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8/04 19:04
다 이해가 되는 것들이네요. 그래도 순위놀이 하자만 이 중에서 가장 인생역전이 뭘까 궁금합니다. 전 김성균과 하니 고민하다가 하니 뽑겠습니다.
17/08/04 19:10
참 대단한게 데뷔하자마자 비쥬얼쇼크였었고, 박진영 올타임 넘버원을 다투는 배드걸굿걸로 데뷔하자마자 신인상 ,1위, 마마 음원대상 다 받았죠.
아마 정산도 무지빨랐을듯..크크
17/08/05 03:57
bggg도 역대급 이라는데는 동의 하는데요 박진영 넘버1곡은 텖미가 아닐까 합니다 ^^:;
그리고 jyp는 정산없는 걸로 알아요 수익 내면 그냥 배분 한다고 하네요
17/08/04 19:14
혜리는 혜리개인 하니는 그룹전체 차이아닐까요 저는 이둘이 진짜 와닿네요.이때 고등학생이였는데 혜리 애교나오자마자 남자애들 배경이 다 혜리였어요크크크크 뉴이스트 프듀출연?
17/08/04 19:17
뉴이스트는 프듀 4회가 포인트였던 거 같아요. 김종현 쏘리쏘리 리더십 + 강동호 상남자가 한번에 터지고 쏘리쏘리 2조가 주목받으면서 일주일전 기가막힌 안목으로 팀을 짰던 황민현까지 같이 주목받음..
17/08/04 19:33
개인적으로는 강동호는 불장난이랑 열어줘라고 생각했는데 또 막상 생각해보니까 그냥 계속 꾸준하게 상승세 탄거같아요. 캐릭터잡힌게 큰건가싶기도 하고요.
뉴이스트는 진짜 2픽이 독이된거같습니다.... 다시생각해봐도. 마지막까지 데뷔조예측했을때 무조건 두명 들어오고 강동호 턱걸이로 3명까지 예상했었는데...다음주 워너원고에 오랜만에 얼굴볼거같아서 반갑네요.
17/08/04 19:35
워너원 입성이 목표였다면 독이였을 수도 있지만 지금 뉴이스트W 반응이 상당히 좋은 거 보면 그것까지 합쳐져서 잘되려고 그런 것일지도... 물론 뉴이스트W의 화력이 워너원에 비빌 정도는 못되겠지만 기존의 팀이 깨지지 않으면서 나머지 멤버인 민현 역시 워너원에서 활동 잘 할 거 생각하면 어떻게 어떻게 잘 풀려가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잘 됐으면 좋겠어요
17/08/04 19:36
수지나 전지현, 강동원이야 60~70에서 100이 되었다면
하니랑 황치열은 진짜 0에서 100을 만들어 버린 사람들이고 혜리는 30에서 100을 만든 수준인 것 같아요.
17/08/05 02:58
핫하긴 했는데 저 리스트에 낄정도 인지는 모르겠네요. 이미 드라마,영화에서 주연자리 꿰차고 흥행까지 시켰는데..
그나저나 이준기 왕의남자 없나요?
17/08/04 20:14
exid는 진짜 그룹해체직전까지 갔던거라.... 임팩트보단 가장 드라마틱 했던거같네요. 순간 임팩트는 혜리가 제일 이었던거같구요. 저짤하나로 광고를 몇십개를 찍고 시기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저이후로 응팔도 찍은걸로 기억하고요
17/08/04 20:16
거의 마이너스 -> 대박 수준으로 인생이 뒤집어진건 하니와 황치열...
그 외에는 나름대로 인지도가 있는 편이었죠. 특히 김아중, 수지, 전지현은 오히려 이름값 때문에 영화가 뜬 것 같은데...;;
17/08/04 20:24
김고은은 은교가 데뷔작이었으니...미묘하네요.
아예 데뷔를 못 했을지도 모르니. 은퇴 직전이었던 하니랑 비슷한 수준 아닌가요?
17/08/04 23:37
김고은은 인생역전이라고 하기에는 경우가 많이 다르죠. 쌩신인이 데뷔 타석 만루홈런 친 경우라서 그쪽으로 따로 뽑아야 할듯..
인생역전으로 치면 하니,황치열이 최곤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은 한발짝씩이라도 앞으로 나아가는 중에 터보엔진을 달면서 그 길을 단축했다면 하니와 황치열은 다른 길로 가야 될 시점에 잭팟이 터진거죠.
17/08/04 20:37
임팩트만 따지면 진짜 딱 5초도 안되는 장면으로 게시판 폭발시킨 혜리겠지만
인생역전이란 기준이라면 해체 일보 직전인 하니죠. 전지현이나 김아중은 이미 한 영화의 주연급이었다는 점에서 후보군에 들기는... 차라리 데뷔작이었던 김고은이 더 강하겠지만...역시 주연 수지 역시 건축학 개론보다 그냥 배드걸굿걸 첫방 나가고 나서 불펜에 유돈노미하고 누워서 발구르는 움짤로 도배시킨지라 인생역전은 아니죠
17/08/04 20:45
강동원은 저 영화가 아니라 김정화와 같이 나온 1퍼센트의 어떤 것이 시작이죠. 후속작 선택이 갈리면서 두 사람의 위상이 완전히 갈리지만
17/08/04 21:01
'인생역전'이란 말이 안맞는 사례도 꽤 있네요.
혜리도 이미 뜬 그룹에 인지도 있던 멤버니 공중파에 출연한거였기에 역전이 아니고요.
17/08/04 21:09
EXID 하니 직캠이 정말 컸죠
'매일 밤' 무대보고 관심있게 지켜보던 그룹이었는데 저것으로 한번에 뜬 순간부터는 그냥 대세돌이 되어버렸다는...
17/08/04 21:45
인생역전이란 말에 맞는 건 하니, 김성균, 황치열, 데프콘 이 넷이네요. 데프콘은 그나마 언더에서 이름이라도 날렸고, 하니와 김성균 둘은 연예계 은퇴 직전에 말도 안 되는 기회를 잡은 거라면 황치열은 그냥 은퇴하고 다 끝났는데 말도 안 되게 기사회생한 거니 황치열이 제일 인생역전에 성공한 것 같네요.
17/08/04 21:55
인생 역전이라고 할만한 건 황치열 정도라고 생각이 드네요..
하니도 잘풀리긴 했지만 황치열 풀린건 정말.. 너목보 황치열 나오니 퍼펙트싱어 벤양도 떠오르고..
17/08/04 22:32
20대에 인생역전이라고 하기엔 좀... 남들은 취업도 못했을 나이인데...
대부분 그냥 출발부터 고공행진한거지 역전한건 아니네요...
17/08/04 22:48
전지현은 마이젯CF가 들어가야 할 거 같고...
진짜 인생 역전이라면 황치열, 하니, 김성균 정도이고, 나머지는 우상향으로 잘 가고 있다가 변곡점으로 확 상향하는 포인트 정도랄까요. 하나 더하고 싶은 인물이라면 불멸의 이순신의 김명민이네요.
17/08/04 22:48
황치열-하니 순서일듯 해요 나머지는 그래도 뜨고 있던 경우도 있고, 이후에 더 뜬 케이스도 있고 흐흐.. 황치열. 하니 둘다 대단한 인생역전이긴 한데... 하니는 그래도 당시에 팬이라도 있었으니 직캠이 나왔다 생각되고.. 그래도 군문대도 서고 했고..
황치열은 그냥 보컬선생에서 이제 안되나보다 하고 그냥 접으려고 할때 너목보 나와서 대박쳤다고 하죠.. 거기다 대박도 초대박
17/08/05 09:29
데프콘은 접고 귀농(?)할려고했던 시기이기도 했죠
장면의 임팩트 자체는 혜리지만, 인생역전이라는 의미로는 하니, 데프콘, 황치열 뽑고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