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기까지 정말 말도많았고 탈도 많았던 영화 26년이 이달말에 개봉합니다.

소재 자체가 워낙 정치적이고, 광주민주화운동, 28만원의 그분(놈?)이 주요 시놉시스이기때문에

대선분위기가 막바지에 오를 월말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흥미롭습니다.

부러진화살,도가니 등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들로 인해서, 영화한편이 사회전반적인 반향을 이끌어내는데

얼마나 엄청난 폭발력을 가지고 있는지 이미 입증되었기때문에, 제생각에는 26년또한

영화가 자체적으로 폭망퀄리티-_-;를 가지지만 않는다면 어떤식으로든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번 대선의 유력당선후보중 하나가 독재자의 딸인데..과연 비수가 되어 돌아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