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10/29 00:14
음. 중년의 사랑이라.''
메디슨카운티의 다리.....폭풍의 언덕?(그러니까 히스클리프가 왜 로맨틱한 아이콘인지 이해는 안가지만.; 어린애들의 사랑이야기보다는 이 아저씨의 지지리궁상 스토커질이 차라리...) 이정도 생각나는군요.
10/10/29 00:22
의식적으로 슬픈 사랑 이야기 피하는 저에게 마지막 영화가 브로크백 마운틴이였는데요. 호불호가 크게 갈리긴 하지만 만약에 그런 사랑이 불호만 아니라면 한번 봐보세요. 덤덤하게 깊숙히 슬프더군요. (책은... 생각보다 별로더군요)
10/10/29 03:06
실락원이랑 츠지 히토나리의 안녕 언젠가를 추천합니다. (안녕 언젠가는 중년은 아니고, 결혼직전의 잠깐의 외도를 다룬 소설입니다)
뭐 이것저것 따지지 않고, 두 소설 다 불같은 사랑을 하죠. 스포가 될지 모르겠지만, 안녕 언젠가는 현실에 순응하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