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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4/15 21:16:09
Name 아롱이다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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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펨코
Subject [스포츠] 치어리더에 진심인 대만, LG 입단한 이주은을 향해 비난 폭주





1. LG에 입단했다는 소식이 대만에 전해지자 이주은 인스타에 몰려가서 비난을 퍼붓고 있는 대만인들
관련 기사가 대만포털인 야후에도 올라왔습니다

https://tw.news.yahoo.com/%E6%9D%8E%E7%8F%A0-%E5%8A%A0%E5%85%A5%E9%9F%93%E8%81%B7%E6%A3%92lg-%E5%8F%B0%E7%81%A3%E7%B2%89%E7%B5%B2%E7%82%B8%E9%8D%8B-%E6%89%B9%E8%A9%95%E5%A4%AA%E8%B2%AA%E5%BF%83-103555111.html


2. LG 경기가 있던 날, 이주은이 차영현 치어리더 팀장에게 우산을 씌워줬는데 이모습을 촬영한 대만인이 자신의 유튜브에 올림
근데 영상을 본 대만 네티즌들이 대만에선 에이스, 센터, 공주 대우를 받는데 한국에선 선배 치어리더 우산셔틀이나 하고있다고 기분나빠함
관련 소식이 대만 뉴스방송에도 나왔습니다



대만인들은 한국에서 월 200도 못받는 최고 인기 치어리더를 계약금만 4억 4천을 주고 데려가서 엄청 국뽕에 차 있었는데
뜬금 한국과 병행활동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그 돈을 줬는데도 한국이랑 병행??  
돈만 밝힌다 어쩐다등 자존심이 매우 상하고 기분나빠해 한다고 하네요

참고로 한국-대만 병행활동 하는 치어리더엔 이주은외에도 안지현, 조연주, 염세빈, 우수한, 하지원이 있는데
이주은에게만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듯 보이네요. 참고로 계약 자체엔 문제가 없다합니다
그만큼 대만에서 이주은을 향한 관심이 장난 아니라는 얘기가 되는듯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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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모이맨
25/04/15 21:20
수정 아이콘
힘들고 웃기게들 사네 진짜 크크
네이버후드
25/04/15 21:23
수정 아이콘
계약금 조차도 오피셜이 아니던데 전속도 아니고
25/04/15 21:24
수정 아이콘
중국...아니다 얘들아
열심히들 사는 구나
세상이왜이래
25/04/15 21:25
수정 아이콘
어처구니가 없네요
제로콜라
25/04/15 21:25
수정 아이콘
엠병들 하네
전기쥐
25/04/15 21:26
수정 아이콘
대만의 S급 연예인들이 다 중국 대륙으로 유출되어서 인력난 때문에 그 자리를 치어리더로 채우려고 한다고 하네요
대한통운
25/04/15 21:28
수정 아이콘
아이고..크크
인민 프로듀서
25/04/15 21:30
수정 아이콘
연예인 맞네요. 
25/04/15 21:32
수정 아이콘
빠와 까를 미치게 만들면 슈퍼스타라던데 크크크
Davi4ever
25/04/15 21:36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다른 치어리더 다섯 분과 이주은 치어리더는 발표시점 차이가 있는데 그 부분을 본문에 빠뜨리셨네요.
모두 시즌 전에 병행 부분에 대해서 정리가 됐는데,
이주은 치어리더는 시즌 시작한 뒤 대만 데뷔까지 하고 나서 LG 오피셜이 났죠.
이건 보는 시각에 따라 모양새가 살짝 안 좋아 보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다만 '비난'의 단계까지 갈 일은 전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스타나라
25/04/15 21:45
수정 아이콘
욕을 먹는것을 보니 인기가 궤도에 오른것이 아닌가 합니다.
한국에서도 대만에서도 반짝반짝 빛나는 치어리더가 되길 바래봅니다.
블레싱
25/04/15 22:01
수정 아이콘
크크 오히려 좋아~
TWICE NC
25/04/15 22:07
수정 아이콘
저만큼 대만에선 슈퍼스타라는 거죠
QuickSohee
25/04/15 23:35
수정 아이콘
그래서 니들이 뭘 할 수 있는데크크크
Zakk WyldE
25/04/15 23:42
수정 아이콘
궁금한게 200만원 받는다면 양쪽 모두 활동 하는게
마이너스 밖에 없을텐데

병행하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저는 항상 응원합니다 이적이 좀 아쉽긴 하지만 ㅠㅠ
한방에발할라
25/04/16 09:39
수정 아이콘
좀 냉정하게 커리어적이 관점에서만 보면 한국에서 인기 탑급 치어리더라는 명함이 있어야 대만에서도 인기가 지속되지 않을까 합니다. 
윤지호
25/04/16 11:14
수정 아이콘
위에 분도 잘 설명해주셨지만 한국에서의 성공을 기반으로 대만에 진출한건데 대만에서 활동하다가 한국에서 잊혀지면 커리어 지속 측면에서 불리할 수 있다 봅니다.

아니면 애초에 매니지먼트에서 한국 활동을 병행하는 조건을 명시한 상태로 대만에 진출했을 가능성도 있구요. 해외활동에 대한 매니지먼트 계약이 어떻게 되어있는지는 모르지만 대만 활동 수익에 비해 국내 매니지먼트사에 떨어지는 금액이 상대적으로 부족할수도 있을겁니다. 실질적으로 국내 매니지먼트사가 대만활동에 직접적으로 도움주기가 힘들테니 대만 활동에 대해선 현지 매니지먼트사를 중간에 끼거나 극단적으로 국내 매니지먼트사를 배제하는 계약을 했을수도 있는데.. 그럴경우 대만에서 위약금 지불하고 데려가는게 아닌이상 국내활동을 병행하라는 조건을 달 수밖에 없죠.
국수말은나라
25/04/16 00:37
수정 아이콘
거의 하시모토 칸나급이네요 일단은 성공적임
지구 최후의 밤
25/04/16 09:03
수정 아이콘
모든 현상은 정반합이 있죠.
평온한 냐옹이
25/04/16 14:50
수정 아이콘
처음부터 대만과 한국리그를 병행한다고 발표했으면 오 좋다 그랬을텐데
대만으로 온다고 했을때 국뽕을 마구 느끼다가 지금은 배신감을 느끼는중인듯.
불필요한 반으로 보이는데 뭐 전체적인 흐름으로 보면 그냥 일어나야 할일이 일어나는중이겠쬬.
지구 최후의 밤
25/04/16 15:06
수정 아이콘
대만에서 한국 치어리더들이 각광받고 있는 정에서 어떤 요소로 인해 반이 일어나는데 그게 이번 일화라는 것뿐이죠 뭐.
놀라운 본능
25/04/16 10:51
수정 아이콘
국제정세보면 대만에 올인하기는 불안하죠
전속 안하고 한국에서도 활동하는게 보험으로도 안정적이죠
미국이 유발한 자국 우선주의도 외국인들 입장에서는 무섭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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