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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05 13:12
솔직히 챙겨주기는 무슨.. 작년에도 FA 9천만원(옵션제외)에서 1.5억이었나요? 연봉 찔끔 올려주고 올해는 외야수 거진 탑5 안에 드는 성적인데도 고작 2.25억이네요. 다이노스가 유독 권희동한테만 야박해요. 타 팀 팬이 느끼기에 엔씨 최고의 타자로 느껴지는데 말이죠. 아무리 레벨이 다르더라도 박민우하고 너무 차별하는듯..
25/02/05 20:18
막줄 동감입니다.
사건 일으킨 4명 중 3명에게 구단이 뒤끝 작렬하는거 100프로 이해합니다. 하지만 박민우는 뭔지... 그냥 억울하면 니가 팀 핵심선수로 잘하던가. 이건가요?
25/02/05 17:21
타 팀 팬 입장에서 제일 싫은 선수입니다.(잘 한다는 의미입니다.) 차라리 초구 쳐서 안타 때리는 게 낫지. 히팅 포인트 최대한 뒤에 두고 커트커트커트 하면서 투구수 잡아먹는 괴물이죠. 나쁜 공은 죄다 골라내고 파워도 뛰어나진 않지만 히팅 포인트 뒤에 둔 것치곤 좋음. 그냥 제발 초구 안타 치고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실제로 최근 몇 년간 타석 당 투구수 리그 1위 인 걸로 압니다.
25/02/05 20:15
찍혔죠. 그것도 프런트+구단주에게 모두..
코로나 호텔 접대부 사건으로 얽힌 4명 중 박민우는 팀의 핵심이자 미래이기 때문인지, 백신접종 맞았다는 이유를 덧댔기 때문인지 은근슬쩍 징계 이후엔 없던 일처럼 장기계약도 하고 잘 활동하지만 나머지 3명에겐 제대로 뒤끝 작렬했습니다. 나머지 3명 중 박석민은 사실상 벤치만 달구다 은퇴했고, 이명기는 FA때 찬밥신세로 헐값에 한화로 가서 결국 마찬가지로 1군 족적없이 은퇴. 권희동은 다른팀 입질없자 팀내 외야 사정상 후려쳐서 잔류시켰는데 어이없게(?) 터진겁니다. 지금도 구단은 권희동에게 미안한거 하나 없을껄요? 우리 덕분에 선수생활 이어가는게 어디냐 생각할겁니다. 사실 자업자득도 맞구요.
25/02/05 19:20
그리고 '보이지 않는 무언가'에 진짜 해당하는 선수입니다. 야수중에서 수치로 나타나는 승리 기여도가 제일 높을걸요. 수비에서도 공격에서도 승부를 가르는 결정적인 장면에서 항상 강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승부 포인트로 랭킹매기는 방송국 포인트에서는 항상 야수중 팀 1위였구요. 저기 쓰여진 War의 2배를 해낸 선수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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