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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11/24 16:32:56
Name wook98
Subject 저그도 선 대군주 가능하지 않나요?
현황

1. 테란 - 선병영 불가. 보급고 먼저 만들어야 함
2. 프로토스 - 애초부터 수정탑이 필요했음(-_-)
3. 저그 - 선 산란못 가능

결국 저그만 이득 보는 거 아닐까요?

따라서 저그도 선 대군주를 가야 하면 어떨까요?

그대신 부화장 인구수를 9로 줘야 할 것 같네요. 그래야 초반에 일꾼을 뽑을 테니까요.

사실 6못도 알면 막지만 그냥 초반은 공평하게 해 주는 게 맞지 않나 싶네요.

이렇게 하면 초반은 안정적인 대신 전설의 삼연벙이니 4드론이니 하는 방식은 더이상 못 보겠지요.

ps) 그러고보니 프로토스는 선빌드가 아예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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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24 16:36
수정 아이콘
대군주는 유닛이라능..
10/11/24 16:39
수정 아이콘
대신 스포닝풀은 200원이죠
10/11/24 16:50
수정 아이콘
밸런스를 고려해서 패치를 하자고 주장해야지, 이 종족은 이러하기 때문에 다른 종족도 이렇게하자 라고 하는 건 억지입니다.
서로 다른 세 종족이 싸우는 건데, 당연히 종족별로 특성이 달라야죠.
위와 같은 논리라면, 저그,토스도 건물 띄워서 날리게 해 달라고(또는 테란만 건물이 날아다니는 건 불공평하니깐 날리기를 없애라) 하던지
테란의 리페어를 다른 종족과 맞게 삭제하라고 하는 식의 억지 논리도 모두 가능합니다.
방과후티타임
10/11/24 17:01
수정 아이콘
충달님이 말씀하신것처럼 관문과 병영은 150원이지만 산란못은 200원, 거기다 드론이 한마리 소비되므로 실질적으로 250원이 되는걸로 봐야되죠. 그런 페널티가 있다고 봐야하는게 맞고, 밸런스적으로 문제없다고 생각됩니다.
10/11/24 16:56
수정 아이콘
산란못 가격이 문제군요. 그럼 내리면 될 듯
10/11/24 17:06
수정 아이콘
가격 얘기를 하신다면 스포닝풀 250원, 수정탑+관문 250원, 보급고+병영 250원이긴 한데,

빌드 타임으로 보자면 스포닝풀(65초) << 수정탑 + 관문(25+65=90초) = 보급고 + 병영(30+60=90초)이죠.

대군주는 좀 아닌거 같고, 조정한다면 스포닝풀 빌드타임이나 좀 올렸으면 합니다.

밸런스 상으로도 적절할거라 봅니다.

저그가 스포닝풀 빌드타임이 길어지면 지금보다 병력공백기가 길어지기에 스포닝풀을 더 빨리 지을 수 밖에 없고(일벌레수 감소)

상대가 조금만 압박해도 초반부터 째기가 쉽지 않아지죠. 더불어 퀸이 늦게 나오는 효과도 있구요.

초반의 조그마한 차이는 중후반에 엄청난 차이를 불러 일으킵니다.

그러니까 제발 빌드타임좀...
순대국
10/11/24 17:02
수정 아이콘
저그유저로써 스포닝풀 빌드타임 좀 올리는건 괘찮을꺼 같네요;;
앞마당 가져가고 막 16풀 17풀하는데 이런 것도 좀 사라지고~
하지만 저그는 해처리 지어도 인구수 2밖에 안늘어나는 패널티도 있음 ㅠ
제시카갤러리
10/11/24 17:04
수정 아이콘
그렇게 치면 저글링은 한번에 3기(6마리)를 뽑을수도 있죠
애초에 그딴거 다 무시하고 데이빗킴이 이상한 패치를 한게 잘못
버틸수가없다
10/11/24 17:11
수정 아이콘
애초에 이런식으로 종족별 특징을 밸런스로 파고들면 답이없죠 진짜 나오는 유닛 능력치는 다똑같고 스킨만 다른 RTS를 하는게 낫죠.
애초에 그딴거 다 무시하고 데이빗킴이 이상한 패치를 한게 잘못 (2)
10/11/24 17:24
수정 아이콘
데이빗킴이 패치를 잘못햇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지않을까요? 플토는 패치된게 광전사 빌드타임는거랑 저그는 바퀴사거리인데 이게
프저전에 영향이 이렇게 클지 누가알았겠습니까...
아 테란은 제외고;;너프된게 크니..
단 하나
10/11/24 17:40
수정 아이콘
선 병영을 가능하게 되돌려야죠.
버틸수가없다
10/11/24 17:31
수정 아이콘
갑자기 재밌는 생각이 들었는데, 테란의 선병영을 다시 복귀시켜주고, 프로토스의 경우도 건물을 아무곳에나 지을 수 있게 하되 수정탑을 짓기전까지는 지금처럼 작동할 수 없게 하면 어떨까요. 그러면 관문을 먼저짓고 이어서 수정탑을 짓는 빌드를 써서 저그상대로 초반압박이 가능하기도 할 것 같은데요.
10/11/24 17:53
수정 아이콘
비용으로 따지면 동일합니다..

산란못(200) + 일벌레(50) = 250
보급고(100) + 병영(150) = 250
수정탑(100) + 관문(150) = 250

즉 3종족 모두.. 기본 병력을 뽑기 위한 기반 비용은 250원이 소비됩니다..


대신, 6못이나 7못이 아닌 일반적인 경우엔.. 저그는 '대군주' 도 무조건 뽑아야 하기 때문에.. 실 비용은 350원이지요.

잘 생각해보면 보편적인 상황에서는 3종족 모두 '인구수 증가' -> 병력건물 순이기 때문에.. 동등합니다..


테란의 경우엔.. 사실 사신 자체를 아에 고쳤으면 했는데.. 그냥 선 보급고를 해버린게 아쉽긴 하네요..
단지 선 보급고덕에 팀플 벨런스는 정말 좋아졌습니다..
Darkmental
10/11/24 17:47
수정 아이콘
저테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저프전에서 전진 투겟이 아닌이상
저그에게 압박을 주지못하는 상황이라
산란못 빌드타임은 늘어나야한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초반 저그가 드론을 너무째요 ㅠㅠ)
레몬카라멜
10/11/24 17:48
수정 아이콘
만약 지금 상태에서 선병영이 돌아오면 어떨까요?

물론 1:1에서는 대격변이 일어나지 않을까 싶긴 한데 팀플에선 예전처럼 토스가 힘들어할지..
OpenProcessToken
10/11/24 18:15
수정 아이콘
선병영 돌려주고 사신을 재설계 해주세요 - -;
swflying
10/11/24 18:50
수정 아이콘
사실상 종특이고 뭐고 싸그리 무시한 선보급고패치가 이상한 겁니다.
프로토스만 종특상 수정탑이 필요한것이죠.
아무리 밸런스도 중요하다지만
종족의 특성까지 바꿔버리는 밸런스 패치는 반대합니다.
차라리 다른걸로 맞춰야죠.
그런면에서 선보급고 패치는 블리자드 최악의 패치라고생각합니다.
그런 최악의 패치에 발맞추기위해 저그도 선대군주 가야한다?
게임을 망치는 지름길이죠.
빠독이
10/11/24 23:14
수정 아이콘
그냥 연결체 주위에도 건물 지을 수 있게 해주죠. 흐흐
스누피
10/11/25 00:45
수정 아이콘
해처리 인구수 9보다는
산란못의 요구조건을 대군주 2마리로 하면 될듯하네요
저그가 선산란못이 가능해서 무서운게 아니라 후반으로가면서 급격히 부자가되는게 무서운건데
해처리가 인구수 9를 확보하는건 오히려 중후반 저그 버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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