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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06 00:41
뭐 국대로서 자존심도 없고 서로 손발은 안맞고 안주한게 눈에 보이는 경기력이고... 최강희 감독이 국대로 욕 많이 자셨지만 그래도 이럴거 예견하고 추진했던게 귀화선수 영입이었는데 에닝요 귀화 못시켜준다고 버틴바람에 안그래도 억지로 맡은거 의욕 팍 식어서 그냥 본선만 올리고 그만뒀죠. 물론 선수들한테 신경안쓰고 해외파들 자존심에 상처준게 그걸로 커버 될건 아닙니다만...
어쨌든 할맘 없는 선수들 뽑아봐야 지금같은 모습입니다. 그네들이 잘한다고 해봐야 아무 의미 없어요. K리그 득점 1위 조나탄 귀화 이야기 나오고 있던데 축구 국대가 이런 경기력에 결정력 보여주면서도 결국 안될거란게 속상하네요.
17/09/06 00:43
그놈의 국대 순혈주의 같은 이상한거 하지말고(어차피 대놓고 출산율 떨어지는 거 대비해서 다문화 정책 밀어주는 시대에 무슨 크크크) 귀화해서 경기력에 도움될 수 있다면 적극적으로 했으면 좋겠네요.
17/09/06 00:49
귀화해서라도 큰경기 뛰고 싶은 외인 선수들이 국적만 한국이고 한국이라 귀찮은거 끌려왔다 생각하는 선수들보다 더 절실하기도 할겁니다. 그런데 제가 이때까지 축협 봐왔는데 안바뀔거에요...
17/09/06 00:51
저도 관중들 응원소리가 귀를 갱킹해서 잘 못 뛰었다고 하는 선수보단 월드컵 예선 A매치 한번이라도 뛰어보고 싶어서 귀화하는 선수들이 훨씬 간절하게 뛸 거 같지만 축협이 막을테니 하하...
17/09/06 00:42
선수들이 팀적으로 무엇을 만들어 넣을 것이라는 기대는 접어야겠네요.
그냥 누군가가 운적인 요소로 공을 구겨 넣지 않는 이상은 골자체가 나지 않을지도...
17/09/06 00:42
우당탕탕 뽀록슛 말고는 골을 넣는다는 이미지가 전혀 안보입니다.......
0대0을 바라고 이란을 응원하는게 최선일듯........
17/09/06 00:44
이천수 해설 너무하내요. 최근 11경기 1골넣은 손흥민 킥이 최근 날카롭다고 하질 않나 벌써부터 잔디 밑에 흙때문에 힘들다고 하지 않나 너무 쉴드가 과해요.
17/09/06 00:45
카자흐스탄 당분간 유럽에서 참교육받다가 아시아로 돌아오면 이란 일본정도 빼고는 초긴장해야할거 같네요 크크크 걔넨 챔스 32강도 나가는 자국팀이 있는데
17/09/06 00:46
느긋느긋 설렁설렁
필사적으로 월드컵 나가고 싶기야 한건지.. 그냥 가면 좋고 안되면 말지 뭐.. 손흥민 군면제 걸린 올림픽때 미친듯이 뛰더만..
17/09/06 00:50
하긴... 다른 애들 잡았으면
1. 주춤주춤 뺏김 2. 주춤주춤 대포동 3. 주춤주춤 수비에게 패스 그리고 진짜 개 아쉽다는 듯이 머리붙잡고 입벌리기 작렬 했겠죠
17/09/06 00:47
손흥민에 대한 봉쇄가 더 심해질텐데 후반에는... 아무리 클로킹이니 뭐니 해도 원톱은 씨알도 안먹히는 국대에서 뽀록골 제외하면 정말 유일한 변수에요 크크
17/09/06 00:49
벼랑 끝이면 그래도 내심 국대를 응원하기 마련인데, 진지하게 시리아는 일단 이겼으면 좋겠네요.
월드컵 올라갈거면 우즈백 정도는 이기고 자력으로 올라가야 자격이 있는거지..
17/09/06 00:51
아무래도 손흥민 손때문에 연습도 한동안 못한거 생각하면 이정도면 다행이죠.
지금 마무리해줄 선수도 없는데.. 물론 황희찬+권창훈이 많이 뛰어주는게 크긴합니다 근데 권창훈은 열심히 뛰고 개발로 말아먹음..
17/09/06 00:49
이런 개판인 팀 상태로 올라갈꺼면 내전 겪고 있는 시리아가 올라가길 바랬는데
아쉽네요,, 이란 잘해서,,,
17/09/06 00:53
캐스터 해설자들은 최선을 다해 선수들 쉴드쳐주네요 크크크 오늘같은 날은 모두까기인형 하나쯤은 있어도 시청자들한테 욕 안먹을거 같은데 크크
17/09/06 00:54
이 정도면 권창훈 포기할 때 되지 않았나...
아무리 신 감독의 페르소나같은 선수라고 해도 저런 수준이면 내리는 게 맞죠. 구자철을 올려서 도박이라도 해 보던가...
17/09/06 00:55
손흥민과 권창훈에 대한 기대가 큰 편인데 전반전은 너무 실망스럽네요.
이란이 좋은 소식 전해줬으니 이천수 해설 말대로 정말 몸이 굳어서 그런 것이라면 맘을 다잡고 후반전엔 제발 희망적인 모습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17/09/06 00:56
일단 전반만 평가하면
황희찬 : 열심히 잘뛰고 휘젓고 있는데 뭔가 아쉬움 손흥민 : 압박 겁나 쎄서 닌자모드 마지막 슈팅은 그래도 클라스를 보여주긴 했지만 과연 후반에도 이런 기회가 올것인가.. 이근호 : 닌자 권창훈 : 잘 뛰는데 에임 고장남 고요한 & 김민우 & 김민재 : 아직까진 무난 김영권 : 넌 이대로 한국오면 큰일났다... 우즈벡 하이라이트 제조기 장현수 : ..?.. 헐..음..? 반복
17/09/06 00:57
근데 저번 월드컵도 사실 자력으로 못올라갔죠 크크
이란한테 마지막 경기 지고 케이로스한테 주먹 감자 먹었는데 우즈벡이 2골만 더 넣었어도 탈락.. 근데 골득실도 여유있었는데 그 날 우즈벡이 5골이나 넣는 바람에 거의 탈락할뻔
17/09/06 00:58
몸이 굳기는... 도대체 안중요한 경기가 어디있다는건지
월드컵진출이 달린 경기라 중요해서 몸이 굳고 플레이오프가면 또 몸이 굳을거고 만약 월드컵나가면 월드컵이라 몸이 굳고 몸은 언제풀리는지?
17/09/06 01:04
크크크크크 헤르메스 출신 형님하고 불을 뿜고 있는데... 그냥 얘들은 답이 없어요.
경기 보다가 하도 열이 받아서 혈압 재봤는데 그냥 잘까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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