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U팀이 SK와 계약이 이루어진것을 보고 문득 엉뚱한 상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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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4U팀 연습실

조용한 가운데 연습에 몰두하고 있는 4U팀 게이머들.
들리는 소리는 오로지 키보드와 마우스 클릭하는 소리뿐
핸드폰으로 통화중인 게이머 몇명(팀원중 누군가겠지요?)

"여보세요? 뭐라고?잘 안들려...어쩌구저쩌구.."
"거기 어디야?뭐라고..?아 전화기 왜 이래..어쩌구 저쩌구..."
통화중이던 게이머 몇명이 불평을 한다.

(잠깐의 시간이 흐르고)

정적을 깨는 벨소리와 함께 누군가 통화를 한다(임요환 선수)

"여보세요?엉...그래..?어쩌구저쩌구" -->통화가 아주 잘되고 있는것을 보여주는 장면
통화가 끝난 뒤에 다른 팀원들 모두들 놀라워하며

"요환이형 통화 잘 돼..?"
"엉 잘 들리는데"
"우와..우리들은 왜.어쩌구저쩌구."-->굉장히 부러워하는 장면

이때 임요환 선수 싱긋 웃으며 한마디 한다.
"SK잖아"

-당신을 위한 SK,SK4U(신상품이름)가 함께합니다-

엔딩장면

팀원 전부다 통화하느라 엄청 시끄러운 가운데
통화중인 주훈감독님 팀원들에게

"너희들 연습안할거야~?"

그러면서 통화를 계속하며 말한다(얼굴에 미소를 띄우고)
"잘 들리네.....바꾸길 잘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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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훈감독님 임요환 선수와 통화를 한다

"요환이냐? // " 네 "

잠시동안의 통화를 하다가 주훈 감독님 말한다

"연성아 장난치지 말고 요환이 바꿔"//"어 어떻게 아셨어요?"

"SK잖아..(미소를 머금으며)

장면이 바뀌며 임요환 선수와 최연성 선수
"들켰냐?"//형 들켰어..."
"와..4U가 좋긴 좋은가보네//"그러게..."

-작은 차이도 피해갈 수 없는 SK,SK4U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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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리그 결승전 무대
2게임을 내주고 난 후 휴식시간...
임요환 선수 복도에서 힘든 표정으로 벽에 기대서있다
이때 울리는 작은 벨소리

"네 엄마"//" 요환아..어쩌구저쩌구...우리아들 힘내렴"

임요환 선수 가볍게 미소를 지어본다.

엔딩장면
3:2로 기적같은 역전우승을 거머쥐며 환호하는 임요환 선수
그 모습을 바라보는 어머님의 눈가에 눈물이 맺힌다.

-당신과 함께하는 SK,SK4U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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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광고를 찍는다면 저렇게 하면 어떨까 하는 엉뚱한 상상을 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