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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29 17:32
"서울 빵 값이 뉴욕보다 비싸, 왜?"..SPC그룹이'80% 독점판매'..피묻은 빵에 비싼 돈 지불하는 소비자 ‘분통’
https://www.ngo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143826 SPC의 독과점 때문에 저러는 거 같아요.
25/05/29 18:28
기사 자체가 어이가 없긴한데. 뚜레주르랑 합쳐서 과점은 맞는데 독과점은 아니죠.
[2021년 기준 비가맹점인 개인 제과점 매출을 더하면 SPC 계열의 매출 점유율은 46%로 떨어지지만] 이라고 자기네들이 써놨습니다. 그걸 또 개인으로 나눠서 개인 기업 하나 vs spc계열이 매출차이가 3968배라고하는데 말이 안되는 얘깁니다. 빵집을 다 따지면 46%를 차지하고 있네요.
+ 25/05/31 21:55
안전관리 철저히 한다는건 결국 인원을 더 늘리거나
아니면 인원을 그대로 두고 설비 일부를 쉬게 하고 쉬는 설비의 인력을 다른 설비에 추가 투입하는 방법 뿐이거든요 추가 고용을 안할거면 생산 감축밖에 방법이 없죠.
+ 25/05/31 22:33
안전 원칙중의 젤 기본인 2인 1조 근무 지키는 제조업체도 전무할거 같습니다.
2인 1조로 근무할거면 누구 1명 연차를 쓰면 남은 1명도 쉬어야 되고 1명이 화장실 가면 남은 1명도 같이 쉬고 기계 가동 중단해야 되고 설비 돌릴 자재나 완성품 갖다 주거나 받으러 가고 이 사이에도 가동 중단해야 되는데 그렇게 하는 기업은 대기업에도 없지 싶어요. 결국 설비 하나당 3명이 있어야 되는데 그만큼 고용 여력이 있는 회사는 삼성 엘지도 무리라고 봐요.
25/05/29 23:33
원래 하루에 산재로 4명이 죽는나라죠.
이것도 좀 준거지 예전엔 7명 8명씩 죽었던 삼립만 언론서 떠드니 이슈가 되는거지 건설현장 산업현장서 죽어나가는건 아무도 관심없죠
25/05/29 22:09
그래봐야 백종원처럼 지속적으로 까일꺼도 아닐게 뻔하고 저런 사건 터질때만 반짝 하고 결국 지속적인 영향력으로 이어지지 않거든요... 남양이 신기한 케이스지 이런경우가 드물죠.
25/05/29 22:47
빵공장은 원래 저렇게 위험하게 만들어야하는걸까요?
다른 식품공장들에 비해 빵이 특별히 더 위험해야할 필요가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공장을 구조적으로 위험하게 만든거 아닌가 싶은데요
25/05/30 00:24
산재터지고 수습하는 비용이 안전시설설치나 안전수칙을 지키는것보다 커져야 다들 그렇게할텐데... 지금은 좀 천박한말로 사람을 부속품쓰다 사고나면 갈아끼우는게 더 싸게먹히니 나아지는게 없는건가 싶습니다
[윤활유 자동살포장치가 있었음에도 기계를 끄지 않은 상태로 직원이 직접 윤활유를 뿌리는 작업을 시킨 것으로 조사되면서 예견된 사고였다는 지적이 나왔다.] 나무위키 설명은 이렇네요 역시나 현장노동자의 안전을 고려하지않아서 생긴일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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