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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11 00:56
오늘 흥했나 보군요. 저도 얼른 봐야겠습니다. 기사도 연승전 보는건 재미있는데, 직접 게임하는 시간이 점점 줄어드는 맹점이 있더라구요. -_-;
이건 xx가 yy가 좋았다. <-- 스타2판에서 자신의 종족의 너프를 두려워하여 어떤 핑계라도 만드는데서 기인한 드립입니다. 거기서 파생된 이야기가 참 많죠. 크크 예) 이건 테란의 윗통벗음이 좋았다.
10/11/11 01:06
윗통 > 웃통입니다.
비슷한 예로 이건 토스가 빌드가 좋았다. 이건 토스가 심리전이 좋았다. 등이 있죠. 저그는 어떻게든 좋다는 걸 나타내는 드립이 많더라구요. 이건 저그가 숨을 잘 쉬었다. 라거나, 이건 저그 부스에 산소가 부족했다. 라거나. 아마 이게 어떤 선수인지 기억이 잘 안나는데 GSL 시즌2에서 경기 지신 저그분이 게임이 끝나자 숨을 막 몰아쉰게 그 시초가 되었을 겁니다. 유명한 짤방도 있죠. 원조는 으앜, 이건 토스가 컨이 좋았따.
10/11/11 01:51
지금은 기사도님이 직접 게임하고 계시고, 이 다음판은 이현주 캐스터의 테란이 준비됩니다. 기사도를 이 맛으로 보는 거군요. 재밌네요.
10/11/11 01:51
지금 테란 선수가 너무 부족해서 기사도님이 직접 게임을 뛰시는 초유의 상황에
이현주 캐스터의 귓말 '누나의 테란이 필요하니?' 다음 경기 정말 이현주 캐스터가 나올런지요 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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