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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22 23:28
1. 검사 들이닥침 "지나가는 개는 아니지만 웃겼네요"
2. 이장은 증거대라고 고래고래 소리침 3. 영지한테 정보를 들은 검사는 씩 웃으며 "슈퍼 안방 뒤져" 라고 외침 4. 이장 아들이 슈퍼 안방에 불질러 폭발 5. 이장 씨익 6. 영지 왈 "중요한건 흔하게 하라고 류선생님이 그러셨죠" 7. 알고보니 마을 창고에 증거 보관. (슈퍼 안방은 훼이크) 8. 증거 발견 9. 이장 자살 10. 박검사와 류해국 그럭저럭 화해. 박검사 "당신은 잘못한게 없습니다" 11. 시일이 지나 그 마을에 간 류해국, 새로 재건되는 마을을 보며 흐뭇해 하다가 마을을 통째로 삼킨 듯한, 마을 한 복판에 지은 건물에서 다른 건물들의 건축을 건축업체 사람들과 논의하는 영지를 봄 12. 해국은 자신에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전화한 인물이 영지였음을 깨달음 (원작과는 달리 여기서는 이장이 전화하라고 하진 않았었죠. 그래서 초반에 '누가 연락했을까' 라고 했음' 13. 영지 썩소 14. 해국 경악 15. 끝 정도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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