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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1 22:00
안녕하세요. 오늘도 여건이 허락하여 찾아온 싱어게인 불판입니다. 지난 4회~5회차의 2라운드 팀 대결을 끝으로, 이제 6회 방송에서는 3라운드 라이벌 대결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다시 각 가수들의 독무대로 펼쳐지는 무대인지라 다시 기대가 되는데,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궁금해집니다.
20/12/21 22:01
여담으로 방송에서 본인들의 무대가 안타깝게도 현재까지는 단 1초도 타지 못했었던 분들의 정보를 조금이나마 알려보고자 자유게시판에 다음과 같은 글(https://pgr21.co.kr/freedom/89454)을 한번 작성해 보았습니다. 모쪼록 해당 가수분들의 팬분들께서도 나름 정보를 알리는 자리가 되면 좋을꺼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20/12/21 23:29
스타일링은 노코멘트 하겠습니다만.. 크크크 무대가 참 좋았어요. 선곡도 잘 했고.. 49호분도 노래 참 잘했는데 과연 결과는..
20/12/21 23:34
아무래도 유희열이 K팝스타를 다회차 시즌을 하다보니 그 프로그램에서도 팀으로 괜찮다 싶으면 결성후 계속 유지하는 유연함을 이프로에도 적용한듯 싶네요
20/12/21 23:35
근데 이렇게 보면 볼수록 싱어게인은 오리지널리티 보다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의 이것저것 섞은 잡탕찌게 느낌이 에피를 지나면 지날수록 진하게 느껴져서 회차 지날수록 실망감이 커지긴 합니다..
20/12/21 23:36
실력자들을 올리긴 올리는데, 뭔가 탈락자들한테도 미련이 진하게 남다보니 쉽게 못놔주는 느낌입니다 흐흐 이게 계속 보이면 진짜 이전 오디션 색깔이 세질듯
20/12/21 23:43
신해철이 진짜 천재인게 당시 발표했던 그당시의 곡들의 신선함도 있는데 곡들의 완성도가 좋고 소위말해 캔버스같은 곡들을 많이 내서 후배들이 자기 식대로 편곡을 할수 있는 점도 있죠. 진짜 희대의 뮤지션이었습니다.
20/12/21 23:48
팀 엄청 잘 짰어요.
23호가 워낙 장수형이네요. 32호 병사들 데리고 아주 그냥 전장을 휘어잡음 크크크 32호 둘다 노래를 잘하니까 뭐.. 셋이 화음도 촥촥 감기고 듣기 좋아요
20/12/21 23:54
사실 이들 대결은 제일 긴장감이 없긴 합니다 누가 떨어지던 추가합격으로 둘다 올라갈거 같거든요. 피디는 내심 이 두명을 내심 파이널까지 세울 생각하고 있을겁니다
20/12/22 00:02
조금 아쉽네요... 선곡이.. 이문세 곡들이 절대 쉽지가 않은데..
장재인이 슈퍼스타K에서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으로 히트쳤지만, 목소리의 개성이 엄청난 덕을 많이 봤거든요. 63호도 독특한 음색이긴 한데, 음.. 뭔가 한발짝 나아간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한 것 같아요. 물론 참 잘하긴 했는데..
20/12/22 00:13
저도 기타가 없어서 그런지 오히려 약간 랩퍼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그게 독특하고 좋은거 아닐까요? 음..
쇼미더머니에서 요새 원슈타인 릴보이 스텝 밟는걸 봤어서 그런가 크크;
20/12/22 00:16
생각해보니 이효리가 처음 이 노래를 들고 나왔을 때에도 워낙 신기한 느낌에 멍~했었네요.
근데 거기서 또 한발짝을 내딛을 수가 있네요.
20/12/22 00:20
와.... 그래도 63호가 붙네요... 저도 63호가 더 좋긴 했지만 30호 무대가 워낙 강렬해서 63호가 붙지않을까 했는데....
20/12/22 00:23
이렇게 6회 싱어게인 방송이 마무리되었네요. 본의아니게 7회 불판은 내년에 찾아뵈야 할꺼 같습니다 흐흐 오늘 시청하신 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__)
20/12/22 00:28
아버지와 둘이 계속 수다 떨며 보다가
30호 가수 무대에서 처음으로 둘다 입을 다물었습니다. 서태지 이야기 나올 때에서야 둘다 물개박수치면서 와... 이런 좋은 프로그램 있어서 햄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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