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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23 18:08
근데 이거 리신 뽑았으니 1경기처럼 쇼메가 미친듯이 두들기진 못합니다.
리신은 워낙 갱루트가 다양한지라 한쪽벽에 붙는다고 갱회피가 되지 않죠.
21/01/23 18:09
클템은 우서가 티모 정글을 해도 엄청난 정글로 포장할 수 있는 해설이기때문에 그의 선수평가를 곧이곧대로 믿는 건 친구가 꼭 성공하겠다고 보증서달라는 말에 보증서주는것과 같습니다.
21/01/23 18:12
얼마전에 니달리가 한번 갱갔다가 성장 말리고 그냥 없는챔 됬던 경기가 얼마전에 나왔는데
리신은 그런 니달리보다 성장도 못하고 무조건 갱 성공해야하는 정글러인디
21/01/23 18:13
저는 고스트 실력은 작년이나 지금이나 비슷하다고 생각하고요...
롤이 상황의 게임이라서 메타와 팀전력과 상황에 따라 언제나 본인의 보이는 실력도 달라져보여서 선수 본래 실력 이상으로도 보이고 이하로도 보이죠. 19뉴클리어도 그때는 진짜로 잘해보였어요 그리고 실제로도 그때는 할만큼 했습니다. 근데 뉴클리어의 이전과 이후 커리어를 보면 냉정하게 그 한순간이 팀전력+상황+메타가 들이맞아서 정말 한순간 반짝한거일뿐 선수 본인 클래스는 낮은 선수였죠. 당시 보신분들은 기억하실텐데 롤드컵선발전 킹존이랑 할때 데프트가 루시안 고르고 바텀에서 이상한 짓하다가 뉴클리어상대로 라인전 조졌던적이 있었습니다 근데 그게...그 경기에서는 데프트가 더 못한게 맞는데 팀전력과 전후상황을보면 데프트는 루시안으로 바텀에서 무조건 뭐 해야한다는 생각으로 마나 다 태워가며 억지딜교환하다가 조진거고, 반대로 뉴클리어는 숨쉬고있으면 미드탑에서 신나게 패는중이라 걍 바텀에서 버티다보면 상대방이 억지로 들어오는거 받아치면 되는 상황이였어서 항상 롤을 보면 '진짜'로 본인이 크랙이 되가는 캐리어랑 팀, 상황, 메타에 따라 높낮이가 달라지는 롤플레이어급은 명확하게 클래스 차이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상황에 따라서 더 잘하는 팀의 롤플레이어vs더 못하는 팀의 캐리어가 붙으면 전자가 더 잘할수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19롤드컵에서 김군vs더샤이를 꼽아보고싶네요. 근데 그 경기에서 롤플레이어가 더 잘한건 맞는데 그게 단순히 선수간의 실력우위로 연결하는 경우가 참 많은데...저는 물론 동의하지 않습니다. 롤이란게 솔직히 우리팀이 더 잘할때 내가 편하게 받아치는게 우리팀이 더 못할때 내가 슈퍼플레이 하는거랑 비교도 안되게 쉽습니다. 비교하기도 민망한 차이가 나고....티어 낮은 사람도 티어 훨씬 높은 사람이랑 저런 구도로 냅두면 티어 낮은 사람이 생각보다 쉽게 버티고 제몫 하고 더 잘해보이기도 하는 경기 인방대회만 좀 봐도 수없이 나옵니다. 결론은 전 고스트의 실력이 변화했다기보다는 그냥 비슷하고, 메타와 상황이 달라졌기때문에 그런거라고 생각합니다 제 기준에서의 고스트는 특급은 아닙니다. 작년이나 지금이나 롤플레이어급이라고 생각하고요. 인게임 플레이가 달라보이는건 외부적인 상황의 변화때문이고 20시즌 원딜중에 제 생각에 진짜 특급 꼽으라면 룰러 꼽겠습니다.
21/01/23 18:16
개인적으로 담원이 작년에 비해 올해 어디가 제일 너프됬냐고 하면 라이너가 아니라 코치진이라고 생각합니다.
양파에서 푸만두/아레스 는 너무 다운그레이드 너무 심해요. 특히 푸만두 커리어 생각해보면 아예 안긁은 복권이었던 양대인이 선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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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3전 2선승) - 17:00 시작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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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3전 2선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