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 25/08/06 17:08
이만수(22), 양준혁(10), 이승엽(36) 맞습니다.
장효조는 선수생활 마무리를 롯데에서 한 것 때문인 것도 있을거고 뭐 여러 사정으로 결번지정이 안됐었는데 삼성에서 등번호가 10번이었어요.
+ 25/08/06 17:11
개인적으로는 국내때보다 한신에 있던 2년이 정말 포스가 장난 아니었습니다.
순수 욕심에는 올시즌전에 했다면 좀 더 아름다운 결말이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만 이 정도 커리어 있는 선수는 본인이 정하는게 맞다고도 보여서 어느쪽이 정답인지는 모르겠네요. 시원한 공 너무 좋았습니다.
+ 25/08/06 17:48
도박건은 아쉽지만 선수로서의 오승환은 타팀팬 입장에서 너무 무서웠습니다. 통산 549 세이브던데 하나만 더 채우고 은퇴하면 좋겠네요..
+ 25/08/06 18:19
양준혁, 이승엽, 오승환 삼성 영결의 세명의 플레이를 직관했다는 건 평생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구자욱과 원태인도 우승 한번해서 영결까지 갔으면 좋겠네요.
+ 25/08/06 18:59
직관갔던 06년도 한화랑 한국시리즈에서 삼성은 권오준 임창용 권혁 오승환이 1이닝씩던지고들어가는데 정신차려보니 순식간에 게임이 끝나있던게 생각나네요 그만큼 압도적이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