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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2/25 10:01:13
Name 길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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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보건] 12월 25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12월 25일, 0시 기준)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12월 2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216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25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4,770명(해외유입 5,245명)이라고 밝혔다.

○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7,14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60,931건(확진자 121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18,078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1,241**명이다.
* 익명검사 신규 확진자는 신상정보 확인 및 역학조사 등을 진행하여 확진자 통계에 반영

** 서울 송파구 교정시설 신규 확진자 288명 포함

○ 신규 격리해제자는 623명으로 총 38,048명(69.47%)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15,94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11명이며, 사망자는 1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773명(치명률 1.41%)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확진 1241 격리해제 623 사망 17
(해외 25)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밤사이에 구치소에서 288명 추가 확진이 있었습니다.
288명 빼면 지역 감염이 928명으로 소폭 감소하는 것이었을텐데 아쉽네요..

그래도 성탄절입니다. 모두들 힘냅시다...
불판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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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쾡이
20/12/25 10:03
수정 아이콘
역대 최고네요 다들 집에서 성탄절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비익조
20/12/25 10:07
수정 아이콘
서초구 확진 깜짝 놀랐습니다. 288명이라니
플라톤
20/12/25 10:10
수정 아이콘
지역 감염 수치가 더 중요하니 실질적인 의미는 크게 없지만 숫자가 주는 압박이 엄청나군요...
아츠푸
20/12/25 10:16
수정 아이콘
의미가 있죠. 저 인원이 외부인원이랑 접촉 안하는것도 아니니..
플라톤
20/12/25 10:22
수정 아이콘
네 그래도 저 사람들이 온 사방에 돌아다니다가 밝혀진 건 아니니...
아라온
20/12/25 10:11
수정 아이콘
동부구치소와 MB사저 경호원 10명은 밀접한 관련이 있겠네요. 최근 MB가 서울대병원에 입원해있잖아요.
입원할때도 경호원이 동원되는지 모르겠지만, 서울대병원 의료진들도 코로나검사 해야하는거 아닌지 몰겠네요.
20/12/25 10:38
수정 아이콘
이명박 전대통령은 18일날 검사했을때는 음성나왔습니다.
소주의탄생
20/12/25 10:16
수정 아이콘
구치소빼면 감소일텐데 구치소감염은 어디서 시작되었을까요
20/12/25 10:17
수정 아이콘
코호트 들어간게 아닌 이상 직원 출퇴근이 가장 큰 가능성이겠죠..
아라온
20/12/25 10:21
수정 아이콘
변호인 접견 및 검찰청에 들락날락합니다. 직원보다 이쪽에 무게가 있어요.
또 교화차원에서 종교등 설파하러 오시는 분도 있고요.
SSGSS vegeta
20/12/25 10:23
수정 아이콘
그래서 서초구 주민 죄다 검사한다고 기사가 있죠..
고타마 싯다르타
20/12/25 10:22
수정 아이콘
800명대라고 있었는데 왜?
플라톤
20/12/25 10:30
수정 아이콘
감기 기운 있고, 만든 음식이 평소랑 맛이 다른 것 같고, 옆집 음식 냄새가 너무 지독해서 며칠 전에 임시 선별 진료소 다녀왔었는데 그냥 음성이었었습니다.

정말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이게 뭔가 싶더라고요. 작년 같았으면 당연히 갑자기 추워져서 걸린 감기에 음식은 별 생각이 없었을 것이고, 옆집에서 이상한 요리 하나보네하고 넘어갔을 텐데 말이죠...

다른 일상들이 무너진 것도 그렇지만 이런 소소한 상황에서도 두려움을 느껴야한다는 게 참 슬픕니다.
20/12/25 10:36
수정 아이콘
서울 동부구치소는 어제까지도 222명이었는데, 추가로 엄청 나왔네요.
전체 재소자가 2400명정도 된다고 하는데, 20%이상 감염된거네요.
뜨거운눈물
20/12/25 10:43
수정 아이콘
더 나올 가능성이 높네요
20/12/25 11:55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밀집 지역 환기가 어려움이 동반되는 요양병원 이런곳이 감염병에 취약할수밖에 없죠...
이쥴레이
20/12/25 11:04
수정 아이콘
와 1200명이 넘었군요. 구치소에서 저렇게 확산이 되어서 난리겠네요. 깜깜하네요
공항아저씨
20/12/25 11:14
수정 아이콘
따뜻하고 건강한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VictoryFood
20/12/25 11:20
수정 아이콘
아무리 구치소 집단감염이 있었다지만 천명 선에서 1200명 선으로 올라가니 충격이네요.
20/12/25 11:23
수정 아이콘
코스피 코로나 다 오르네요.
이게 머선 일이고...
빼사스
20/12/25 11:57
수정 아이콘
이번 연말 다들 건강히 잘보내세요!
20/12/25 12:02
수정 아이콘
1200????????
스타듀밸리
20/12/25 13:13
수정 아이콘
1월 2째주 2,000명 돌파 봅니다... 크리스마스+연말연시 모임 2주째 되는 기간이니

셧다운을 했어야 하는데 5인모임 금지 같은 그지같은 짓만 하고 있으니 원
황금경 엘드리치
20/12/25 13:20
수정 아이콘
천이백명 아이고..
연말에 건강히..이불속에서 지냅시다..
다리기
20/12/25 13:33
수정 아이콘
이런 생각 안하는 사람들이 이미 밖에 다 나가있어서.... 하...하..
슈퍼파워
20/12/25 13:40
수정 아이콘
어제 저녁에 동네 큰 마트 갔더니, 파티라도 하는 듯 고기, 술을 대량으로 사는 사람들(특히 20대)이 많아서 계산하는데 한참 걸렸습니다. 모르긴 몰라도 어디 집에 모여 크리스마스 파티라도 하는 듯 보이던데.. 역시 조심하는 사람들만 조심하는 이런 상황에서는 확진자 수 쉽게 안 줄 듯합니다.
20/12/25 13:46
수정 아이콘
단계을 올려도 셧다운을 했어도
개신교와 놀사람은 그런거 상관안한다는 걸 이번 기회에 확실히 알았습니다.
대청마루
20/12/25 13:49
수정 아이콘
언제나 말하지만 인터넷만 다른 세상이죠. 현실은 밖에 나가보면 여전히 모임을 위해 움직이는 사람 많습디다. 인터넷에서 조심하는 사람들만 난리죠. 마트 북적이는거 보고 그냥 이미 포기단계에 들어야하는게 아닐까 싶던... 지인모임이 제일 위험하던데 코로나파티하는 지인모임을 포기할 생각들을 안하는거 같으니 뭐 어쩌겠어요. 그나마 정신박혀서 방역지키는 사람들 덕에 1000명대에서 유지하는거 같네요.
20/12/25 14:28
수정 아이콘
마트는 밖에 안가가고 가족단위가 집에서 해먹으려고 어쩔수 없이 장보로 간거일수도 있죠.. 인터넷으로 시키면 된다지만 생각보다 요새 몰려서 주문도 원하는때 받기 어렵고 해서 그냥 마트 가서 장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Janzisuka
20/12/25 15:23
수정 아이콘
앞집..결국 교회손님들 나눠서 받네요...에고
아라온
20/12/25 16:38
수정 아이콘
안타깝네요, 대변예배 했나보네요.
우스타
20/12/25 18:35
수정 아이콘
네...?
아 PGR이지 여기...
공항아저씨
20/12/25 15:30
수정 아이콘
밖에 나가면 당연히 돌아다니는 사람들만 있을테니 흐흐..
일반상대성이론
20/12/25 16:47
수정 아이콘
마트는 락다운 해도 안막는 곳 아닌가요?
공항아저씨
20/12/25 15:29
수정 아이콘
칠레도 오늘 화이자 접종 시작했습니다.
빼사스
20/12/25 16:33
수정 아이콘
사람들이 백신에 대한 지나친 낙관이 유행을 부른 거 같아요. 전문가들도 집단 면역이 되려면 내년 말이나 가능하다던데 다들 백신 나오면 갑자기 코로나가 없어지는 거라 생각하나 봐요. 급한 나라는 오죽했으면 앞뒤 안 재고 백신 투약 시작했겠나요. 미국 같은 곳은 전국민의 30퍼만 백신 맞아도 집단 면역 가능하다니 얼마나 심각한지 알겠네요. 다들 마스크 잘 쓰고 좀더 잘 참는 수밖에요
아츠푸
20/12/2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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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여전히 상승세는 이어지겠네요
Janzisuka
20/12/25 19:43
수정 아이콘
에버랜드 사진보고 빡쳤는데...또 일주일뒤 어떨지 ㅠㅠ
아츠푸
20/12/26 09:09
수정 아이콘
오늘도 1132명이네요.. 미쳐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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