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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11 17:06
확실히 파포스트 쪽으론 각이 없긴 했네요
라인 브레이킹까진 참 좋았는데 퍼스트터치랑 슛이 아쉬웠네요 서정원 처럼 인사이드로 니어포스트 쪽으로 찼으면 어땠을런지..
14/06/11 17:08
비가 내려서 잔디상태 때문에 공을 찰 때 좀 밀리는 감이 있었겠구나 라는 생각은 들지만....후..
너무 아쉬웠던 순간이었죠..
14/06/11 17:25
사실 이동국 드럽게 미워했었는데, 그 이유가 골 문 앞에서 상대적으로 답답한 움직임 때문이었는데...이젠 이동국만한 움직임이나 결정력도 없다는 서글픔.
사실 이번 월드컵에 마지막으로 갔으면 하는 생각이었음. 2002년 황선홍 롤 정도 해줬으면 나름 훌륭한 마무리가 되었을텐데 하는 마음. 황선홍도 욕 바가지로 먹었으나 2002년 필드골도 없고 베스트도 베테랑의 역할을 다해줘서 유종의 미를 거두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14/06/11 17:37
황선홍 폴란드와의 1차전에서 선제골 필드골로 넣었습니다.
황선홍을 선발로 박고 조커로 안정환을 쓴 용병술은 지금 생각해도 기가막힐 정도입니다. 선수파악이 완벽했다고 봐요
14/06/11 18:05
아 그렇군요. 그걸 잊었네요. 기억이 생생한데도...아마도 멋진 언더 프리킥 실패가 저한테는 너무 안타까워서 그랬나 봅니다.
댓글 수정은 안하겠습니다. 딩크옹의 용병술은 재론의 여지가 없습죠.
14/06/11 18:15
동국이형에게 논스톱슛은 본능과 같은거라서 ㅠㅠ
이랫나 저랬나 결과적으로 아쉽지만 들어갔으면 논스톱쪽이 더 멋도 있었을것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에라이 ㅠㅠ
14/06/11 17:59
하....동국이형 그 때 왜 그랬어요...왜....ㅠㅠ
모든걸 다 잊으면서 드라마같은 인생의 주인공이 될 수 있었는데........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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