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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3/03 13:04:43
Name 핑크솔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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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DC인사이드
Subject [연예] 97회 오스카 수상작,수상자. '아노라' 5관왕 (수정됨)




남우조연상 - 키어런 컬킨 (리얼 페인)

장편 애니메이션상 - 플로우

단편 애니메이션상 - 사이프러스 그늘 아래

의상상 - 위키드

각본상 - 아노라

각색상 - 콘클라베

분장상 - 서브스턴스

편집상 - 아노라

여우조연상 -조 샐다나 (에멜리아 페레즈)

미술상 - 위키드

주제가상 - EL MAL  (에멜리아 페레즈)

단편 다큐멘터리상 - 온리 걸 인더 오케스트라

장편 다큐멘터리상 - 노 어더 랜드

음향상 - 듄 : 파트2

시각효과상 - 듄 : 파트2

단편 영화상 - 나는 로봇이 아닙니다  (I'M NOT A ROBOT)      

촬영상 - 브루탈리스트

국제영화상 - 아임 스틸 히어

음악상 - 브루탈리스트

남우주연상 - 애드리언 브로디 (브루탈리스트)

감독상  - 숀 베이커 (아노라)

여우주연상 - 마이키 매디슨 (아노라)

작품상 - 아노라





막판에 데미무어와의 여우주연상 경쟁이 붙었지만,
아노라와 마이키 매디슨이 이번 오스카의 주인공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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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Flow
25/03/03 13:06
수정 아이콘
하늘은 왜 데미무어를 낳고.....
compromise
25/03/03 13:09
수정 아이콘
이것이 진정한 서브스턴스의 완성...
25/03/03 13:12
수정 아이콘
연기상은 저도 딱 저대로 예상하긴 했는데, 작품상/감독상/각본상/편집상/여우주연상을 다 <아노라>에게 몰아줄거라고는 예상 못했네요. <아노라>가 그 정도인가, 나중에 좀 후회할 것 같은데...
25/03/03 13:12
수정 아이콘
데미 무어 아쉽게 됐네요.
25/03/03 13:13
수정 아이콘
서브스턴스 그 자체가 되어버린...
Blooming
25/03/03 13:15
수정 아이콘
아노라가 그 정도인가(2)..
아직 서브스턴스를 못 봐서 비교가 안 되네요..
통합규정
25/03/03 13:19
수정 아이콘
황종과 아카데미 폭격을 동시에 하는 작품이 또 나오려면 한 50년은 걸리겠지 싶었는데

금새 나왔네요..
25/03/03 13:19
수정 아이콘
아노라 재밌게 봤지만 여우주연상 작품상 급은 절대 아닌것 같은데 의아하네요.
25/03/03 13:25
수정 아이콘
아노라는 소재 때문에 오히려 저평가 받기도 하는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여주 연기도 훌륭하고요.
우리나라 개봉했을 때 재미는 있는데 이게 왜 황금종려상? 이런 의견이 많았는데 따지고 보면 칸에서 상 주는 단골 소재가 영화 속에 많이 녹아있긴 하죠. 성노동자 + 막장극에 가려져서 그렇지만요. 우리나라에는 스트리퍼란 직업이 없기도 하고 그쪽 직업에 보수적이기도 하고요.
aDayInTheLife
25/03/03 13:28
수정 아이콘
아노라가 뭐 못 받을 영화인데 강탈했다 그런 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데미 무어는 아쉽..
25/03/03 13:31
수정 아이콘
데미무어 진짜 아쉽겠네요..거의 마지막 기회였을거 같은데...
VictoryFood
25/03/03 13:32
수정 아이콘
작품,감독,각본,편집,주연 이면 영화제 메인상을 다 싹쓸이했네요.
세인트
25/03/03 13:42
수정 아이콘
장편 애니메이션 월레스와 그로밋 복수의 날개 아쉽네요 ㅜㅜ 후보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25/03/03 13: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오스카는 그동안 너무 보수적이라는 얘기를 들어온 게 억울한 건지, 그 반동으로 근래 들어 더 젊은 척, 더 감각적인 척 하는 걸로 보이네요.
카이바라 신
25/03/03 13:47
수정 아이콘
브루탈리스트가 a.i 썼다는거 때문에 작품상에서 밀려난듯.
바보영구
25/03/03 13:48
수정 아이콘
아노라는 잘봤지만 영화 자체보다는 미국 독립영화의 작가주의 히로인인 션베이커 키우자는 느낌도 큽니다.
션베이커가 다른 영화 만들어왔어도 칸느, 아카데미에서 낭낭하게 상 받았을 느낌.
마르틴 에덴
25/03/03 13:55
수정 아이콘
몇 년을 갈 영화일까 생각해보면... 흠...
25/03/03 14:01
수정 아이콘
한 5년 지나 메타가 바뀌면 이제 <셰익스피어 인 러브> 취급 받는거죠 뭐
ekejrhw34
25/03/03 13:57
수정 아이콘
제가 유일하게 본 영화가 브루탈리스트라 소심한 응원을 했는디 아쉽게 됐네요
아이폰15pro
25/03/03 14:18
수정 아이콘
전 서브스턴스도 아노라도 재밌게봤지만 뭐 서브스턴스라고 몇년을 갈 영화냐 이건 좀 아닌거 같습니다 크크

다만, 데미무어가 여러모로 정말 모든걸 갈아넣은 영화이고 그녀의 커리어 서사를 고려했을때 팬분들이 아쉬운 것이지, 아노라를 연기한 마이키 매디슨도 충분히 그에 준하는 연기를 보여줬다고 생각해요
참치등살간장절임
25/03/03 14:38
수정 아이콘
브루탈리스트 AI 논란이 안터졌으면 어땠을까 좀 궁금하긴 합니다.
25/03/03 14:57
수정 아이콘
브루탈리스트 ai는 주연 배우의 일부 헝가리 억양을 좀 더 자연스럽게 바꾼 거라 연출보단 연기 쪽에 악영향이었는데 남우주연상 탔으니 크게 감점은 안 된 것 같네요. 그리고 후보작 중 다른 영화도 ai 조금씩 쓴 영화가 있더군요. 컴플리트 언노운은 오토바이 신 스턴트맨 얼굴을 좀 더 티모시 닮게 바꿨다고 하고요.
무적LG오지환
25/03/03 15:09
수정 아이콘
지난주 배우조합상에서 티모시 샬라메가 에드리언 브로디 제끼고 남우주연상 타길래 ai기술에 대한 의혹만으로도 충분히 위기감 느낄만 하긴 하지 하고 공감했는데 컴플리트 언노운도 썼다면 이것 참 크크크
무적LG오지환
25/03/03 14:4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연기는 데미 무어 약 우위 영화는 아노라 우위라고 봤는데 마이키 메디슨도 못 받을만한 차이는 아니었다고 봅니다.
무적LG오지환
25/03/03 14:36
수정 아이콘
에드리언 브로디가 본인 기록 스스로 지켜냈군요 크크

티모시 샬라메도 남주 트로피 다 휩쓸 퍼포먼스 보여줬는데 자연재해는 못 이기긴 하죠

아노라도 훌륭한 영화였지만 브루탈리스트가 편집에 ai를 썼다는 논란이 없었다면 하는 아쉬움은 있네요.
의혹만으로 비토 당하는게 맞나?라는 생각도 들었는데 따지고 보면 이게 밥그릇 달린 문제니 예민한 것도 이해가 가고 뭐 그런 결과군요.
25/03/03 15: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의혹만은 아니고 제작진도 AI 사용을 일부 인정했습니다.
해당 파트가 영화와 연기의 완성도에 크게 영향을 줄 정도의 '치트'인가 아닌가, 동료들의 밥그릇을 빼앗았는가 아닌가의 논란일뿐.
무적LG오지환
25/03/03 15:46
수정 아이콘
아하 인정까지 했군요 같은 목적으로 쓴 에밀리아 페레즈는 인정했다는 기사까지 봤는데 브루탈리스트는 감독이 인정 안 했다는 기사까지밖에 못 봐서 몰랐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참치등살간장절임
25/03/03 14:38
수정 아이콘
후보작 중에 아노라 브루탈리스트밖에 못보긴 했는데 둘다 뛰어난 작품이었다 생각합니다. 에밀리아 페레즈도 곧 국내개봉이던데 봐야겠네요
씨네94
25/03/03 14:48
수정 아이콘
차라리 예전 플로리다 프로젝트한테 몰빵해주던가....
션 베이커 이름값 떼놓고 보면 그렇게까지 명작인가 싶은.
그나저나 이번 수상 실패로 서스스턴스는 진정한 영화의 완성을..ㅠ
No.99 AaronJudge
25/03/03 14:50
수정 아이콘
데미 무어가 참 아쉬워요…….
뽐뽀미
25/03/03 15:05
수정 아이콘
아노라는 재밌게 봤는데, 브루탈리스트는 이동진 평론가가 별 5개를 줘서 궁금하긴 합니다.
25/03/03 15:18
수정 아이콘
재밌긴했는데 그게 의도적인건알겠는데 너무 야하더라고요… 좀 남성적? 포르노적 시각으로 야한 느낌이어서 좀 보기에 좋으면서도 동시에 편하진 않았네요. 굳이? 이런 생각이…
25/03/03 15:20
수정 아이콘
아노라 매불쇼에서 엄청 야하다고 나온거 아닌가요
25/03/03 15:31
수정 아이콘
노출의 수위, 지속 시간 등을 고려하면 역대 오스카 주요 부문 수상작 중 최고일 겁니다. 비교할 만한 작품도 떠오르지 않아요.
한화우승조국통일
25/03/03 16:45
수정 아이콘
알사탕은 수상 실패했군요. 아쉽...
25/03/03 23:07
수정 아이콘
데미무어가 톰크루즈랑 같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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