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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6/24 17:16:10
Name 스타킹
Subject [기타] 오프사이드 논란에 대한 견해
정말 오랜만에 로그인 하게 만드네요.
제 생각에는 오프사이드가 맞다 아니다 이건 크게 논란이 될건 없다고 봅니다.
문제는 부심이 깃발을 들었고 우리나라 선수들이 그것을 보고 수비를 하지 않은채 가만히 있는 상태에서 경기가 진행됐고 결국 골을 허용한 것이죠.
부심이 깃발을 드는 것을 본 우리나라 선수들은 당연히 오프사이드구나 라고 생각하고 가만히 있을 수 밖에 없는거죠.
즉 이것은 경기를 중지한다고 말해놓고 선수들이 가만히 있는 상태에서 상대편이 골을 넣었는데 그게 옳다고 하는 것과 같은 억지죠.
한마디로 심판의 자질에 문제가 있는 거지 오프사이드의 맞고 아니고는 그 다음의 문제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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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투스
06/06/24 17:17
수정 아이콘
2002년 스페인 전에서도 부심이 골라인을 나갔다고 깃발을 들어서 우리 수비진은 수비를 포기했고 이운재 선수도 포기했었죠.
박서야힘내라
06/06/24 17:18
수정 아이콘
주심이 휘슬 안 불었지 않습니까?
이건 한국팀의 실책입니다.
giantsrobots
06/06/24 17:23
수정 아이콘
선심의 깃발만 보고 휘슬이 울리지도 않았는데 자의적으로 상황을 해석한 것이 잘못이긴하죠. 뭐가 어찌됐건 최종판단은 주심의 휘슬로 결정되는 것이니. 그래도 억울하긴 좀 억울하네요.
여태껏 선심이 기 들었는데 주심이 휘슬 안분 경우가 있긴 있었나요? 국제경기 사상 첫 케이스라면 더 억울하겠네요.
유코잇힝~♡
06/06/24 17:26
수정 아이콘
제가 봐온 수많은 경기중에 부심이 기 들었는데(옵사이드건 아니건) 주심이 경기진행 한건 잘 생각나지 않는군요
06/06/24 17:33
수정 아이콘
선심이 깃발을 들었다고 해서 임의로 판단하고 경기를 중단한 한국선수들의 실책이 좀 아쉽죠. 주심이 휘슬을 불기까지는 경기를 계속했어야 했습니다.
사상최악
06/06/24 17:51
수정 아이콘
부심이 깃발을 들지 않았다고 해도 그 상황에서 움직일 수 있는 선수는 이운재 선수를 제외하면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운재 선수는 움직였고, 막으려 했지만, 막지 못했습니다.
휘슬이 울리기 전에 부심의 깃발 여부부터 쳐다봐서는 안되죠.
화투라이더
06/06/24 17:57
수정 아이콘
경기중에 부심이 깃발을 들었는데 선수들이 플레이를 할수가 있었을까요? 부심이 깃발을 들면 주심이 오프사이드를 선언하는게 당연한거니까 선수들은 프리킥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멈췄겠지요. 태클에 대해서는 주심이 판정하기 전까지 플레이를 해야합니다만 부심이 깃발을 든상태인 오프사이드는 선수들이 멈추는게 어쩌면 당연한 행동이라고 봅니다. 이 문제는 분명히 부심이 깃발을 든 상태였는데도 주심이 그걸 그냥 골로 인정했고 또 그 부심은 자기가 깃발을 들었음에도 다시 번복 했다는데 있지요.
사상최악
06/06/24 18:03
수정 아이콘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그 상황에서 부심의 깃발이 올라갔기 때문에 수비하지 않았다고 말할 수 있는 선수는 없었다는 겁니다.
06/06/24 18:14
수정 아이콘
박서야힘내라님의 말이 틀린건 아닌데요..
그리고 제가 보기에는 부심이 깃발을 안들었다고 치고 우리나라 수비수들이 계속 수비를 했다고 해도 골을 막지 못했을거라고 확신합니다.
제 생각엔 결과적으로 들어갔어야 하는 골이 들어간거라고 볼 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물론 핸들링에 대해선... gg
06/06/24 18:14
수정 아이콘
비공개님
박서야힘내라님께서 틀린 말씀하신 것은 아니잖습니까?
휫슬이 불기전까지 플레이해야하는 것은 당연한겁니다. 선심의 오심이 있다하더라도 말이죠.
이번 월드컵에서는 모르겠습니다만, 예전엔 어느 방송이건간에 항상 해설자분들께서 하시는 말씀 중에 한가지가 저거였습니다.
뭐 당장에 이운재선수와 1/1 대치된것은 어쩔 수 없지만, 그 뒤에 수비수들이 전혀 수비에 관여 안하고 손만 치켜든 것은 명백한 한국의 실책입니다.
그리고, 창조적멀티플레이어님 비공개님 - 자신과 의견이 다르더라도 상대방을 좀 존중해주셨음 합니다.
06/06/24 18:16
수정 아이콘
그리고 이호선수를 탓하는것도 문제가 있는듯 합니다..
상대방의 패스를 차단한것이 운이 나쁘게도 프레이선수에게 굴절된것 뿐인데 욕먹는것 보면 참 안되보이더군요...
06/06/24 18:20
수정 아이콘
선심이 깃발을 올린 대부분의 경우에 주심이 경기를 중단했기때문에, 많이 억울할수도 있고 분할수도 있지만.. 그것 때문에 오심이라고 말할순 없습니다.

아래 seiji님 글에서도, 여러글의 댓글을 통해서도 충분히 설명이 되어 있는데 왜 똑같은 얘기가 무한 반복 되는걸까요.
박서야힘내라
06/06/24 18:54
수정 아이콘
맹렬히 한국에게 유리한 입장으로만 의견을 내야 하는건가요? 반대의 경우엔 매국노 지질이로 분류 되는 건가요? 어이가 없네요.
06/06/24 19:14
수정 아이콘
창조적멀티플레이어님// 박서야 힘내라님이 틀린 말씀 하신게 아닌데 대체 왜들 그러십니까?

*수정했습니다 댓글 대상으로 사상최악님을 넣었었는데 사상최악님 제외합니다. 제가 뭔가에 홀렸었는지 잘못봤는 모양입니다. ㅡㅡ
창조적멀티플
06/06/24 19:20
수정 아이콘
http/게시판 한 바퀴돌면서 박서야힘내야 뎃글읽어보고 말씀하세요...
06/06/24 19:34
수정 아이콘
창조적멀티플레이어// 박서야 힘내라 님이 잘못된 내용을 댓글로 달았다면 그에 대해서 뭐라하는 건 얼마든지 인정할수 있습니다. (다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창조적.."님의 욕설이나 반말은 과연 허용될 수 있는 것인지 의문이군요) 또한 다른 게시물에서 무슨말을 했건 간에 이 게시물에 달린 "박서.."님의 댓글이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이라면 그러한 반응이 나와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찌질댄다'라니요. 지난 프랑스전에서도 그랬지만... 전 이런 표현을 pgr에서 보게 될리라고는 생각못했습니다..
용잡이
06/06/24 20:02
수정 아이콘
http//피지알은 무슨 성인군자 들의 모임이 아닙니다.
물론 표현이 좀 거칠기는 합니다만..
이글에서는 문제가 안되었다고 하더라도
하루종일 저러고 다니는 님한테 저정도는 제개인적으로는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magnolia
06/06/24 20:11
수정 아이콘
아,, 임요환 팬인것 같은 닉넴으로 저래 찌질,, 대는 사람이 있다니.. 같은 임팬으로써 넘,, 어이가 없는
사상최악
06/06/24 21:22
수정 아이콘
http님, 저는 박서야힘내라님의 댓글은 보지도 못했는데 무슨 소린가요?
06/06/24 21:59
수정 아이콘
사상최악// 쪽지도 보냈지만, 사상최악님 죄송합니다. 제가 뭔가 필명을 잘못 보았는 모양입니다. ㅡㅡ;;; 사과드립니다. 댓글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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