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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2/07 14:37:17
Name EnergyF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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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인터넷
Subject [연예] NJZ(구 뉴진스) CNN 단독인터뷰 - 새로운 정체성과 새로운 이름


https://edition.cnn.com/2025/02/06/style/newjeans-kpop-new-name-hnk-intl/index.html

아래글에 댓글화 하려다가 생각보다 양이 많아져서 애매하다 싶어 새로 글을 씁니다

인터뷰는 하니를 위주로 이루어졌고 주요 내용을 발췌해보자면

힘든 시기를 더 흥미로운 무언가로 바꾸기 위해 팀명을 바꾸었다
(turning this rough period of time into something more exciting)
모든 것을 해결해 평범함으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 중이다.
(We are working a lot to resolve everything so that we can go… back to normal)
어도어와의 분쟁이 우리 활동의 관심사가 되길 바라지 않는다
(the band does not want its legal dispute with record label Ador “to be the focus of our careers.)
이제 우리를 막을 것은 아무것도 없다
(There’s nothing holding us back anymore)

정도가 될 것 같고 이외에 기존의 모습들과 다른 새로운 컨셉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라고 하네요

3월 홍콩에서 열리는 '컴플렉스콘(ComplexCon)' 페스티벌에서 새로운 팀명으로 활동을 시작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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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07 14:40
수정 아이콘
너무 자신만만해서 제가 모르는 뭔가가 있나 싶네요
25/02/07 14:42
수정 아이콘
점점 막무가내의 아이콘이 되는 느낌입니다...
가만히 손을 잡으
25/02/07 14:44
수정 아이콘
계약서에 멤버 마음대로 탙퇴 조항 같은게 있어서 마음 먹으면 종료~가능한거 아닐까요?
그렇지 않고서야...
25/02/07 16:37
수정 아이콘
뉴진스 주장은 전속계약서에 [계약 당사자 중 일방이 이 계약에서 정한 내용을 위반하는 경우, 그 상대방은 유책 당사자 일방에 대하여 14일의 기간 동안 위반사항을 시정할 것을 요구하고, 그 기간 내에 위반사항이 시정되지 아니하거나 혹은 시정될 수 없는 경우에는 계약을 해제 또는 해지할 수 있으며,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라는 내용이 있고 우리가 [민희진 복귀를 포함한 여려 건들을 시정 해달라고 했는데 안해줬으니 계약 해지된거다.]라는거죠. 사람들이 보기엔 저 주장이 매우 궁색해 보일 뿐이구요.
인생잘모르겠
25/02/07 14:57
수정 아이콘
뉴진스가 이름이 딱 좋아요, 이건 아닙니다.
캡틴백호랑이
25/02/07 15:02
수정 아이콘
엔제이지 응원은...못하겠네요..
강동원
25/02/07 15:03
수정 아이콘
압도적으로 유명하면 이래도 되는 건가...?
하루히로
25/02/07 15:07
수정 아이콘
3월부터 활동한다고? 아직 계약관계가 정리되지 않았을텐데
본인들이 기획하고 음악만들고 하는게 아니라면 프로듀서와 함께 한다는건데... 민희진하고 하는건가? 이것도 의문이고
소송에도 악영향일수 있는게 아직은 이중계약이 되는 상태 아닌가? 싶고
뭐 이것저것에 물음표만 달리네요
어쩌려고 저러나.. 어휴
카이바라 신
25/02/07 15:10
수정 아이콘
국내에서는 활동못할텐데요....그냥 해외만 주구장창 돌리겠다는건지..
승승장구
25/02/07 15:08
수정 아이콘
이게 뭔일인가 싶고 내가 세상을 잘 몰랐구나 싶고
수리검
25/02/07 15:09
수정 아이콘
아 나도 저렇게 살아보고 싶다

지금 퇴근할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회사가 부당하게 제 자유를 억압하고 있는 것 같아요

아무도 날 막을 수 없으셈
코라이돈
25/02/07 15:41
수정 아이콘
무맥락인데 이거 보니까 퇴근하고 싶어지네요
25/02/07 16:00
수정 아이콘
아무리 생각해도 집에서 와이프가 부당하게 제 자유를 억압하고 있는 것 같.......
cruithne
25/02/07 18:38
수정 아이콘
갑자기 쟤들이 왜저러는지 이해되기 시작합니다? 크크크크크
쵸젠뇽밍
25/02/07 15:12
수정 아이콘
정말 탁란이 성공하게 될까요? 된다면 정말 역사에 남을 일이 될텐데.
25/02/07 15:13
수정 아이콘
자신만만하면 홍콩가서 일을 할리가 크크
25/02/07 15:25
수정 아이콘
근데 저게 진짜로 가능해요..?
국내에서 차후 법적으로 금지당해도, 해외에서 그거랑 상관없이 활동하고 이런게 가능한 일인가요?
뉴진스때 음악 그대로 가져다쓸수도 있고요??
카이바라 신
25/02/07 15:30
수정 아이콘
하아라이트도 비스트때 음악 못쓴걸로 아는데....그게 될리가....
25/02/07 15:32
수정 아이콘
그냥 일단 쓰겠죠. 노래부른다는데 누가 달려가서 입틀막이라도 하며 끌고나오진 않을테니까요

저작권과 위약금 문제는 그 다음 문제인거구.
최종병기캐리어
25/02/07 16:02
수정 아이콘
계약관계를 봐야알겠지만, 기존의 노래에 대해서는 지적소유권을 어도어가 가지고 있다면 사용 못할 확률이 높습니다

멤버들이 작곡/작사를 했다면 '다시 녹음'해서 사용은 가능할겁니다.
55만루홈런
25/02/07 15:32
수정 아이콘
저게 가능하면 앞으로 초창기 아이돌 대박나면 바로 나가도 되겠네요 소소한 핑계거리 만들어서 인사 안받아줬다같은걸로 크크크
25/02/07 15:34
수정 아이콘
어리석은 구피프티 정트리오, 저러면 될것을
25/02/07 16:42
수정 아이콘
구피프티는 나름 [정산이 투명하지 않다]등 나름 명분을 준비해 가지고 오긴 했습니다. 뉴진스는 그것조차 준비 못해서 [인사 안 받아줬다]같은 어이 없는 걸 명분으로 세우고 있죠. 뉴진스는 민희진 + 팬덤 믿고 정트리오보다 더 막나가는 거죠.
마르틴 에덴
25/02/07 15:37
수정 아이콘
크크크 사진 좀 이쁜 거 쓰지
그럴수도있어
25/02/07 15:49
수정 아이콘
사장님 저 이번달 몸 값 다 한것 같아요. 오후에는 회사에서 아르바이트 할께요.
스트롱제로
25/02/07 15:54
수정 아이콘
(구)양배추 (현)조세호
이런 느낌인가 크크크크
25/02/07 16:04
수정 아이콘
이제 우리를 막을 것은 아무것도 없다?!
(There’s nothing holding us back anymore)

번역기 돌리신거 같은데, 제가 원어민은 아니지만 마지막 문장의 뉘앙스가 너무 다른거 같습니다. 오히려 직역으로 “더이상 우리를 붙잡고 있는 것은 없습니다.” 가 더 어울릴것 같습니다.
EnergyFlow
25/02/07 16: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영알못이기 때문에 외신 기사의 경우에는 구글(크롬) 자체번역과 챗지피티, 클로드, DeepL, 딥시크 등으로 번역을 돌려서 전반적으로 가장 자연스럽다 싶은걸 선택해서 글을 쓰는 편인데 해당문장의 경우는

구글 - 더 이상 우리를 가로막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챗지피티 - 이제 우리를 막을 것은 아무것도 없어
클로드 - 우리를 막는 것은 더 이상 없어
DeepL - 더 이상 우리를 방해하는 것은 없습니다
딥시크 - 더 이상 우리를 막는 것은 아무것도 없어요

라고 번역이 되어서 "이제 우리를 막을 것은 아무것도 없다"라고 작성하였습니다.
25/02/07 18:18
수정 아이콘
저 문장만 구글번역기에 넣으면 직역되어 “더이상 우리를 붙잡고 있는 것은 없습니다.“가 나오고 chatgpt는 말씀하신대로 나옵니다. 전체적인 어조로는 그렇게 공격적이지는 않은 것 같아서 언급드렸습니다.
키작은나무
25/02/07 16:06
수정 아이콘
근데 가요프로그램에 나올 수는 있을까요?
스위치 메이커
25/02/07 16:45
수정 아이콘
저 체급이면 사실 음방은 필요 없죠
묘이 미나
25/02/07 21:19
수정 아이콘
케이팝의 근간이 컴백주부터 시작하는 주6일 음방 뺑뺑이에서 나오는 수많은 유투브 무대 영상과 예능 직캠들입니다 .
이걸 못하면 저 체급이라도 순식간에 대중의 관심 밖으로 잊혀질수있을겁니다 .
25/02/07 16:46
수정 아이콘
진짜 노예계약 당해서 나갔던 JYJ도 방송국이 SM과 척지기 싫어해서 가요 프로그램 못나갔는데 명분도 약한데 그당시 SM급으로 영향력이 큰 하이브랑 싸우는 뉴진스는 가요 프로그램은 나오기 힘들겁니다. 나오더라도 하니 비자 문제때문에 완전체로 나올수 있을지도 확실하지 못하구요.
탑클라우드
25/02/07 16:26
수정 아이콘
한편으로는 부럽네요. 근 50이 다가오는데도 여전히 회사 눈치를 봐야 하는 나의 삶이란...
한사영우
25/02/07 17:20
수정 아이콘
저들을 가스라이팅하고 계획했던 사람은 실패한걸 알고 나름 추스리고 있을것 같은데
막무가내네요.. 요즘은 이러는게 대세인가 싶기도 하고 ..

악당이 외쳤던 "실패하면 XX 성공하면 XX" 는 이제 그래도 실패하면 인정은 하는 괜찮은 사람인듯.
요즘은 실패 하고 인정하면 바보가 되는 시대가 된건지 모르겠네요
유부남
25/02/07 17:30
수정 아이콘
후안무치하다.
이게나라냐/다
25/02/07 17:59
수정 아이콘
대단하네요
25/02/07 18:27
수정 아이콘
응원합니다
알카즈네
25/02/07 18: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BTS, 블핑처럼 천외천의 반열에 들었으면 모를까 해외에서도 하이브랑 완전 척지기 싫으면 얘들 데려다 쓰긴 어려울 것 같은데 자신감 넘치는 행보네요. 그리고 뭐 하나 하려 할 때마다 온갖 가처분 같은 법정 싸움은 덤이겠구요.
25/02/07 18:56
수정 아이콘
많이들 계약 강조 하시는데 채무불이행이 죄도 아닐 뿐더러 계약 이행하는 것과 일방적으로 채무불이행 선언하는 것 사이에서 이해득실을 형량할 수도 있죠
NJZ와 민희진은 그렇게 선택한거고, 신뢰를 잃는다든지, 리스크가 얼마나 클지는 알아서 판단할 문제기도 하고...
애초에 잘잘못을 따질 영역이 아니라고 보고, 커뮤니티에서 잘잘못을 따지는 사람들과 NJZ의 실수요자들이 괴리되어 있을 것도 같네요
국힙원탑뉴진스
25/02/07 20: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위약금도 안 낸다는 건데 채무불이행 선언도 아니잖아요? 그냥 개땡깡이지.
계약 안 지키는게 잘잘못이 따질 일이 아니라고요?
님이 그런거 안 당해보셔서 그래요. 점심 약속도 빠그라지면 짜증나는게 사람인데.
25/02/07 22: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가게 차려서 예약 주문받고 준비 다하고 노쇼 당해도 노쇼 한사람 욕 안하실 분이 분명한분이군요 회사가 계획했던게 뉴진스 행동때문에 다 빠그라지는데 아무 잘못이 없다라
25/02/08 09:23
수정 아이콘
속칭 이런걸 사람들은

“도둑놈 심보”라고 합니다..
25/02/08 11:46
수정 아이콘
팬들만 실 수요자는 아니죠. 음반이나 공연은 그럴지 몰라도
막연하게 노래 듣고 이미지 좋아하는 일반 대중들이 깔아줘야 그걸로 광고도 찍고 뭐도 찍고 하는거니까요.
모나크모나크
25/02/08 09:20
수정 아이콘
계약은 알아서 하시고... 사진은 저게 최선이었나... 몇명은 짤방감 같은데
러프사이드
25/02/08 14:15
수정 아이콘
올조이
Polkadot
25/02/08 17:09
수정 아이콘
팬덤만 잘 쌓아놨으면 그거 믿고 제멋대로 깽판치고 패악질 부리는게 2020년대 메타라서 메타 해석이 굉장히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마 이러다가 조만간 큰 전쟁이 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이먼도미닉
25/02/09 00:29
수정 아이콘
문득 헌법재판소에 계신 분이 생각나네요. 법적으로 질 걸 알지만 그냥 당당하게 우기면서 지지자들만 모으면 비정상이 정상이 되어버리는. 앞으로 뉴진스 팬덤은 법적인 판단에 불복할지, 수긍할지 궁금하네요. 불복할 가능성이 높겠지만 어느 선까지 주장할지.
가을바람
25/02/08 17:46
수정 아이콘
배째고 냅다 드러누우면 다 되는군요 대단하네
사이먼도미닉
25/02/09 00:26
수정 아이콘
하이브와 벼랑 끝 전술을 하겠다는 거라면, 올해 BTS가 복귀하는 순간 그깟 뉴진스일텐데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뉴진스는 몇천억대 위약금이라는 핵폭탄을 눈 앞에 두고 있지만, 하이브에게는 그 정도인가 생각하면 또 아니라서. 감당할 정도라고 보거든요. 지금 뉴진스가 생각한 묘수가 뭔지 정말로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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