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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28 15:15
손찬웅 선수 너무 답답 -_-;; 이러다 4:0나올수도 팀플이 힘 못쓰면 이재호 타우크로스에서만 저그전 줄창 연습햇을듯 왜냐하면 이제동은 듀얼토너먼트 까지 있으니 연습시간이 너무 빡시죠 반면 이재호는 너무 널널해서 타우크로스에 수천 수백 게임 햇을듯 저그전.....팀플전 못잡으면 4:0 나올수도...
07/07/28 15:16
뭐랄까 .. 제4의 개인전카드가 필요한게 아니라 각종족간의 제 2의 카드가 필요하지 않았나싶네요.. 엠비씨는 각종족들이 2명씩 제대로 포진되어있는듯한
07/07/28 15:21
몇 번이나 되는 기회를 적당히 하다가 고스란히 날려먹었어요. 틈이 나오면 바로 꽉 물고 늘어져야지, 박지호같은 선수에게 더 좋은 기회가 어딨어요~~~ 부글부글
07/07/28 15:35
오늘 거의 동족전이라 재미없어서 다들 안보는듯... 결승도 전부 동족전이면 문제가 심각합니다 광안리에서 동족전만 보다가 재미없어서 그냥 바다 만 구경할수도
07/07/28 15:37
오늘 이학주 선수의 벙커짓고 입구 열어주는거 보니깐 생각나는게 예전에 임요환vs최가람 경기에서 8배럭에 맞서서 앞마당 해처리 내주는 대신 저글링으로 빈집털고 본진에 성큰지어 막은게 생각나네요~
07/07/28 15:42
미리 동족전인줄 아는것과 모르는것의 차이가 이런것일까요. 굳이 포스트시즌까지 엔트리 예고를 할것은 없지않나 싶은데. 준비기간 넉넉하고 시즌내내 치러온 맵인데. 1주일간 3종족 모두 대비한다고 선수들에게 그렇게 까지 큰 재앙일지는.
07/07/28 16:05
포스트시즌에서 엔트리 예고제가 꼭 필요하냐에는 저도 의문이 드네요. 광안리 결승은 엔트리예고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ㅡㅡ
그나저나 이제동선수 진짜 잘하네요~
07/07/28 16:08
마치 알고도 못 막았던 투신의 뮤탈 컨트롤 보는 듯한...; 허허, 2해처리만으로도 염보성 선수를 당황하게 만들었는데 이건; 4해처리에 5해처리 늘어나니;;
07/07/28 16:24
포스트시즌도 정규리그와 마찬가지로 엔트리 예고제 입니다.
한국 e스포츠 협회는 올 시즌 선발 예고제를 실시하면서 포스트 시즌까지도 예고제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페넌트 레이스 기간 동안에는 매주 목요일 엔트리를 공개했지만 포스트 시즌 중에는 경기 일정에 맞춰 엔트리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MBC게임 히어로와 STX SouL로 예정된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준플레이오프의 엔트리는 18일 오후 2시에 발표된다. 또 준플레이오프 승자와 2위인 르까프 오즈의 경기는 23일 오후 2시에 엔트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협회는 결승전 엔트리 발표는 미디어 데이 형식을 빌어 별도의 행사로 진행하는 계획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언론 매체를 초청, 결승전에 진출한 팀의 감독과 주요 선수들을 한 자리에 모아 출전 선수들을 공개하고 출사표도 듣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도 추진 중이다.
07/07/28 16:52
최고의 플플전입니다 이건뭐 곰티비 송병구대 김택용 5경기 로키 와 비교안되네요 오영종 유리하다가 김택용 유리하다가 오영종 유리하다가 플플전 난전..... 오영종 선수가 프로보 피해 많이 줫을때 이겻다 생각햇는데 그후 상황 덜덜 ....역대 최고의 플플전 1등에 들듯 이건 앞마당 에 조이기 하는 병력 리버와 하템 아칸 조합 과 환상 컨트롤로 뚫어내고 프로보 삼룡이 멀티 갔을때 진짜 환상이었습니다 이건 재방송으로라도 다시 보시길 안보신분은.. 의외는 공3업과 공1업...
07/07/28 16:53
엔트리 예고제가 아니면 이렇게 높은 수준의 경기는 포기해야할지도 모르죠..
뒤통수 치는 전략적 게임은 사라지기는 했지만요. 손찬웅 선수가 조금만 더 잘해줬으면 르까프의 승리인건데.. 흐..
07/07/28 16:53
오영종 선수 셔틀에서 내린 병력에 김택용선수 병력이 3방향에서 달려들 때 후덜덜....
개인적인 생각으론 이 게임에서 최고의 장면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07/07/28 16:54
동족전이 무조건 재미없어서 엔트리 예고제를 하지말자는게 아니라 재미없을거라 짐작하고 안보는 사람들이 많아 진다는거죠. -_-;;
07/07/28 16:54
오늘 개인전 4경기 모두 통계대로 나왔네요. 이재호, 김택용은 에이스결정전을 제외하고 포스트시즌 전패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구요.
https://pgr21.co.kr/zboard4/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5&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1613 <= 이곳이 성지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_-
07/07/28 16:57
Timeless 님 // 셔틀에 올라타서 고립된 드라군과 질럿을 생각하니 눈물이 앞을 가렸습니다.. 괜히 타가지고..-_-;;;;
07/07/28 16:57
오영종이 입구 밀어내면서 프로브 3시로 대탈출 하는 장면 정말 소름돋더군요...;; 까딱 잘못하면 입구 다시 막히고 프로브도 몰살인데...
그리고 또 멋있었던건 공중에 가둬놓은 셔틀을 스톰으로 처리하는 센스...;;
07/07/28 17:00
S@iNT님// 말씀대로 정말.. 일꾼 이동을 위해 치밀하게 기획된 전투..
서로 병력을 소진하고 자원획득해서 회전을 높이기 위한.. 정말 치열하고 전술/전략 모두 최고였네요.
07/07/28 17:00
고립된 병력 쌈싸먹기와 3시에서 리버가 기어오면서 드라군 박살내고 본진과 뒷마당 프로브 민족 대 탈출[?]하던 장면... 허허; 민간인[?]을 지키기 위한 병사들의 처절함이 이번 경기의 명장면이었습니다![!!!]
07/07/28 17:05
다음은 두번째 팀플인데..
이유석/김성곤 조합.. 예전 박지호가 생수 세레모니를 했을 때.. 맞 세레모니를 펼쳤던 그 조합이고... 김재훈/정영철 조합은 뱀파이어에서 노게잇 더블로 CJ를 잡았던 그 조합인데.. 오즈의 우세를 점쳐보지만, 히어로의 저력도 대단해서..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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