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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14 10:44
글 제목으로 이 뉴스 꽤 오래 접했는데, 이 댓글을 보고 저게 집값인 걸 알았네요.
생각해보면 은행도 아니고 55억을 훔칠 수가 없는데, 정말 아무 생각없이 보고 있었네요.
25/04/14 11:49
처음에 내부인 얘기 나왔을 때 기안이 박나래한테 주변인을 너무 믿는다고 말하는 짤까지 가져오면서 색출하기 바쁘더니
외부인이라니까 또 아무렇지 않은 척 다른 사람 패러 갔을려나요.
25/04/14 12:45
처음에 내부 소행이라 해서 (박나래 씨가 직접 그랬는지, 말이 와전된건지는 잘 모르지만)
엥 뭔가 지인끼리 오해했나? 뭐 짚이는게 있나? 정도 했는데 SNS 피드에 자꾸 모자이크 해서 알고보니 얘가 범인이었다 이런게 뜨는거 보고 아 진짜 할짓없나보다 사람들.... 생각했는데 저렇게 시원하게 잡았다 얘기하니까 다행이고 좋네요. 근데 기사 제목에 집값은 진짜....
25/04/14 17:05
내부인 소행 아니고 외부인이어도 문제인게... 여자 혼자 사는 집인데 외부인한테 털렸다는거잖아요...
저정도 집이면 보안업체 계약이 안되어있을리 없을텐데 집주인 신고 전에 침입 사실을 몰랐다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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