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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04 19:23
kt의 전략은 상대에게 자르반 스웨인을 강제한거였어요. 스웨인의 약점을 잘 파고든거에요 다른사람들이 스웨인이 사기다 스웨인풀면 안된다 이런얘기 해도요
18/04/04 19:23
예상대로 KT 가 압살하는 분위기네요. 크크
1경기조차도 사고에 가까운 던지기가 없었으면 무난하게 이겼을거라고 봤는데. 미드는 뭐 세대교체 시기가 온거 같고.
18/04/04 19:24
해설진 말이 맞는게 픽밴은 어찌됬든 끝났고, 이제 스웨인이 해줘야죠. 어찌됬든 탑바텀 전체에 전공책 다섯개씩 얹어준 스웨인이니까...
18/04/04 19:25
아니 근데 진짜 웃긴게
메타 해석을 어떻게 했길래 상대가 정글 3밴을 했는데 서폿 카르마 탑 레넥톤 이런 픽을 봐야 되나요... 크크크크 으아아 진짜 전판 울프 이번한 트할 너무 불쌍하다 얼마나 하기 싫을까... 노말에서 가끔 똥챔 연습하다 너무 약해서 미래도 안 보이고 아 내가 이거 왜 했지 싶을때 있는데 진짜 그 기분일듯
18/04/04 19:29
아니 저도 노멀에서 제가 하고 싶어서 똥픽을 하긴 했습니다...
그래도 불쌍하네요. 할게 없는데 그게 구린픽 때문인게 너무 눈에 보여서... 자업자득이라면 자업자득이지만
18/04/04 19:34
픽밴이야 애초에 선수 선택이 가장 큰 걸로 압니다만... 롤챔스에서 역대급 이상한 밴픽이라고 까이는 경기들도 정작 뚜껑 열어보면 선수들 본인 의사가 가장 크게 반영되었던 경우가 대부분인 거 아닌지.
18/04/04 19:26
근데 대체 자르반 이렇게 6렙전까지 아무것도 안시킬꺼면 계속 왜뽑죠?
탑 레넥-자르반 콤비면 오른은 엄청 부담되는거아니었나요? 왜 아예 찌르기는 커녕 압박도 안하는데 자르반을 뽑는거죠? 그냥 카정오면 도망가고 6렙찍고 게임할거면 차라리 아무무가 낫지 않나요?;;
18/04/04 19:28
원래 인게임 자르반은 깃창으로 6렙 전에도 상대 압박줄 수 있는 정글러라 가치가 있는거 아니었나요
자르반만 남아서 뽑았다한들 자르반이 아닌 플레이같은데 의미가 있나 싶어요
18/04/04 19:27
맞아요. 무조건 탑 108갱 했어야죠. 갱호응이 얼마나 말도 안되게 좋은 챔피언인데. 레넥톤 자르반이면 진짜 상대 입장에선 억울하다는 소리 나올 정도로 억지갱이 가능한 조합이죠.
18/04/04 19:27
미드 스웨인은 좋은픽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상성이 너무 안좋아요. 전 스웨인이 안좋은게 아니라 선픽 스웨인이 안좋은거 같습니다. 발가벼운 탈리야 상대로 별로 힘을 발휘 못하네요. 정글싸움은 덤이네요
18/04/04 19:27
그냥 레넥톤 픽 자체가 에러였다고 봅니다. 애초에 정규시즌에서 오른 상대로 근접브루져들이 이긴적이 있긴 하나요? 매번 이런 그림으로 터져나갔죠.
18/04/04 19:27
근데 전 두판 제일 잘했던 트할한테 왜 저런 벌칙픽을 준 걸까요
그럴거면 트할 스웨인 주고 차라리 미드에서 똥챔을 하지... 페이커는 차라리 똥챔으로 성과라도 몇번 냈지
18/04/04 19:27
생각을 하면 할수록 특정 선수문제라기보단 밴픽문제가 가장 큰느낌. 그냥 아무것도 할게 없는 챔피언이 미드를 가서 실제로 아무것도 안하니까 탈리야가 터트린 느낌이네요.
18/04/04 19:27
다들 미드 스웨인 탓만 하는데
미드스웨인 지분보다 블랭크 자르반 지분이 조금 더 크다고 봅니다 탑 주도권 잡을라고 레넥톤 했는데 자르반은 한게 머있나요
18/04/04 19:30
밴픽을 할 때, 우리 팀이 원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내지는 상대의 노림수를 꺾을 수 있을 것이다 라는 판단이 명확히 있어야 합니다.
스웨인을 뽑아 놓고 상대 탈리야를 본 상태에서, 애초에 미드 스웨인으로 갈 생각이라면 그냥 카밀 밴보다 다들 두려워하던 마타의 쓰레쉬를 날리는 게 훨씬 낫죠. 그리고 텔을 들라고 페이커한테 지시했어야죠. 만일 탑 스웨인을 할 생각으로 카밀을 날렸다면, 그대로 밀고 가고 많은 사람들이 말했듯이 미드 갈리오를 뽑았어야죠. 애초에 2세트에서 페이커 스웨인이 좋은 모습을 보인 것도 아니었는걸요. 자꾸 뭔가 밴픽으로 장난질을 치려고 하고 그게 패배의 초석이 되니까, 이기든 지든 맘 편히 보려 해도 그럴 수가 없네요.
18/04/04 19:30
라인전 주도권이 있어서 상대가 로밍못가게 하는 픽을 하던가
아니면 늦더라도 합류가 더 좋은 픽을 하던가.. 주도권도 없고, 합류도 안되고... 뭐..그럼 노답인거죠.
18/04/04 19:30
자르반을 계속 쓰고 싶으면 차라리 블라썸을 내보내는 게 맞고 스웨인을 미드로 보내고 싶으면 스웨인이 지박령 수준이라서 텔 들게 하는 게 맞습니다.
18/04/04 19:32
Kt 벤픽이 의미를 보여주고 있는건 좋은데 스웨인이 탑으로 갈때의 대비책이 과연 괜찮을지가. 진작에 skt는 이판에서 스웨인을 탑으로 돌렸어야 한다고 봅니다만..자꾸 미드로 쓰려드는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
18/04/04 19:33
블랭크선수 vs 스코어선수급 정글에서 정글 3밴당하면 정글없이 게임하는거랑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그런의미에서 보면 기량차이가 엄연히 있는거죠
18/04/04 19:34
저 둘은 진짜 와드로 본다고 해서 갱 회피가 되는 조합이 아닌데도 아무것도 안한데다가 대각선의 법칙까지 무시해버리는 동선으로 망해버렸죠.
18/04/04 19:34
레넥톤 (그 망하는 와중에도) 흡낫있는거보고, 그래도 굶드라 가려나보다 했는데,
흡낫 팔았군요. 상한 레넥톤이 템파는 심정이란...
18/04/04 19:36
뱅과 페이커 현재 폼을 보여주네요. 뱅은 귀신같이 바로 플래쉬 판단했는데 페이커는 훨씬 쓸 타이밍이 길었는데도 머뭇거리다가 데스
18/04/04 19:36
결국 저런게 지금 페이커가 완전 클래스 떨어졌다는거죠..
캐리챔 하면 안되요. 갈리오 카르마 해서 로밍 따라다니고 뱅 서포팅해야지..
18/04/04 19:36
지금 미드 스웨인이 망해서 미드 스웨인 쓰레기 소리나오는거지 당장 비디디랑 유칼이 정규시즌에서 캐리할 때는 개사기 소리 절로 나왔죠.
18/04/04 19:37
진짜 대퍼팀 슈퍼대퍼팀 합쳐도 클템한테 안될듯
클템이 중계하면 아프리카 멸망전도 재밌을듯 와 저기서 저런 포장을 하네 와... 크크
18/04/04 19:37
미드 유체화 난입 스웨인을 해도
상대 찍어눌러서 혹은 합류등 영향력이 상대보다 더 좋다면 아무도 얘기를 안하죠. 그런데 그게 아니면 심각히 고려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스웨인을 고집할 것인가? 아니라면 갈리오는?? 미드를 고집할것인가? 아니라면 탑으로?? 유체화를 고집할 것인가? 아니라면 텔은?? 난입을 고집할 것인가? 아니라면 유성/콩콩이는??
18/04/04 19:38
페이커는 솔직히 이제 근본적인 스타일 변화를 꾀해야 한다고 보는게 이미 피지컬면에서 완전히 후발주자들에게 따라잡힌 지금 더 이상 페이커식 줄타기 플레이는 팀에 부담을 주는 행위로 자리잡고 말았습니다. 제 생각이 틀렸기를 바라지만, 슬프게도 페이커의 시대는 저물어가고 있고 페이커가 그걸 받아들여야 하는 시점이 아닌가 싶네요.
18/04/04 19:40
초반 블랭크가 독두꺼비 먹을때 스카너 뻔히 본 시점에서, 프로라는 정글러가 독두꺼비 피 계산도 못해서 잡지도못하고 후강타 쓰러온 카갱온 정글러한테 뺏기는거 자체가 그냥 답이없어요.. 진짜 못한다..
18/04/04 19:42
2, 3세트에서 보여준 경기력은 유칼이 페이커보다 나아요. 페이커는 아직 미드 스웨인 같이 캐리롤을 밀어줄만한 폼이 아닙니다. 지난 와카전보다 좀 더 나아지긴 했지만 예전과 같은 모습과는 거리가 멀죠. 미드에서는 그냥 대중적인 픽을 했어야 하는데 왜 본인이 인파이팅해야 하는 스웨인을..
18/04/04 19:48
못 찌른 거겠죠. 라인주도권 내주면서 블랭크가 그대로 말려버렸고 그 다음엔 역갱도 제대로 못가고.... 거기다 미드도 지박령이니 뭐 할 수 있을 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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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5전 3선승) - 17:00 시작 (OGN)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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