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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17 03:08
프프전에 쓰기에 조금 난해한감이 있는데.. 잘모르겠네요.
중반에 스톰이 뜨면 테란의 해병비중이 감소하는데 그럴때 깜짝용으로 사용하곤합니다. 4우관 공허 또는 4로보 멸자 둘다 미네랄귀신이지 가스는 많이먹는편(거신보다는..)이 아니기때문에 깜짝으로 8기까지모으기만 하면 극강이니까요. 공허는 단독사용보다는 전투시 화력지원유닛으로 잡은것같은데..(서로 비슷하게 무승부싸움 되다가 공허 풀차지로 전투마무리) 그러기엔 생존률이 조금...
10/10/17 09:16
팀플을 고려한 게 아닐까요?
3:3 정도 하다보면 어느 순간 공허가 스윽 날라와 지지지지 본진 건물 날리고 유유히 사라져 버리는데 너무 많이 당해서요. 물론 저는 초보 입니다. 흐흣 제가 어찌저찌 막고 나면 어느새 제 친구가 당하고 있어요;;
10/10/17 11:25
깜짝으로 나왔을때 대처하기가 너무 어려운감은 확실히 있었죠. 비슷한 이유로 벤시도 너프가 되어야 한다고 보지만... 벤시는 알면 무조건 망하는 반면 공허는 알고도 당하는경우가 꽤 많았어요 프로사이에서도.
근데 벤시 하나뽑아놓고 일꾼 5~6기만 잡아도 이득인거 같은데, 너무 좋은거 같아요. 적극적으로 테란들이 1기뽑아서 어제 마카처럼 써주면 정말 좋은 유닛같은데 말이죠. 대놓고 일꾼을 잡아도 6마리 이상은 잡는 유닛인데...
10/10/17 12:25
이번 1.2패치의 핵심은 팀플레이였다고 생각됩니다.
사신/바퀴/선보급고는 2:2 벨런스를 위해. 공허는 3:3 벨런스 겸. 1:1에서도 알아도 타격이 크니까요..(늦게 알면..) 어제 장민철 선수 경기만 봐도.. 하향됫지만.. 공허 딱 1기로 겜이 끝났습니다. 공허를 늦게지만 몰랐던것도 아니였지요.. 추가적으로 사신과 공허가 크게 하향을 먹은건.. 그 유니트만으로도 겜이 끝나는 것이 가장 큰 요인이였다고 생각되네요.. 블리자드의 전체적인 패치 방향이.. 그런 것들을 없애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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