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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5/25 15: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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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1 0002475779_001_20250525074611911.jpg (277.5 KB), Download : 581
Link #1 해럴드경제
Link #2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475779?sid=102
Subject [연예] [단독] ‘큐피드’ 피프티피트피 소속사 대표 결국…‘그알’에 3억 소송 완패 [세상&]



끝으로, 법원은 “이 사건 방송이 다소 공정성이나 균형성을 갖추지 못했다는 사정만으로 명예훼손 행위라고 보기도 어렵다”며 “그알 측에서 10회 이상 어트랙트 대표에게 인터뷰를 요청했으나 대표가 해당 요청을 모두 거절했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고 밝혔다.

이 판결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어트랙트 측에서 항소할 수 있는 기간이 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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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트랙트가 항소할거같긴 한데.. 어트랙트 측 주장이 하나도 안받아들여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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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드로븀
25/05/25 16:13
수정 아이콘
<법원 판결>
1. 음원수입 정산서에 누락된 것 맞음
2. 대표가 부모음식 버린 것도 허위 아님
3. 그외 방송 내용 모두 허위사실 아님
4. 어트랙트 대표, 인터뷰 요청 10회 이상 거절
Ashen One
25/05/25 16:29
수정 아이콘
다른 건 몰라도, 만약 제가 거래하는 사람이라면 아무리 작은 금액일지라도 1번에서 전 마음이 떠날 거 같습니다.
금전 관련해서 하나라도 속이는 사람은 일단 신뢰할 수 없는 사람으로 전 봅니다.
보이는 바퀴벌레가 하나면, 보이지 않는 곳엔 무수히 많은 법이죠.
그게 실수였다면 그 또한 문제겠죠.
단순히 안성일에게 브레인와싱 되어서 멤버들의 마음이 모두 떠났다기 보단, 전홍준도 그럴만한 거리들을 제공했다고 보는 게 맞을런지...
25/05/25 17:26
수정 아이콘
저게 1번같은 경우는 더기버스 쪽의 문제로 누락이 되었던거고 
법정에서는 어쨌든 누락이 되었던건 맞으니 그알이 허위사실로 방송한건 아니다 이런 얘기로 보입니다
그외애도 이건 일단 삼프티와 어트랙트간의 주장을 가지고 누가 옳으냐를 가지고 법원에서 판단해준게 아니라
어트랙트가 그알 상대로 낸 명예훼손 부분에 대한 판단인데 그알이 고의로 허위사실로 방송한건 아니다라는게 결론 같아요
편파적으로 한쪽말만 듣고 방송한건 맞으나 
그알은 그걸 믿고 방송한거 뿐이라 허위사실로 인한 명예훼손으로 볼수 없다 이건데
이게 처음부터 방송국에 절대적으로 유리할수 밖에 없었던걸로 보여요
타츠야
25/05/25 18:01
수정 아이콘
1번은 다른 댓글처럼 더기버스에서 누락 시킨거라 템퍼링 생각하면 고의성 의심됩니다.

2번은 기사에 아래와 같이 나와 있는데 대표가 버린게 사실 맞는지 이 역시 의문입니다.
어트랙트는 “부모들의 음식을 패대기친 것은 대표가 아니라 외주업체 직원”이라며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법원은 “멤버들의 가족이 그알 방송 내용과 같은 취지로 진술하고 있는 점, 어트랙트 대표가 멤버들의 체중보고를 받았던 점 등을 고려하면 허위가 아니다”라고 판시했다.
-> 그알 방송에 음식 버렸다면서 CCTV 제공한 화면상 인물은 더기버스 이사 아닌가요? 그리고 이미 가족들은 안성일과 사전에 별도 미팅하면서 입을 맞춘 사람들인데 그 사람들의 증언에 신빙성이 있다? 체중보고는 어느 기획사나 받지 않나요? 그리고 예전 멤버들이 식탐이 많고 몰래 음식 숨겨서 먹는게 많아서 체중 조절에 실패해서 더기버스에서도 CCTV 나온 것처럼 뭐라고 한 상황인데.

3번 역시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이 아니라는 것이지 방송내용처럼 어트랙트에 모두 문제가 있다는 것이 아닙니다.
VictoryFood
25/05/25 16:34
수정 아이콘
나에 대해 불리한 내용으로 방송할게 뻔해도 인터뷰 요청을 수차례 거부하면 편집이 부당해도 문제삼기 어렵다는 건가요?

언론이란 이름으로 인터뷰 강요하는 기레기들이 더 많아질 거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ArchiSHIN35
25/05/25 17:16
수정 아이콘
인터뷰하고 왜곡된 편집을 당하면 그걸로 이의제기 할 수 있는데 아예 빌미를 안 줬으니 그 거에 대해 이의제기를 못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타츠야
25/05/25 17:49
수정 아이콘
하고 싶지 않은 인터뷰를 거절했다고 왜곡된 보도에 대해 이의제기를 못 하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저에게 예전에 헤어진 연예인 여자친구에 대해 인터뷰를 요청했다가 거절했는데 왜곡된 방송을 했다면 그에 대한 이의 제기는 할 수 있어야죠. 반론을 못 들었다고 한쪽의 일방적 주장을 방송하는 것은 언론이 취할 자세가 아닙니다. 다른 방법으로 팩트 체크를 해야죠.
VictoryFood
25/05/25 20:04
수정 아이콘
언론 수십개가 루머에 대해 인터뷰 요청을 할 때 다 받아줄 수는 없으니까요.
기자가 일부 사실만 잘라서 보도할 건데 반론 인터뷰 안할거냐 하는 사례가 많아질수 있겠죠.
불구속입덕
25/05/25 21:26
수정 아이콘
그알 입장에서는 "10번이나 거절하는거 보면 쟤도 할말없는거 아닐까?"라고 믿고 진행할만은하죠.
그럼 판사입장에서는 얘넨 믿고 오보낸거지 고의는 아니다~ 라는 판단근거 정도는 되는거고.
샤르미에티미
25/05/25 17:46
수정 아이콘
대표가 진짜 현명하게 대처 잘 하긴 했지만, 그알을 상대로 이기는 건 진짜 힘든 거죠. 거기 해온 역사가 얼마고 어떻게 해야 법적으로 안 걸리는 지도 잘 알 텐데요. 저는 이것보다는 탬퍼링의 주체들이 그러고도 활동 어찌저찌 이어간다는 것이 신기하더라고요. 이 대표는 한 번 삐끗 했으면 재기 힘들었을 정도로 추락했을 텐데 말이죠.
럭키비키
25/05/25 18:40
수정 아이콘
그알의 피프티피프티편 vod 다시보기서비스 중단과 후속편 미방영은 허위사실 명예훼손의 근거로 안봐주는군요
안군시대
25/05/25 19:57
수정 아이콘
이게 법정분쟁까지 가게 되면 아무래도 언론이 아예 악의적으로 허위사실을 보도한게 아닌 이상 방송의 손을 들어줄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긴 할겁니다. 더기버스 입장에선 억울할 수 있지만, 만약 이게 인용되면 시사고발 프로들에 대해서 무차별 소송전이 벌어질 게 뻔히 보여서..
포도씨
25/05/25 20:45
수정 아이콘
어트랙트요.(소곤소곤) 더기버스는 안성일...
그런데 우리나라는 언론다운 언론이 없는데 자유는 너무 보장되는듯...
25/05/25 21:00
수정 아이콘
그알이 방송한지 몇년째인데, 이런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을테고 이런 일에 대한 법률대응도 많이 확립이 되어 있겠죠.

안타깝습니다.
25/05/25 21:30
수정 아이콘
그알이 안성일하고 뒷거래가 있었다거나 이런 증거가 없으면 어렵죠. 사실 그런 것 같지도 않고
그알은 순수하게(?) 페미관점에서 여자편 들고 남자대표 나쁜놈 만들기 한 것 같긴 해서.....
25/05/25 21:55
수정 아이콘
렉카같은 기사제목 효과 확실하쥬
moodoori
25/05/25 23:11
수정 아이콘
어쨋든 그알의 내용이 허위는 아니란 거네요.
빌보드 top 10 했는데, 정산도 없고, 멤버들이 모르는 전 회사의 빚을 정산에 포함시켰다는 썰? 등등
타츠야
25/05/26 02:12
수정 아이콘
허위에 의한 명예훼손이 아니라는 것 뿐이고 이번 판결에서 그런 것들은 다루고 있지 않습니다.
(사인 위조 및 탬퍼링 등에 대한 형사 고발건과 전 멤버들에 대한 민사 소송은 별도로 진행 중)
이번 판결에 대해서는 https://pgr21.co.kr/spoent/88611#1895782 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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