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그랑프리가 피아스트리가 폴투윈, 노리스가 P2로 들어오며 맥라렌의 압도적인 승리로 그냥 끝나나 했으나
종료 후 몇 시간 뒤에 검차 과정에서 이슈가 발생하며 페라리의 두 드라이버와 가슬리가 실격되었습니다.
사유는
해밀턴: 차량 하부의 스키드 블록이 규정치 이상 마모됨
르클레, 가슬리: 레이스 이후 규정 중량 미달
해멀틴은 그냥 세팅 자체가 잘못된거라 엔지니어팀 100%과실이고
르클레는 프런트 윙이 부서졌어도 투스탑을 선택한 다른 드라이버들과는 달리 원스탑 전략을 강행했는데
새 프런트 윙으로 교체하고 중량 측정을 했어도 중량 미달이라 원스탑을 허가/지시한 페라리 전술팀이 잘못된 판단을 한 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작년에 같은 이슈로 벨기에 그랑프리에서 실격됐던 러셀은 거리가 2배인 스파프랑코샹 서킷 특성상 마무리 인랩 때 피트로 역주행해서 들어가는지라
타이어 찌꺼기를 붙이지 못해서 중량 미달이었는데 르클레는 그것도 아닌지라 타이어 무게 때문에 실격됐을거라 말그대로 판단 미스입니다.
그덕에 포인트권 밖이었던 사인츠도 P10으로 올라서며 포인트 피니시
똥차마스터가 된 알본이 사인츠보다 더 잘타고 있습니다.
꾸릉내에 적응못하고 있는 사인츠
하스도 탈락과는 별개로 더블 포인트 피니시로 마무리했고 탈락까지 반영하면 오콘 P5, 웅남이 P8
아야오 감독이 잘할수록 밑천이 털리는 뽀킹좌 크크
추가로 더 얘기하자면 레드불은 로슨이 심각합니다만 (2개 그랑프리 모두 P20으로 시작),
그거랑 별개로 올해 레드불은 똥차고 막스가 몸비틀기로 어떻게든 성적을 내고 있다는 게 중론이네요.
심지어 일본 그랑프리엔 로슨 내리고 츠노다 올린다는 루머도 있습니다.
다음 그랑프리는 2주 뒤 스즈카 서킷에서 열리는 일본그랑프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