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2/05 16:51
이병헌 커리어에 뭔가 방점이 안찍히 느낌이라 올드보이나 살인의추억같은 희대의 역작? 마스터피스? 하나쯤은 있으면 좋을텐데 기대반 걱정반이네요
25/02/05 17:21
어쩔수가 없다 시놉 보고 이게 뭐야 싶었는데 감독이 박찬욱이네요 크크크크
박정민배우는 진짜 소처럼 일했군요 (올해는 쉰다고 들었는데..)
25/02/06 13:34
영화는 배우보다 감독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각 작품 감독 대표작을 짚어보자면,
악마가 이사왔다의 이상근 감독 : 엑시트, 장편 상업영화 데뷔작이 엑시트 였고 엑시트 이후 첫 작품입니다. 야당의 황병국 감독 : 나의 결혼원정기, 특수본, 위에 한분이 언급해주신대로 부당거래의 국선변호사 역으로 나오셨던 분이 맞습니다. 어쩔수가 없다의 박찬욱 감독 : 생략 얼굴의 연상호 감독 : 부산행, 지옥 등, 드라마 지옥, 기생수. 음.. 일단 드라마는 별론으로 빼고 영화가 부산행-염력-반도-정이 인데, 과연 얼굴은? 일단 나무위키에는 저예산 독립영화라고 뜨네요. 이 별에 필요한 한지원 감독 : 애니메이션이라서 패스. 전지적 독자시점의 김병우 감독 : 더 테러 라이브, PMC의 감독입니다. 더 테러 라이브는 꽤 평이 괜찮았고, PMC 더 벙커는 그다지 좋지 못했죠. 근데 전 전독시를 어떻게 영화화 한건지도 궁금하더라고요. 전체를 2시간으로 압축하는건 불가능해 보이는데 말이죠. 좀비딸의 필감성 감독 : 황정민 씨가 배우 황정민을 연기한 "인질"을 감독하신 분입니다. 인질은 호불호가 좀 갈리는 영화라서 평가야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영화감독의 데뷔작으로는 꽤나 괜찮게 봤고 이번 작품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침범의 김여정, 이정찬 감독 : 두 분 모두 상업영화 감독 데뷔인거 같은데.. 신인 둘에게 공동 감독? 영화 자체도 정보가 적고 해서 조금 봐야 될거 같네요. 84 제곱미터의 김태준 감독 :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로 감독 데뷔한 분이십니다. 무난했던 작품으로 기억하는데, 이번 작품은 어떨지 한번 봐야겠네요. 폭설의 박선우-홍의정 감독 : 홍의정 감독은 유아인 유재명 배우가 주연한 소리도 없이 연출하신 분입니다. 박선우 감독은 뭐 정보가 없어서 모르겠네요. 소리도 없이는 여러모로 인상적인 작품이였고, 그 작품을 연출한 감독의 차기작이라면 한번 보고 싶은데, 공동 연출이라서 조금 더 정보를 봐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