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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27 08:14
박지성 이영표처럼 빅리그 상위권팀에서 꾸준히 활약한 선수정도되야 조직력이나 경기감각 무시하고 뽑아도 할말없는거지 어중간한 해외파는 국내파만도 못하다는게 결과가 보여줍니다.
14/06/27 08:17
K리그 씹어먹고 간 해외파 몇없죠. 대부분 국제경기활약을 통해서 갔지.. 박주영만 해도 첫시즌 신인왕했을 때 빼면 K리그에서 한시즌 10골이상 넣은적이 없고;
유럽1부리그 중위권이상팀 아니면 굳이 해외파라고 해서 더 쳐줄건 없다고 봅니다. 중국 일본은 리그수준시 우리보다 밑이고, 중동도 마찬가지.. 괜히 거기 돈보고 갔다가 기량이 저하되는 경우도 많고;
14/06/27 09:22
딱 기성용, 손흥민 둘이더군요.
나머지 그냥저냥한 하위팀 주전도 아닌 로테이션들은 더 이상 해외파라는 딱지로, 우대해선 안된다고 봅니다.
14/06/27 09:27
기성용선수도 이번경기에서 그나마 두어번의 중거리 슈팅을 제한다면 이번 월드컵 내내 우리 역습 흐름의 템포를 죽이는 주범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경기도 몇번이나 상대편에게 패스차단을 당한건지, 이번 월드컵내내 제대로 된 전진패스 본 기억이 거의 없습니다.
14/06/27 09:32
제일 중요한 자리인 구자철, 이청용 폼이 저러니 어쩔수 없었다고 봅니다.
결국 전반 끝에가선 자기도 포기했는지 그 둘에게 볼 보낼 생각도 안하고 본인이 끌고 올라가더라고요.. 손흥민은 애당초 너무 마크가 심해서 힘들었고요. 그나마 기성용이 볼키핑이라도 중원에서 해줬지 나머지선수는 볼 받는거조차 힘들어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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