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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26 10:39
최재훈은 진짜 한화의 보물입니다. 한화가 시도한 트레이드 최대의 성과라고 생각합니다(박종훈 단장의 유일한유산..)
지금 생각해보면 아무리 신성현이 포텐이 보였다하더라도 최재훈을 내준게 너무 감사할따름이죠..크크 다시 생각해봐도 최재훈 오기전 포벤져스 시절 생각해보면 아직도 아찔합니다.
25/07/26 10:48
이대수 트레이드의 연장선상이라고 봐야하겠지요.
두산에서 선수 앞길을 열어주는 트레이드를 한거고, 한화 입장에서는 이대수보다 댓가를 조금 더 크게 치룬거였고요. 당시 신성현 선수의 아버지가 두산행 트레이드를 극렬 반대했다 하죠. 가면 기회가 없을거라고요. 결국 맞은거 같아서 안타깝...
25/07/26 11:29
외야수 퐈 어쩌구 이야기 할 수 있게 된게 최재훈이 안정적으로 있어주기 때문이죠. 놓치면 안되는 부분..
그 전까진 매년 포수 퐈 어쩌구 했었..
25/07/26 15:13
유튜브 보다가 어제 경기끝나고 김서현이 사과하고 최재훈이 SSG덕아웃에 사과표현하고 김서현 혼내는거 보고 진짜 다시또 느꼈습니다. 진짜 저런 선수없었으면 어땠을지..
25/07/26 16:56
54억이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2021년에 5년계약 이어서 아마 내년 시즌 이후 2차 fa일텐데 이때도 활액 잘 하면서 좀 더 계약 잘 했으면 싶어요.
25/07/26 13:55
전 최근에 lg 주전포수가 이렇게 웰빙한 적이 있나 싶은데
현실은 이닝 1위군요 그럼 주6일제 였던 유강남은 도댸체 어떻게 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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