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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2 03:17
일단 기억나는건 삼연벙이네요
그리고 굳이 기억나는게 잘 없는데 떠올려보니까 인큐버스에서 조이는자와 푸는자의 대결도 생각나네요
12/11/12 03:18
일단 경기세부내용은 기억이 안나도
한창 스타볼때 재방이나 명경기. 하이라이트는 이미본적있는 장면들이었죠 [m]
12/11/12 03:35
덕후 수준으로 보기 시작한게 06년 중순부터인데, 그 이후의 스타리그/MSL 경기는 거의 다 기억이 나고,
프로리그나 타 대회는 비중있었거나 이슈가 됐던 경기들 위주로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물론 일꾼 나눌 때부터 GG 칠때까지의 전과정이 기억나는 건 아니지만, 승패나 유불리가 갈린 시점, 주요장면 등은 재생이 가능하죠. 대충 계산해보면 1~2천 경기는 되지 않을런지?
12/11/12 03:37
우리라고해도
스타1 리그의 역사를 생각해보면 정말 케바케일것같습니다. 다만 절대다수의 경기들이 평소에는 별로 생각도 않고 있다가 ~~경기 기억나십니까? 하면 어어...아아, ~~했던 경기~! 이런 경기들일것 같네요. 3.3혁명이나 3연벙, 혹은 응원하는 선수의 결승전경기 등 특별한 경기들은 스타1하면 딱 떠오르는 경기들이 아닐까 싶어요.
12/11/12 03:51
전 sky배 결승 임요환선수와 김동수선수의 조이기를 뚫느냐 못뚫느냐 싸움이 제일 먼저 기억나네요,
그때도 손에 땀을 쥐었었는데 기억나는건 상당히 많네요.흐흐
12/11/12 08:17
이 글을 보고 대체 나는 언제적 스타부터 기억하는 것인가 기억을 더듬어봤는데
스노우 바운드에서 봉준구가 케리어 쓰던 것까지 생각이 나네요... 국기봉, 최인규, 봉준구 등이 주말 아침마다 나오던 것도 떠오르네요.
12/11/12 09:07
아. 최진우의 무한퉁퉁포 온니탱크 ,온니저글링 생각나네요.
스타를 한번도 해보지 않은 상태서 본 경기들이라 쇼킹했었죠 크크
12/11/12 09:26
무슨배인지는 모르겠지만 노스텔지어에서 강민과 임요환 경기가 생각이 나네요
임요환 선수가 예전과 다르게 엄청난 물량을 보여주며 5시다리를 건너서 센터쪽5시부근에서 탱크부대를 전진시키려고 하고 있었는데 강민선수가 갑자기 급습하자 모든 탱크 시즈모드(속칭 임즈모드)를했고 그 결과 압도적으로 패배하고 경기가 끝났죠. 그리 명경기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기억에 남고 있네요
12/11/12 09:31
33혁명이 잊혀지질 않습니다.
마지막경기 리버스템플인가요. 마xx가 본진에 성큰을 박는걸보고 김택용에게 전율이 돋았던 기억이 아직도... 그런의미에서 김택용 어여살아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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