24 18:51
2군 경기를 다 본건 아니지만 나름 경기 보면서 느낌있다 라는 선수를 딱 두명만 뽑자면 첫째가 지니이고 두번째가 풍연인데.. 사실 지니와 풍연은 좀 차이가 나긴합니다. 제가 느끼기엔. 하지만 동시에 풍연도 나름 키워볼만한 선수라고 생각하는데 (지니가 없을 경우) 지금 4대미드 + 제카 라는 선수들이 사실상 DNF가 노리기 불가능하다고 칠때 결국에 중간 라인 선수가 필요한데, 현재 농심의 칼릭스, 피어엑스의 빅라, DRX의 유칼, 브리온의 클로져, 등 중에서... 노릴 수 있고 성과를 볼 수 있는 카드를 뽑자면 클로져... 정도라고 봐야하는데, 다년 계약이 표식에 묶여있는 돈을 생각하면 클로져 영입보다는 결국에 풍연을 콜업해서 이번년도, 그리고 내년도에도 써보자!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보기엔.
선수입장에선 가혹할 수 있긴한데.. 쵸비라는 LCK에서 거의 1-2위를 항상 다투는 선수 상대로 어느정도의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나인거같기도하고. 뭐 감코의 머리속을 들어가보지 않았지만 저는 대충 이런 논리로 낸개 아닐까 싶습니다, 근데 차라리 출전기회를 좀 길게 줘보면 어떨까 싶긴해요. 젠지전은 막말로 풍연 불독이 아니라 다른 모든 선수들이 최대치 포텐으로 터져도 어려운 경기라 기량이나 가능성을 보기도 어려운경기인데 사실.. 좀 가혹하다고 느끼긴합니다 저도.
25/04/24 19:02
저는 몇년째 LCK를 봐오면서 감코진의 선수 판단하는 안목도 사실 헛방 상당히 많다고 생각하게되긴 해서 크크
결국 내부 데이터로만 백날 비교하기보단 대회를 내보내보고 거기서 누가 더 잘하는지를 보고 판단하는게 더 낫다고 보긴합니다
25/04/24 19:31
영겁 아리 뜨기전에 악의 아리는 피어리스 3세트부터 고민되던 픽이었던터라 음...
아리를 오래 쓰다보니 손에 익어서 반사적으로 찾는 느낌같기도 합니다. 너프되도 크산테 계속 찾던 그런 느낌?
25/04/24 19:45
함박의 피지컬을 믿고 개간둥이로 흡수해보라한건데 2번을 망하면서 크크크크크
그러니까 연세 높은 피넛처럼 뽀비 세주 하란 말이야 뭐하러 피지컬로 피하냐 그냥 맞으면 되지
25/04/24 19:48
브리온 탑이나 정글이 CC기 있는 거였으면 달랐을 게임 같기도 한데
진 노틸 CC 이후에 추가적으로 이어지는 게 없으니 게임 내내 한끗차로 못 잡는 장면이 나오네요
25/04/24 20:07
티원은 현 폼 기준 명백히 한티어 아래라 안 아쉬운데 젠지전은 진짜 아쉽습니다. 슬로우스타터인데 개막전에 붙어버렸어… 2라운드를 기대해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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