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컵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
2014/06/20 16:08:19 |
Name |
타나토노트 |
File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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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기타] 어째 점점 맞아들어가는 알싸 토템 예언가 |
A : 브라질, 멕시코
객관적 전력은 크로아티아가 멕시코 보다 앞서지만 왠지 개막전에서 과거 세르비아 꼴 날거 같습니다.
전에 세르비아가 아르헨티나한테 6대 빵 털린 이후 멘붕탈락 했던 기억이 반면에 멕시코 꾸역꾸역 16강은 가는 팀이고
특히 아메리카 대륙이라 아즈텍 문명을 창조했던 조상들의 영령이 그들을 도와 줄 거 같네요
B : 네덜란드, 칠레
의외지만 스페인 16강 탈락할 듯 싶습니다.
왜냐면 과거 스페인이 남미대륙을 침략해서 많은 원주민들을 죽이고 금품을 약탈해 갔죠
그때 죽은 영령들이 저주를 내려 스페인팀을 힘 못쓰게 만들거 같습니다.
컨페더레이션스컵 결승전때 그런 주술적 기운이 감돌았거든요
C : 콜롬비아, 코트디부아르
콜롬비아는 대다수 예상했으라 보고 일본 상당한 스시타카를 보이며 코트디부아르를 거의다 쳐바르고 있던 중
그 순간 진주만때 전사한 영령들이 브라질에 도착 후반 추가시간에 저주를 걸어 일본 침몰
일본은 과거 호주한테 막판 역전당한 악몽이 재연될 듯 싶네요
D : 우루과이, 이탈리아
역시 의외지만 잉글랜드 탈락할 듯 싶습니다.
과거 포틀랜드 전쟁으로 많은 남미인들을 죽였는데 그 영령들이 저주를 내릴거 같습니다.
우루과이가 좀 비실대지만 그래도 남미 토착신들이 도와 줄 거 같군요
E : 스위스, 프랑스
에콰도르는 비록 남미지만 고산지대에서 강하고 저지대에선 약합니다.
에콰도르를 지키는 산신령이 고산지대에서만 힘을 발휘하거든요
일단 내려오면 산소과다 공급으로 산신령 힘 못 쓸 듯
스위스 프랑스는 왠지 짜고치는거 같이 비길 듯, 블레터와 플라티니의 썩소를 보게될 듯 싶습니다.
F : 아르헨티나, 보스니아
아르헨티나는 다들 예상했으라 보고 보스니아는 원래 월드컵에서 보면 첫 출전국 깜짝 예선통과가 별미 중의 별미죠
전에 크로아티아, 우크라이나, 슬로바키아가 그랬고 이번엔 보스니아가 그럴 듯
사라예보의 슬픈 크리스마스라는 영화에서 보면 한 소녀가 내전 중에 암울한 크리스마스를 보내죠
그 소녀에게 희망을 주고 싶네요, 신의 은총이...
G : 독일, 미국
이번 대회 최고 이변으로 포르투갈이 미국에게 대패하고 탈락할 거 같습니다.
원래 매 대회마다 이변은 한개씩 속출하죠, 그 희생양이 포르투갈이 될 거 같네요
독일 vs 미국의 2차세계대전 리매치는 뭐 남미 영령들이 남의 집 불구경 하 듯 감상할 듯 싶네요
H : 한국, 러시아
결과만 놓고보면 진정한 죽음의 조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고 물리는 4팀 모두 1승 1무 1패나 3무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승점 동률에 다득점으로 진출국이 가려질 수 도 있습니다.
솔직히 돈을 걸라면 벨기에다가 걸고 싶으나 개인적으로 러시아에서 산 경험이 있고 해서 걍 러시아 했습니다.
시베리아 대지의 여신의 축복이 함께하면 러시아가 16강 진출 할 지 도 모릅니다.
토템싸커!!!!!
6개월전 알싸에 올라온 글인데 현재까지 대부분 맞아가는 중입니다.
설마 다 맞고 H조만 틀리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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