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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09 00:46
유일하게 많이 이기고 게임을 이해했지만 한번 포기했다고 찍히는 최악의 상황이군요.
거기에 못봤다고 소리치는 마동 브레인 노리고 한거라면 정말 감탄스러웠습니다.
17/09/09 14:51
작년에 이병관이 그 생각 하면서 이해성 vs 현경렬을 끝까지 저울질했지만 정작 결승에서 현경렬이 '한 쪽이 압도하면 얼마나 게임이 편해지는가'를 보여줬기 때문에....
물론 그거 무시하고 정치질 할 사람이 나타날 가능성은 충분해보입니다.
17/09/09 01:01
이번화는 시즌2 최고의 화 후보로 꼽힐만 한거 같습니다. 정치와 게임 모두 꿀잼. 러시아 장기는 고정으로 많이 활용될거 같구요. 제가 보기엔 필승법이 없고 바둑, 장기같이 선수 기량에 따라 승패가 나뉘는 게임 같네요.
17/09/09 14:22
뒷북이긴 한데 실제로 돈받고 파는 보드게임이니만큼 필승법은 없도록 설계되었을 겁니다. 다만 전략의 중심을 어느 크기의 말로 두었느냐에 따라 가위바위보 구도는 생길 거 같네요
17/09/10 01:53
정인영이 높동을 망치는 주범 인듯요,,,
두뇌도 안되고 신체도 안되는 데 고우리랑 학진과 같은 무능한 캐릭터들과 연합해서 3표로 계속 살아남고 높동에서 해야할 올바른 판단이 다 무너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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