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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13 17:43
1경기 볼때는 메타랑 상관 없다고 생각은 했었는데 연달아서 한 4경기째 20분 전에 만골드차가 나는거 보니까 메타의 특성도 있긴 한것 같네요.
18/06/13 17:44
뱅이 못한 것도 있는데
블랭크는 녹턴이 7렙찍을때까지 겨우 5렙이었다가 블루 먹고 6렙되더군요. 아, 진짜.... 트할은 무슨 cs가 100개 차이나고 있고... 전체적으로 팀이 망가졌네요
18/06/13 17:44
근데 이건 뱅이 너무 크게 실수했습니다. 라인전 다들 괜찮았는데 뱅이 실수로 끊긴 것 때문에 연속으로 다 망했어요.
그럴거면 그냥 원딜하는 게 나아보입니다.
18/06/13 17:44
에이밍 피지컬 vs 황금수염이 보고싶지 뭐 이런 이벤트전 같은 게임을 만들어놨는지... 농구에서 3점슛 없애면 그게 농굽니까 크크 커리는 포변하구요??
18/06/13 17:50
지금 용먹는건 다이브치고 상대 잡고 타워까고 시간남을때 먹는거지 주도권 미세하게 잡고있는데 그걸 드래곤으로 치환하면 안되죠.
오브젝트를 먹을라면 드래곤 보다야 전령이 2만배는 더좋고요..
18/06/13 17:46
지금 메타가 초반에 삐끗하면 못 해요. 한화만 기이하게 역전 당한거죠.
뱅이 중요 타이밍에 그냥 완전 던졌습니다. 원래 그냥 무난하게만 가도 바텀 포블을 깔끔하게 먹을 각이었는데요.
18/06/13 17:47
1. 블랭크는 여전
2. 뱅 룰루 숙련도 많이 부족 3. 요 몇경기 보면서 느끼는건데 원딜하던 선수들이 블라디는 참 잘함 (아무래도 타포지션에서 자주 했던 챔인듯?) 그러나 반대로 룰루같은 건 잘 못하는듯 4. 울프도 영..
18/06/13 17:47
약간이라도 초반에 실수하면 무조건 집니다.
지금까지 스노우볼 굴려놓고 역전당한건 한화밖에 없어요. 그것도 말도안되는 꼬라박기를 한 3번해서 뒤집어진거고.
18/06/13 17:47
인게임에서 약간의 실수가 몇개 있었고, 그걸로 그냥 굴러간거죠.
무슨 메타를 따진다거나 정글러탓을 한다던가..하는건 아니라고봐요. 물론 실수=끝 이게 메타라고 한다면 할말은 없구요.
18/06/13 17:48
해설진도 메타 이야기를 하는게... 이렇게까지 너무나 엄청나게 글골 벌어지는 경기가 연달아서 나오는걸 본적이 있으신가요? 해설진도 메타 지적 하는게 롤 몰라서 하는말이 아닙니다.
18/06/13 17:48
지금처럼 초장에 끝나는 메타라면 솔랭폼이 블랭크가 더 좋아도 그냥 블라썸 내보내는 게 훨씬 나을 것 같네요. 초반은 그래도 블랭크보다 훨씬 주도적이니까요.
18/06/13 17:49
그리고 아프리카가 확실히 이런 메타에서 강력함이 느껴지네요. 10인 체제 완벽하게 장착한 팀이라서 이런 변화에 어느 팀보다 빨리 대응할 수 있어요
18/06/13 17:49
블랭크 때문에 졌다고 보진 않지만 바꿔야한다면 블라썸이 나오는것도 괜찮아보입니다. 다이브 메타가 아닐때도 다이브 치는 블라썸인데 이런 메타일때 써봐야죠.
18/06/13 17:50
그리고 전 이번 패치에서 핵심이 쉔 - 녹턴 쌍 듀오라고 봅니다.
둘이 붙어서 녹턴 날아갈 때 쉔까지 붙어오면 힘듭니다. 쉔 선픽으로 가져가면 녹턴이라도 뺏어와야할 것 같네요.
18/06/13 17:50
분명 스크가 초반엔 라인전 다들 잘 하고있었던거같은데 블랭크가 스피릿한테 정글싸움 완패한것도 이해가 안되요
이게 굴러가는 와중에 뱅이 바텀에서 터지고 쐐기 박은거라고 봅니다 블랭크 경기 진짜 많이봤는데 도대체 상대정글보다 초반에 레벨 앞서가는 경우가 있었는지 싶은데
18/06/13 17:50
옛날엔 원거리 라인클리어 되는 챔프가 팀마다 2,3개씩 나오는게 보통인데 10인 모두에서 그런 챔프가 한개도 안나오니까 아예 버티기 능력이 0이네요. 20분 전에 12000골드씩 벌어지는 경기 연달아 4번보니까 좀 황당한 느낌이네요.
18/06/13 17:50
정글 차이가 난 것도 팩트인데 사실 초반에 룰루 의문사가 사실상 제일 치명적이었습니다. 스노우볼 크게 굴러가기 시작할 타이밍에 그렇게 허무하게 죽어버렸으니.....
18/06/13 17:50
어차피 운영이고 한타고 없어요.
초반에 무조건 킬따고 이득본쪽이 스노우볼 굴리는걸 못막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역전 당한 한화의 위엄..
18/06/13 17:51
워스트는 뱅 그 다음 블랭크.
블랭크는 바위게 못 챙겨먹는 시점에서 아웃이고 뱅은 도발맞고 터진 순간 겜 끝났습니다. 근데 그렇다고 한번 터져서 겜 끝나는 메타 저번 킹존전도 그렇고 이건 좀 너무한데..
18/06/13 17:51
조금 다른 얘기인데, 원딜이 거의 의미가 없어져서 원딜 포지션 선수가 원딜을 안 하고 다른 걸로 평가받게 된다면 그 포지션의 선수들을 원딜로 칭할 이유가 있나 싶기는 하네요. EU스타일이 너무 확 무너져서 더 그런 것 같기도 하고요
18/06/13 17:52
일단 SK가 녹턴 + 쉔 조합을 다 주는 밴픽을 2세트에서 해서는 안 됩니다.
뱅의 룰루 능력을 떠나서 말이죠. 저 조합이 요즘 꽤나 사기라고 불리는 조합인데 너무 쿨하게 줬어요. 하나라도 뺏던가 밴을 했어야 했다고 봅니다. 마타는 밴으로 하나를 막으면 되지만 카누는 글쎄요. 팀 게임에서는 그렇게 좋아보이진 않거든요.
18/06/13 17:53
어찌됬든 메타에 맞게 잘하는게 실력이고, 현 메타에선 일단 운영이니 후반딜링이니 이런건 필요없고 초반 1,2킬이 세상 제일 중요한것 같습니다.
18/06/13 17:53
제가 작년 롤드컵 때 블랭크나 msi 피넛에 대해서 다른 분들과 달리 옹호하기도 했는데 전 정글러의 실력이나 잘못여부는 라인주도권과 근거를 가진 플레이를 했냐 안했냐로 생각하거든요. 방금 경기에서 분명 명백한 실수는 뱅이 한게 맞는데 블랭크 역시 초반에 전라인 주도권 쥔 상황에서 포식자 스카너인데도 딱히 해준게 없는건 문제라고 봐요. msi 피넛처럼 라인 주도권이 없던게 아니거든요.
18/06/13 17:53
라이엇이 치명타템 조금만 버프해줘도 메타가 확 바뀔것같긴한데요. 뉴 정수가 갖고있는 무궁무진한 op성이 원딜멸종에 가려진 느낌이라... 왠지 서머 중반쯤엔 자야 코그모가 3코어 믿고 존버하고 있을듯한 느낌...
18/06/13 17:54
어제 한화는 그리핀에게 LCK의 위엄을 보여주려다 자만한점이 스노우볼 구른거 같습니다.
침착하게만 했으면 2세트에서 끝난 게임인데 기를 살려줬죠. 그리핀이 생각보다 강팀이기도 했구요.
18/06/13 17:54
킹존 젠지 2세트까진 뭐 이런 흐름도 괜찮지 하고 재밌게 봤는데 3세트때 또 20분 14000차이 나니까 좀 허무하다 싶더니 그다음경기 또 20분 12000... 언제까지 20분 만몇천골드 차이나는 경기가 나오는가... 이게 지금 메타상 막을수가 없는건지 걍 우연인건지 긴가민가하네요. 옛날 존버메타의 극단적인 반대상황 느낌인데.
18/06/13 17:55
카누 조합은 신경쓰지말고 마타 조합에서 하나 쉔 + 녹턴 조합에서 하나 밴을 가는 게 어떨까 싶네요.
카누는 마타 조합보다 더 한 수동적인 조합이라서요. 2렙궁까지 진짜 버티고 버텨야하는 조합이라.
18/06/13 17:55
이건 뭐... 게임이 실수 하나 나오는 순간 그냥 끝나버리네요. 역전도 안나오고 20분대에 만골차 게임이 계속 나오네요.
역전이 나올 여지도 없어 보이는데... 어제 그 게임을 그걸 진 한화 당신들은 대체...
18/06/13 17:55
이제 본격적으로 서머 오픈이 된 것 같다는 느낌이 확 들긴하네요.
초거대 팬덤을 가진 슼이니까 1세트만 져도 이렇게 불판이 잘타서..크크 게다가 오늘은 3게임이나 있으니 불판이모가 꽤나 고생을 할듯요~
18/06/13 17:55
솔직히 지금 메타면 식스맨으로 탑 있는 팀은 그냥 원딜 선수 빼고 탑 선수를 원딜 자리에 넣어버리는게 낫죠. 방금 경기만 봐도 뱅 선수의 룰루 숙련도가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던데.
18/06/13 17:58
(수정됨) 사실 화염도 크게 의미없다고 봅니다.
어차피 초전박살인데 그때는 템도 그렇게 빵빵하게 나온 상황이 아니라서 화염용을 크게 영향 받지도 않죠. 그냥 바위게가 핵심입니다. 블랭크도 초반에 전부 주도권 잡았을 때 그냥 갱을 가고 바위게 챙겼어야 합니다.
18/06/13 17:57
마타 카누 같은게 오히려 SKT한테 딱 맞는 옷 아닌가 싶은데.. 정글러의 역할이 사실상 거세되는 거라서 잘하고 못하고 따질 것도 없는 수준이라서요.
아니면 그냥 킨드 그브 같은 걸로 딜 넣는데는 그래도 장점이 있으니까 이런 걸 해보거나.. 아님 녹턴 골라놓고 그냥 아무데나 비효율적으로 동선 짜도 상대가 녹턴 궁 쉐도우복싱하느라 정글러 1인분 하게 하거나..
18/06/13 17:58
진짜 메타때문에 5분만에 터지는 경기가 계속나온건지 그냥 킹존 SKT가 오늘 정줄놓고 악수 반복한건지 긴가민가 하네요. 한 일주일은 봐야 확신이 들것같긴 한데.
18/06/13 17:58
전 메타 때문이라고 봐요. 스노우볼 멈출 브레이크를 걸 요소가 없어졌어요. 사실상 이기는 팀에서 심하게 던져줘야 역전 가능한 상황이라고 봅니다.
18/06/13 17:59
지금 메타가 그걸 더 가속화시킨거죠. 역전이 안 나옵니다. 한화처럼 다 이긴거 쓰로잉 하는 거 제외하고는 말이죠.
그냥 스노우볼이 안 멈춥니다.
18/06/13 17:58
바론은 산사태 마무리 용이고... 20분 전 1만 골 이상 메타라... 음... 모르겠습니다. 이번 메타는... 저는 또바나 또렉톤 때보다 더 재미없게 느껴지네요.
18/06/13 17:59
지금은 그냥 용을 먹는 것보다 바위게 챙겨서 레벨링 하는 게 우선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주도권을 잡았을 때 블랭크가 용보다는 상대 정글쪽을 들어가는 게 어땠을까 싶긴 합니다. 처음에 용은 크게 영향을 안 주니까요 지금 메타는 더욱 더.
18/06/13 17:59
메타가 아니라 걍 오늘 킹존, SKT가 악수를 반복했다면 차라리 다행인데, 메타때문이면 진짜 롤 보는맛 안날것같네요. 지휘관 사라져도 소용 없겠어요. 지휘관 나오기도 전에 게임 터지는데...
18/06/13 18:01
와 어제 오늘 경기 보니 대단하네요 이 메타에서 역전 당하는 팀이 있군요....
???:대퍼의 시대는 우리가 종식시킨다 독수리가 간다~
18/06/13 18:02
진짜 한타 4번 터져도 비등했을만큼 유리했는데 기어이 5번째 또 지고 경기 지더군요... 심지어 앞에 진 한타 3번은 타워다이브
18/06/13 18:03
피지컬이 안좋은 거도 아니고 탈리야가 바위게 싸움 약해서 시야 먹어주는 역할 못하는 거도 아니고 뭐가 문제길래 탈리야를 굳이 블루에서 셀프 밴까지 하나요 음..
18/06/13 18:04
슼의 2세트 탈리야 셀프밴
그리고 승리 3세트에서 아프리카는 탈리야를 다시풀고 그걸로 3세트에서 블랭크가 캐리한다면??크크크
18/06/13 18:04
불리할 때 버틸 챔프가 안 나오니까 그냥 죄다 초반에 결정 나는 분위기네요. 싸울 때도 핑퐁 하거나 카이팅 하는 것도 없고 그냥 붙어서 싸우다 끝나고.
18/06/13 18:06
다들 좀더 보시는게 좋지 싶습니다. 질때의 모습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메타라고 봅니다. 질때는 다들 압살 이길때는 압승 이런 느낌이 살살 들어서.
18/06/13 18:08
솔직히 탈리야 이렐같은 0티어챔이 아니면 밴픽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젠지가 보여줬듯이 원딜이 나오건 뭐건 그냥 일단 승기 잡으면 이기는 메타에요
18/06/13 18:09
슼의 문제점은 조금 유리해도 스카너 플궁이란 어마어마하게 쿨도 긴 주제에 사거리도 짧은 이니시 하나밖에 없단 점이죠.
약간 유리한걸 굴리기 힘든 이니시의 약점이 있어요
18/06/13 18:12
김정균 1승
뱅에게 룰루 주면서 미드로 보내 미드로 다리우스 카운터 치려는 블라디를 다시 카운터치네요. 블라디 숨도 못쉬어요 심지어 미드라 룰루 갱도 면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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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3전 2선승) - 14:00 시작 (OGN)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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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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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3전 2선승) - 17:00 시작 (OGN)
(블루)
(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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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3전 2선승) - 20:00 시작 (OG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