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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12 17:09
예상했던거죠. 시범경기 성적이 전반적으로 안 좋기도 했지만 워낙 허덜덜한 선수들이 내야 로스터를 차지하고 있다보니...
어짜피 시즌 쭈욱 진행되다보면 부상으로 쉬는 선수들이 분명 나올테니 그 때를 노려볼 수 밖에 없겠네요.
25/03/12 18:40
운동능력 보고 슈퍼 유틸리티 후보로 데려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프리드먼이 슈퍼 유틸리티 성애자)
2루 보험으로 데려갈 거였으면 럭스를 그냥 데리고 가고 김혜성 영입을 안했겠죠. 럭스도 별로 비싼 선수가 아니었으니. 김혜성은 되든 안되든 유격+중견수비를 할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못하면 메이저 올라올 기회조차 없을 것으로 보여요.
25/03/12 19:54
김혜성급은 실력이 메이저급이라 메이저에 간 게 아니고
포텐이 싸게 긁을정도는 된다고 보고 데려간거라 가서 터져야 메이저급 되는거고 안 되면 뭐 안되는거고 타자 고우석같은거라 크크 이제 자기 하기나름이죠
25/03/12 21:01
진출전에도 얘기했는데
애초에 김혜성이 AA+~AAA급 선수죠 메이저에선 백업에 백업정도 미래는 모르기때문에 메이저가서 터질수도 있지만 냉정하게 그럴 확률은 매우 낮다고 봅니다
25/03/13 00:05
에인절스라고해서 주전경쟁이 다저스보다 쉽지는 않죠.
다저스는 2루랑 외야중 한자리가 애매한 반면 에인절스는 외야 자리없고 2루에도 루이스 렌히포라는 주전거포가 있는데. 타격성적은 적응이 필요하다 치고 적어도 임팩트있는 수비력을 보여줬어야되는데 실책이 너무 뼈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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