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 25/08/06 15:21
이런 거 보면 연예인 군대는 좀 생각해 봐야 되는 거 아닌가 싶을 때가 있습니다....
블핑이 치고 올라가는 동안 BTS는 뭘 할 수가 없으니깐.... 이게 단순히 얘네들 개인이 돈을 못 번다를 넘어서서 국가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가 되니깐요... 닥치고 면제는 좀 아닌 거 같긴 한데 연예병사 같은 건 좀 생각해 봐야 되지 않나 싶어요.
+ 25/08/06 16:03
전에도 잠깐 댓글로 단 적이 있었는데, 입영 연기를 무조건 다 받아주고 대신 매년 연기할 때마다 수수료를 2배로 올리는 건 어떤가 싶습니다.
20세에 1만원, 21세에 2만원, 22세에 4만원, 24세에 8만원 식으로요. 그렇게 하다가 40세까지 연기하면 면제가 되구요.
+ 25/08/06 16:10
100억 내면 면제인건가요..... 그런데 이쪽은 소위 형평성 문제가 나올 확률이 높아서 모르겠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어떤 형태건 찬성이긴 한데...
+ 25/08/06 17:25
그래도 면제는 국민적 반대가 크니 37세나 38세정도에 더이상 돈으로 면제가 안되고 입대하게 하는방법이 나을것 같습니다.
사실 그때쯤 되면 갔다오는게 낫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 25/08/06 16:51
와 제가 본 아이디어중에 가장 좋네요.. (다만 현실성은 없겠지만..).. 자본주의사회에서 돈으로 하는게 가장 정직한거긴 한데..
+ 25/08/06 17:04
그렇다고 일반인들은 재능없고 돈 못번다고 국민의 의무를 차별적으로 적용하는거냐? 정도의 박탈감을 줄 수 있는 부분이라...
더해서 대중적으로 방탄소년단 이미지가 계속 우상향인건 병역을 잘 치룬것도 한몫하니깐요. 송민호나 라비의 경우만봐도 대중과의 병역문제에 따른 갈등은 자본주의적 관점이든 민주주의적 관점이든 갈수록 더 심화되는건 현대사회에서 더 생각해봐야 할 문제라 봅니다. 같은 맥락으로 최근엔 올림픽 등 운동선수들의 군 문제도 갑론을박이 많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아이군님 의견에 동의는 하는 편인데, 진짜 어렵습니다. 저는 군필이라 그러려니 하지만 미필인 제 동생은 "돈 못 벌고 재능 없는 남자만 총알받이가 되어야해?" 이런 논리로 말하는데 응 그렇지 네가 남자로 태어나고 가난한 우리 집 잘못이야라고 생각하지만 "아버지가 형을 지켰고 형이 너를 지켰으니 이젠 너가 우리 가족을 지켜야해"라고 말할 수 밖에 없는게 참 씁쓸하네요.
+ 25/08/06 17:46
왜 이렇게 같은 국민인 사람들에게 특혜를 주지 못해서 안달이 난 사람들이 많은지 궁금합니다. 연예인들이나 운동선수들은 무슨 천룡인인가요.
+ 25/08/06 18:01
저 방식에 딱히 동의하는 건 아니지만,
그 친구들이 군대에서 구르는 것보다는, 연예 활동하는게 국가적인 입장에서 이익이고, 국방적인 입장에서도 이익이기 때문에 대체해줘도 된다고 생각은 합니다. 근데, 기준 세우기가 빡세겠죠. 참고로 운동선수들, 게이머들, 콩쿨 입상자 뭐 이런 건 병역 대체해주는 거 전혀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 25/08/06 19:32
인스타 셀럽들한테 그렇게도 많은 시녀들이 있는걸 보자면...... 일부 사람들은 그런 근성(?)이 좀 있긴 한것 같습니다....
+ 25/08/06 21:46
크게 두 가지 말씀드리자면,
위에도 썼지만, 국가적인, 국방적인 이익이 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연예인 이라는 직업은 물론 그 덕분에 얻는 막대한 이익이 있긴 하지만, 그 덕분에 보는 손해도 있거든요. 군인이 되면 그 이익은 없어지는데, 그 손해는 같거나 더 심해집니다. 저는 이게 오히려 불공평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예를 들면 군인의 초상권은 국가에 귀속되는데, 이게 우리같은 일반인이야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연예인 입장에서 심각한 문제입니다. https://sports.khan.co.kr/article/202008211023013 현빈에도 이런 문제가 생겼는데 https://news.nate.com/view/20240109n11585 이게 BTS까지도 계속 반복이 됩니다. 연예인이라서 보는 손해가 있다면, 연예인이라서 얻는 이득도 있는게 오히려 공평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 25/08/06 18:59
https://www.hani.co.kr/arti/culture/music/1045080.html
블랙핑크도 19개월이 넘는 공백기가 있었기 때문에 쌤쌤?인 걸로 크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