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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15 19:58
이건 겉으로 보기엔 코치진도 멘탈이 나갔나 싶을 정도네요. 크라운이야 대체 선수가 없으니 어쩔 수 없다고 쳐도, 시즌 내내 기용하던 앰비션-룰러-코장이 아니라 출전 한번도 안해본 스티치-레이스면... 그냥 어차피 진거 경험이나 해보라는 느낌 같아요. 차라리 특이한 컨셉 픽이라도 준비했다면 몰라도
17/08/15 19:59
[롤드컵 선발전 대진]
3R ?? Vs 2R 승자 2R 삼성 Vs 1R 승자 1R 아프리카 Vs MVP 이제 롱주,KT,SKT 3팀중에 1팀만 선발전 남았습니다. 나머지 2팀은 직행
17/08/15 20:00
삼성이 여기까지 올라올 수 있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앰비션-룰러-코장 조합을 가장 중요한 플레이오프에서 한 번도 못쓰다니 진짜 이건 감독이 망쳤네요
17/08/15 20:01
봇듀오의 문제가 아니라 원딜 하나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레이스 선수는 경기 내내 잘 해줬는데 봇이 보통 하나로 묶이다보니 덩달아 까이는 ㅠㅠ
17/08/16 08:21
동감합니다. 15마린은 당시 본인의 역량과 탑 캐리 메타와 맞물린 특이 케이스라고 생각되고, 기본적으로 SKT의 탑은 안정적이고 스플릿 운영에 능한 사람이 하는 게 가장 바람직한 것 같습니다. 그렇게만 하면 나머지가 다 터뜨리니까요.
17/08/15 20:00
아무리그래도 정규 멤버를 한번도 안쓴건 좀 너무하지 않나요? ㅠㅠ 한번씩 이런식으로 불려나와서 지고 들어가는 스티치레이스 듀오도 불쌍하고...
17/08/15 20:00
크트는 뭐 이걸 기회로 삼아야죠. lck 원탑 노리려면 어처피 이겨야 되는 상대고
개인적으로 현재 크트 스타일상 이길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17/08/15 20:01
진짜 포스트시즌 SKT, 특히 페이커는 그냥 언터쳐블인것같습니다
그런 의미로 16KT는 진짜 엄청난 팀이었어요. 아니면 16블랭크의 힘인건가...
17/08/15 20:01
Skt가 이길것 같았는데
이정도로 삼성이 무기력할줄 몰랐네요 킅은 작년에도 서머에 이겼으니 또 이기면 됩니다 다른 팀 이기는 것보다 슼이기는게 최고죠
17/08/15 20:01
명장 놀이를 할꺼면 깜짝픽이나 뭐 준비해둔 전략이라도 있던가요. 이건 뭐 대체 지금까지 뭘 준비한겁니까?
상대하는 사람만 바꾼다고 갑자기 깜짝 실력이라도 나옵니까? 말도 안되는 조합으로 베스트 조합 한번도 못 써보고 0:3으로 패배하는 이런 무능한 꼴은 오랜만이네요.
17/08/15 20:01
가장 걱정했던 시합인데 완승이라니;;;
사실 정규시즌때도 상성+SKT 컨디션이 바닥이 겹치긴 했는데 다전제+컨디션 상승이 상성을 압도하네요;
17/08/15 20:18
전 라인전에서는 뱅 울프 둘다 좀 불안정하다고 봐서.. 물론 전체적으로 뱅이 울프보다 라인전이건 그 이후건 조금씩 더 불안하다고 봐요. 그래도 경기를 거듭할수록 두 선수 모두 폼이 올라오는 느낌입니다.
17/08/15 20:02
명장 놀이인지 모르겠습니다.
기용에 실패한 선수는 스티치 정도이거든요. 1,2 set모두 딱히 하루 선수 실수가 크지도 않았고요. 그냥 페이커가 미쳐서 진경기라 봐야되는데.. 확실히 3set봇듀오 교체는 의문입니다만은.. 삼성 팬들은 두고두고 정규시즌 주전 엔트리 못써본게 한으로 남긴 하겠네요.
17/08/15 20:10
하루 기용이 용사자르반 활용을 준비해서 였다고 밖에 안 보여집니다
흔들리는 미드 케어 전혀 안되는데 2경기에라도 바꿔어야 하는 게 맞았으며 그나마 잘하고 있던 봇듀오를 통째로 3경기에 바꾼건...
17/08/15 20:13
2경기에서도 자르반으로 무리 없이 잘굴렸습니다.
딱히 자르반잘못으로 못굴린 장면이나 그런게 있었던것도 아니고요. 1set는 뭐 자르반이 커버고 나발이고 그냥 라인전에서 터지고 커버오기전에 터지고.. 이런걸로 정글탓 할수는 없죠.. 3set는 뭐 저도 의아하간합니다.
17/08/15 20:16
하루가 나오면 꼭 지적되는 중반이후 운영
2경기 패인은 전 거기에 있다고 봐서요 그러면 반대로 하루의 장점은 초반장악인데 사실 그것도 없었죠 3경기 봇듀오 교체는 작년에 뎊마한테 하도 깨져서 그러려니 했는데 오늘 경기는 정말 이해가 안 가네요
17/08/15 20:21
2경기 패인은 중반이후 운영문제라고 볼수도있는데 사실 운영의키는 자르반보다 쉔에게있는데
해설들도 말했다시피 쉔이 스플릿운영이 안되고 합류하는순간 장점이 매우 퇴색되고 마오카이보다 좋을게 없어집니다. 딱히 하루가 잘못한게 없어요. 피즈가 무서우니까 쉔 이 궁을 탓음에도 순삭당하면 망하니까 합류해서 본인들 스스로가 선택의 폭을 좁힌건데 이걸 하루 탓으로 할것도 없고요. 그전까지 스노우볼 무난히 굴려갔으니 딱히 하루 잘못이 아니죠. 그냥 본인 몫은 충분히 한거죠.
17/08/15 20:30
하루탓하는 게 아니라
애초에 하루한테 그런걸 기대할 수 없다는 건 많은 경기들에서 증명된 사실이라 생각되어서요 이건 감독님도 직접 말했던 부분입니다 하루가 나와서 엠비션 하위호환처럼할거면 그냥 엠비션이 낫죠
17/08/15 20:34
하루한테 그걸 기대하는게 아니라 2set에서 하루가 할수있는 역할을 했습니다.
팀의 운영의 핵심은 쉔인데 이건 엠비션이 있다고 달라질게 아니었다고요. 피즈 순삭이 무서워서 쉔이 합류한시점에서 엠비션이라고 다르게 판단할게 아니죠. 다수의 선수가 이것만 조심하자고 한건데요. 물론 엠비션은 다르게 판단해서 그렇게 주장할수는 있어요. 근데 다수의 선수가 그렇게 이야기하면 보통 다수를 따라가기 마련이 됩니다. 삼성같은경우는 엠비션이 나왔을때 100프로 엠비션 오더대로 가는지는 몰라도.
17/08/15 20:36
정확히 팀 내부의 콜이 어떻게 되는지 몰라서 멋대로 판단하긴 그렇죠
근데 과연 저렇게 쉔이 뭉쳐 다니는 상황에서 엠비션이 아무 얘기없이 그렇게 하자고 했을지는 의문입니다 아직 그런 운영 판단은 괜찮은 선수라고 봐서.. 뭐 다 결과론이죠 전 그냥 애초에 하루가 선발 나온것부터가 이해가 안됩니다
17/08/15 21:08
하루한테 기대하는건 초반에 엠비션보다 공격적인 모습으로 게임굳히기 인데
무난무난하게 후반갈꺼면 성장 오더 후반한타 아군캐어 모든면에서 상위호환인 엠비션을 안쓸이유가없죠 게다가 정글 상대전적이 말리는 대 스코어전 기용도 아니고 자르반 공템가서 본 이득이 있는것도아니고
17/08/15 20:03
솔직히 1,2경기는 크라운 지분이 큰데, 변화를 줄려면 정글이나 교체할것이지,
그나마 잘하고 있던 바텀까지 바꿀줄은 정말 몰랐네요. 교체된 바텀듀오가 블랭크처럼 교체로 공식경기에 자주 나왔던 선수들도 아니고..
17/08/15 20:04
경기력으로 봤을때 가장 이해가 안가는 부분은 1세트 레드 하루 선발과 3세트 봇듀오 교체네요.
크라운과 하루는 정규리그 모습이 계속해서 나왔고 쉬는 기간동안 나아진 모습이 전혀 없었고 3세트 봇듀오 교체는 전혀 이득이 없었고요. 선발전 제대로 다듬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네요.
17/08/15 20:05
스티치 레이스 하루가 좋았으면 애초에 15슼처럼 1세트부터 기용했으면 어땠을까 하네요.. 2:0으로 몰린 상황에서 대규모 교체는 좀 의아하네요
17/08/15 20:06
슼킄전 지는 팀이 이긴 팀 스크림을 도와주는 진풍경이 나올 수도 있겠네요 크크 올라간 팀이 우승하면 통신사 두 팀 같이 직행이니
17/08/15 20:08
skt 100%경기력은 딱 리라 첫번째 we랑 경기했을때 라고 생각합니다. 그땐 진짜 이건 다른 세상에 있는 팀이라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바로 다음 경기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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