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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10 16:11
정수근이 선수 생활 말년에 가장 의지하던 코치가 박정태 SSG 2군 감독이라고 들었던 기억이 나는데
(실제로 박정태와 유사한 타격폼으로 바꿔서 안타 치던 모습을 봤던 기억이 있고) 공교롭게도 비슷한 시기에 같이 구설수에 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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