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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09 21:09
잘하면 기회 주는 게 맞죠. 그런데 못하면 쉬게 해 주거나 대타로 대기해야죠.
특히나 고종욱은 수비가 약해서 주전으로 쓰기 불안한데 잘치면 좋지만 최근 부진했어요. 2군 폭격한 김석환이나 출루율 높은 박정우 같은 수비 더 잘하는 어린 선수들은 잘해도 기회 안 주니까 꺼낸 얘기였습니다. 수비가 안정적이라면 당연히 고종욱에게 어느 정도까지는 기회를 주는 게 맞는데, 수비 불안한 선수라면 타격 침체기가 왔을 때 쉬게 해 줘야 한다고 봐요. 다른 선수들한테도 기회가 가게 말이죠.
25/08/09 20:51
당연히 잘하면 기회 주고 못하면 쉬거나 대타로 대기하는 게 맞죠.
그런데 고종욱이 부진해도 계속 기용하고 있어서 그런 것이었습니다. 김석환과 박정우 같은 선수들에게도 기회를 줘야 되는데 감독이 주전과 백업을 명확히 구분하는 경우가 많아서인지 저 두 선수들한테는 좀처럼 기회를 안 주잖아요.
25/08/09 10:31
(수정됨) 25시즌 리그 평균 타율 0.250, OPS 0.719
25시즌 리그 평균 대타율 0.233, OPS 0.660 경험적으로 선수들도 대타로 나오면 부담감도 부담감에 몸도 제대로 안 풀렸고 기회도 한 번 밖에 없으니 치기 훨씬 어렵다고 하고 기록적으로도 일반적으로 대타율이 더 낮게 나오죠. DH가 없던 시절 내셔널 리그의 전문 대타들 조차 선발 출장 타율이 대타율보다 높구요.
25/08/09 12:42
https://pgr21.co.kr/spoent/88624
그래도 첫 21타석에서 ops가 1.5에 가까웠는데 그 다음 21타석에서는 많이 까먹었나 봅니다.
25/08/09 12:39
제목 보는 순간 김인태가 떠올랐는데 고종욱이 생각보다 더 대단한 대타였군요
근데 김인태는 수비하는 거 보니 지타면 모를까 포지션 선발은 무리겠다는 생각이 바로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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