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월드컵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06/07/09 15:40:05
Name 토스희망봉사
Subject [기타] 다음 4강 징크스의 희생국을 예연하고 싶어 지네요

언제나 전 월드컵에서 4 강 진출국중에 한나라는 다음 월드컵에서는 월드컵에 진출 하지 못한다는 무서운 징크스

이번에도 터키가 그 희생이 되었습니다.


이번 최종 월드컵 4강 진출국은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포르투갈 인데요

저는 다음 희생국으로 프랑스를 지목 하고 싶습니다.


다음 월드컵에 앙리와 트레제게 33 입니다. 노장들이 되는 거죠

그리고 최강의 더블 볼란치를 선보인 두명의 홀딩등 마케렐레비에이라는 무조건 국대 은퇴 라고 봐야 되구요!

지단도 없습니다.

지단의 대체자는 로시츠키 라는 걸출한 녀석이 있지만 앙리나 지단을 대신할 스트라이커 자원도 그렇게 풍부한 편도 아니죠 시세도 성장이 더딘 상태인 데다가

무엇보다도 두 명의 더블 볼란치가 모두 은퇴 한다는 점이 가장 큰 약점입니다.

프랑스가 어느정도 세대 교체에는 성공 했지만 핵심을 이루고 있는 선수들이 빠져 나간다면 다음 월드컵은 어떻게 될지 장담은 못할거라고 생각 합니다.


독일은 젊은 신예들이 더욱 무서웠던 월드컵 이였고 클로제도 다음 월드컵에 31 살 밖에 되지 않습니다. 기량이 원숙해질 시기 이지요

포르투갈도 젊은 선수들이 많았던 팀 구성이였고 이탈리아는 언제나 잘하는 팀이니 다음 4강 징크스의 희생국은 프랑스 밖에 없다는 생각이 강력이 듭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jjangbono
06/07/09 15:41
수정 아이콘
로시츠키 체코 아닌가요??...
꼬장왕
06/07/09 15:42
수정 아이콘
로시츠키... -_-;
06/07/09 15:42
수정 아이콘
......4강징크스는 4강에서 떨어진 팀중에 나오는 징크스였던것 같은데요 ^^;
스웨덴, 크로아티아, 터키.....
초감각테란지
06/07/09 15:43
수정 아이콘
리베리를 말씀하셨던것 같음...
06/07/09 15:44
수정 아이콘
뭐 4강징크스를 살펴보면, 전부다 유럽팀들이라는걸 알수 있습니다
역대 4강팀들도 거의 다 유럽팀이구요

즉...그만큼 유럽예선이 어렵다는 거....가 아닐까 싶네요
버관위_스타워
06/07/09 15:44
수정 아이콘
86월드컵 3위 프랑스 ->90월드컵 진출 실패
90월드컵 4위 잉글랜드->94월드컵 진출 실패
94월드컵 3위 불가리아->98월드컵 진출 실패
98월드컵 4위 네덜란드->02월드컵 진출 실패
02월드컵 3위 터키->06월드컵 진출 실패
06월드컵 4위 포르투갈...->???
3-4-3-4-3-4
한상빈
06/07/09 15:46
수정 아이콘
저도 체코로 알고 있는데 -_-
제 생각도 이번 프랑스는 확실히 4강안에 들 거라고 확신했습니다.
브라질 만나기 전까지는 -_- 근데 브라질도 이겨버리니 모 말 다했죠...
아무튼 이런 프랑스는 지금 세대교체가 다른 강대국과 비교해보면 그렇게
물 흐르듯이 되질 않아서 다음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힘들 것 같습니다..
한상빈
06/07/09 15:47
수정 아이콘
버관위_스타워즈 님/// 오 대박인데요 -_-
포르투갈 안녕...
지수냥~♬
06/07/09 16:14
수정 아이콘
앙리 트레제게 대신에 사하/시세 쓰면 대충 해결될것 같은데요.
지단대체자로는 말루다/리베리 등등-_-;
하리하리
06/07/09 16:15
수정 아이콘
로시츠키란 걸출한녀석은 네드베드의 대체자로써 체코를 이끌거기때문에 ㅈㅅ

징크스란게 진짜 무섭긴하네요..진짜로....

근데 전 프랑스가 이대로가면 유로2008부터가 걱정됩니다...세대교체가 가장시급하구요

포르투갈도 만만치않죠..호날두가 있지만.....
피플스_스터너
06/07/09 16:28
수정 아이콘
프랑스가 영원히 못올라왔으면 하는 바람이 강하게 들지만 노장이고 은퇴고 뭐고 꾸역꾸역 올라올만한 저력이 있는 팀입니다. 프랑스 일단 패스.

이탈리아가 떨어질 것이란 생각은 전혀 안듭니다. 이탈리아 패스.

독일은 앞으로가 더더욱 무서워질 팀입니다. 독일도 패스.

포르투칼 역시 독일 못지않게 미래가 아주 밝은 팀입니다. 그러나 포르투칼은 떨어질 것만 같은 느낌입니다.
TicTacToe
06/07/09 16:36
수정 아이콘
전 포르투갈에 한표
Jin's ⓚ
06/07/09 17:08
수정 아이콘
로시츠키ㅡㅡ;;;
06/07/09 17:23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읽고 있다가 로시츠키?? 음??
IntiFadA
06/07/09 17:44
수정 아이콘
로시츠키에서 놀랐습니다...ㅇㅅㅇ;;
리베리를 순간 헷갈리신 것이라고 믿겠습니다...

(그러나 피플스_스터너님이 이미 포르투갈을 예언하셨다는 거!)
06/07/09 19:02
수정 아이콘
로시츠키- _-;

4년 후의 일을 지금 예언하는 건 무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프랑스같이 유소년 시스템이 잘되있고 축구강국은 또 다른 인재가 채워줄 가능 성이 높지요..

ps 예연->예언
06/07/09 19:08
수정 아이콘
다른말로 하면 저 4팀중 3팀은 다음 월드컵에서 또 본단 말이군요
영웅의등짝
06/07/09 20:12
수정 아이콘
유럽예선 조추첨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달라질듯.. 아.. 물론 어떤조에 들어가든 이탈리아 독일은 올라갈거같습니다. 문제는 프랑스냐 포르투칼이냐.
06/07/10 00:07
수정 아이콘
흠.. 저 비에리마켈레레 두 DM 라인이 제일 문제일꺼 같군요.
다른 자리는 어떻게든 될꺼 같습니다만.
날라보아요
06/07/10 11:27
수정 아이콘
징크스는 3위팀 4위팀에만 해당하는 것으로 압니다.
프랑스가 희생양이 된다면 새로운 징크스가 만들어 지는 것이겠죠.
징크스대로라면 다음 월드컵의 탈락팀은 포르투갈입니다.
실제로 지단, 튀랑, 바르테즈, 마케렐레등을 잃은 프랑스 못지않게 파울레타와 피구를 잃은 포르투갈의 손실도 큽니다. 근 10여년간 부동의 원톱이었던 파울레타와 이미 루이 코스타 키플레이어가 없는 상태에서 우측의 위협적인 피구가 사라지고, 데쿠 또한 전성기가 지날 나이가 되었죠. 포르투갈의 골든 제네레이션은 이제 불이 꺼졌습니다.
포스티가는 파울레카의 공백을 매우기에는 매우 부족해 보이고, 누노 고메즈는 도깨비같은 선수(클로킹 or 크레이지)
결정적으로 피구의 공백은 지단의 공백처럼 당분간은 크게 느껴진다는 것이겠지요. 이제는 챔스의 기적 무링요의 제자들이 이끌어 가야겠지만, 수비성향의 선수들이 대부분이라는 약점이 있지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470 [기타] 한국의 축구사랑은 세계에서 몇번째쯤 될까요? [10] 겜마니아3376 06/07/10 3376
1469 [기타] 지단...은퇴경기도 정말 레전드급으로 하는군요.;;; [16] 김호철6357 06/07/10 6357
1468 [기타] 2006 Germany Worldcup Champion Champion Italy!! [3] Monolith3322 06/07/10 3322
1466 [기타] 지단 박치기 후 네이버 실시간 검색 순위 [5] 김영대4255 06/07/10 4255
1465 [기타] 지상 최대의 축제..월드컵...결승전... [137] Monolith4464 06/07/10 4464
1464 [기타] 대륙별 컵을 한다면? [19] rary3354 06/07/10 3354
1463 [기타] 이탈리아 vs 프랑스 결승전 출전 명단 [7] 파블로 아이마3097 06/07/10 3097
1462 [기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공식 홈페이지 [ 영입/이적 희망리스트 ] [35] MaSTeR[MCM]4940 06/07/09 4940
1461 [기타] 올리버 칸 국가대표팀 은퇴. [5] Jin's ⓚ3233 06/07/09 3233
1460 [기타] 반칙을 못하게 하면 더 좋은 경기들을 쏟아지지 않을까요? [27] 마르키아르3498 06/07/09 3498
1459 [기타] 김동진과 이호의 러시아행.. 과연 장미빛일까? [21] 라구요3767 06/07/09 3767
1458 [기타] 월드컵 게시판도 이제 며칠 안남았네요^^ [7] Timeless3088 06/07/09 3088
1457 [기타] 일본 J리그의 수준은 어느 정도에요? [25] jyl9kr4773 06/07/09 4773
1456 [기타] 평균 2.27골...왜 이렇게 된 것일까. [13] pioren3854 06/07/09 3854
1455 [기타] 호라시오 엘리손도 주심 "나는 절대 뒤를 돌아 보지 않는다" [8] 치토스5245 06/07/09 5245
1454 [기타] 다음 4강 징크스의 희생국을 예연하고 싶어 지네요 [20] 토스희망봉사3570 06/07/09 3570
1453 [기타] R.마드리드, 유벤투스와 칸나바로+잠브로타+에메르손 이적에 합의 [33] TicTacToe4674 06/07/09 4674
1452 [기타] 호아킨, 레알 베티스 잔류 선언 [14] 바두기4097 06/07/09 4097
1451 [기타] 레알..이제 슬슬 공격수수집끝내고 개념있는 수집(?)을 시작했네요 [24] 하리하리4750 06/07/09 4750
1450 [기타] "맨U 떠나 스페인 가겠다", C. 호나우두 [28] 바두기4932 06/07/09 4932
1449 [기타] 3,4위전이 끝이 났군요.. [10] kamille_3822 06/07/09 3822
1448 [기타] 맨유 현재 루머들. [20] TicTacToe6419 06/07/08 6419
1447 [기타] 확실히 아르헨티나에서는 족구를 하는군요.(2차 수사 보고첨부) [11] 바두기6416 06/07/08 641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