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12/19 15:38:48
Name a-ha
File #1 Kang_Full_Universe.jpeg (261.7 KB), Download : 1349
Link #1 트위터
Subject [연예] 강풀 유니버스...


[무빙][조명가게]를 보고나니 강풀 작가가 딱 제 취향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웹툰을 보지 않아서 소위 말하는 "유니버스"에 해당되는 웹툰들 내용은 하나도 모르지만 욕심같아서는 저 작품들 하나씩 다 개별적으로 드라마화 되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다음 작품은 [무빙] 시즌 2 라고 하니 처음부터 아예 새로운 내용이 될지 아니면 나머지 작품들을 적절히 섞어서 뽑아낼 지 정말 궁금해집니다. 아직 드라마화 되지 않은 작품들 가운데서도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많이 있겠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12/19 15:41
수정 아이콘
무빙에 브릿지의 내용이 일부가 나와서 원래 브릿지 이후에 연재할 계획이었던 [히든] 이라는 작품과 브릿지를 섞은게 무빙2라고 예상 많이 하더라구요
감자감자왕감자
24/12/19 15:44
수정 아이콘
히든은 결국 어벤저스처럼 올스타전으로 갈텐데 아직 나오지 못한 인물들 잘풀어서 최소 20부작으로 나왔으면 좋겠네요
치약맛초코
24/12/19 15:48
수정 아이콘
저한텐 아직도 타이밍이 최고인데, 이번 기회 잘 받아서 제발 영상화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아우구스투스
24/12/19 19:48
수정 아이콘
타이밍 명작이죠
바카스
24/12/20 17:02
수정 아이콘
와이프 구출을 위해 끊임없이 시간을 앞당기는 그 장면 영상화 너무 기대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24/12/19 15:52
수정 아이콘
원래 "히든"으로 이어지는건데 그게 만화화가 안됬고
그걸 무빙2에 녹인다는 썰이 있더라구요
Grateful Days~
24/12/19 16:05
수정 아이콘
순정만화가 제일 좋았습니다..
쵸젠뇽밍
24/12/19 16:07
수정 아이콘
저도.
감자감자왕감자
24/12/19 16:49
수정 아이콘
순정만화의 이연희는 제가 지금까지 본 가장 예쁜 사람이었습니다.
쵸젠뇽밍
24/12/19 16:07
수정 아이콘
이번 조명가게에 문유나도 등장해서, 시즌2는 브릿지+히든으로 갈 거 같습니다. 뭐, 또 모르지만요.
원작도 무빙 후 바로 히든으로 갈 예정이었다가 브릿지가 나왔었는데요. 본래 예정했던 '히든'이 '브릿지+히든'이고, 생각보다 이야기가 길어지면서 둘로 분리한 게 아닐까 싶어서, 드라마는 분리 안하고 하나로 이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전기쥐
24/12/19 16:18
수정 아이콘
강풀 만화들이 여러모로 드라마화, 영화화 하기 좋은 거 같네요.
L.Modric
24/12/19 16:24
수정 아이콘
저도 웹툰을 안봐서 잘 모르는데
강풀작가의 저 웹툰들부터 세계관이 다 연결되어있는건가요?
24/12/19 16:29
수정 아이콘
위에 보이는 6편은 같은 세계관이 맞습니다
그리고 그 세계관의 주인공급인 친구가 조명가게 쿠키에 나오면서 저도 차기작을 기대하게 됐습니다
쵸젠뇽밍
24/12/19 16:35
수정 아이콘
세계관만 따지면 좀 더 있습니다만, 직접적으로 연결됐던 건 타이밍-어게인, 타이밍-브릿지, 무빙-브릿지. 이렇게가 직접적인 연결이었죠. 나머지는 그냥 같은 세계관 내에 존재한다 정도의 느슨한 연결이었고요.

근데 이번에 조명가게가 원작에 비해 좀 더 가깝게 연결됐습니다. 그래서 기대감이 더 폭발하는 중이네요.
바부야마
24/12/19 16:24
수정 아이콘
당시에 타이밍의 충격이란..
24/12/19 16:24
수정 아이콘
강풀 타이밍 다음에서 처음 연재할 때 진짜 미친듯이 재미있었는데 그게 벌써 20년 전이네요 와...
가이브러시
24/12/19 16:29
수정 아이콘
강풀은 pgr에 최고로 잘 어울리는 일쌍다반사 기승전똥얘기가 제일 잼있지 않나요!!!
Far Niente
24/12/19 16:38
수정 아이콘
강풀도 임플란트.. 해야겠지?
웃어른공격
24/12/19 16:42
수정 아이콘
아파트 아파트 아파트아파트
빵pro점쟁이
24/12/19 16:52
수정 아이콘
pgr에서 타이밍 추천 유머글 보고 약 20년 좀전에 입문했습니다. 밤새서 타이밍 달리고 미심썰 순정만화 26년 등 연달아 읽으면서 1주일 내내 강풀 작가님 세계에 빠져 지냈었네요
다른 작품들은 머릿속에서 좀 뒤죽박죽 섞여있는데 타이밍 만큼은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납니다
비맞은 비익조
24/12/19 16:57
수정 아이콘
그대를 사랑합니다랑 순정만화가 정말 좋았는데
군령술사
24/12/19 19:08
수정 아이콘
그대를 사랑합니다 진짜 수도꼭지 ㅠㅠㅠ
24/12/19 16:58
수정 아이콘
저는 당모순.. 모든 작품 중 후기 여운이 가장 길었습니다.
유미즈카사츠키
24/12/19 17:09
수정 아이콘
저는 어게인이랑 타이밍 재밌게 봤는데 무빙은 그냥 그랬어요
24/12/19 17:22
수정 아이콘
이번 조명가게 드라마는 무빙처럼은 반응이 없는 것 같은데 보신분들 어떠셨는지 궁금하네요.
위르겐클롭
24/12/19 17:49
수정 아이콘
조명가게는 초반 호흡이 좀 느려서 바로 반응오긴 어렵고 한번에 몰아보면 좋을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내용이랑 연기는 다 너무 좋았어요.
몰라몰라
24/12/19 18:45
수정 아이콘
초반이 좀 힘들더군요. 웹툰은 다 봤었는데도 몇 화 지나가면서 감잡기 까지 기억이 하나도 안났습니다. 초반 장애물만 무사히 넘는다면 강풀 특유의 떡밥 회수가 몰아치면서 흡입력을 발휘합니다. 흠잡을데 없는 것 까진 아니지만 큰 구멍없이 재미있는 드라마라고 봅니다. 작년 무빙도 그랬지만 공개매체가 넷플이었으면 반향이 훨씬 컸을 것 같습니다.
24/12/19 17:40
수정 아이콘
강풀의 정말 놀라운 점은 그 그림체마저 극복하게 만드는 스토리텔링
이 세계관에서 영상화된거로, 아파트 타이밍 이웃사람이 있는데
이웃사람 정도만 찾아보심이...
지니팅커벨여행
24/12/19 18:09
수정 아이콘
저도 타이밍이 최고였습니다.
그때는 강풀 웹툰을 비롯해저 이것저것 찾아 봤는데 요즘은 귀찮은 건지 나이 때문인지 잘 안 보네요 ㅠ
페로몬아돌
24/12/19 19:28
수정 아이콘
카이지 강풀 크크크 그림체가 저래도 내용이 좋으면 본다
아우구스투스
24/12/19 19:49
수정 아이콘
타이밍 -> 어게인 시리즈 보고싶네요.
24/12/19 21:30
수정 아이콘
조명가게가 미심썰인 것 같은 순정만화죠. 마지막에 강성식형사가 나오면서 세계관을 뭉쳐버리는..
Equalright
24/12/20 01:22
수정 아이콘
타이밍이 명작이죠
24/12/20 05:45
수정 아이콘
초기에 좋아하다가 광우병 사태 이후 자연스럽게 멀어졌는데, 최근 오히려 전성기를 맞고 있는거 같네요.
예전에도 작화보다는 스토리가 강점인 만화가라고 생각했는데, 무빙 정도는 언제 시간되면 볼까싶네요.
24/12/20 07:56
수정 아이콘
타이밍이 너무 좋았습니다
이너피스
24/12/20 08:01
수정 아이콘
웹툰이 안나옴..
네오짱
24/12/20 08:28
수정 아이콘
이쪽도 좋지만 순정만화, 바보,그대를사랑합니다 쪽을 더 많이 좋아합니다.
possible
24/12/20 08:37
수정 아이콘
무빙 드라마만 봤는데, 웹툰으로 보고싶네요.
혹시 순서가 있을까요?
쵸젠뇽밍
24/12/20 14:56
수정 아이콘
타이밍, 어게인, 무빙, 브릿지 순입니다.
근데 무빙 드라마를 본 후에 원작은 좀 힘드실 것 같아요.
씨네94
24/12/20 09:35
수정 아이콘
26년쯤에 무빙2 나오겠죠..??? 강풀 빨리 감금해야..
열씨미
24/12/20 14:12
수정 아이콘
영화는 본게없고 오히려 웹툰은 거의 다 봤었는데, 명작이 정말 많죠. 다만 요새 정서에도 맞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워낙 오래전 작품들이라.
재밌는 작품은 재밌게도 보고, 몇몇 작품은 정말 꺼이꺼이 울면서 봤던 기억도 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기타] 스연게 재오픈 및 운영방침 공지 [38] jjohny=쿠마 20/05/10 224764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248878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연예인 성범죄의 피해자 등에 대해 언급/암시/추정/질문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합니다. [1] jjohny=쿠마 19/03/15 384393 0
공지 [기타] 몇몇 표현들에 대하여 가이드라인을 재공지합니다. [24] 17/10/25 455782 0
88929 [스포츠] [KBO] 기롯삼한 최근 10년 성적 추이 손금불산입7 25/06/19 7 0
88928 [스포츠] 에릭 감보아와 헤르손 가라비토의 KBO 입성 기념 Story32 25/06/19 32 0
88927 [스포츠] [KBO] 라팍에서는 사자 밖에서는 고양이 손금불산입159 25/06/19 159 0
88926 [스포츠] [KBO] 한국인 투수 이닝이터 순위 [4] 손금불산입322 25/06/19 322 0
88925 [스포츠] [KBO]삼성 레예스 대체용병 가라비토 영입 [5] 아스날618 25/06/19 618 0
88924 [연예] 드디어 오스카상을 받는 톰 크루즈 형님 [19] a-ha1982 25/06/19 1982 0
88923 [스포츠] [KBO] 기롯삼한엘이 인기팀인 이유 [31] 포스트시즌4946 25/06/19 4946 0
88922 [연예] 2025년 6월 3주 D-차트 : 엔하이픈 1위! 유스피어는 16위 진입 Davi4ever1170 25/06/19 1170 0
88920 [스포츠] [KBO] 오늘의 끝내기.gif (용량주의) [33] SKY924657 25/06/18 4657 0
88919 [스포츠] [농구] 오늘 케이틀린 클락 사건의 사이다 엔딩(?) [17] 쿨럭5354 25/06/18 5354 0
88918 [연예] 하츠투하츠 디지털 싱글 'STYLE' M/V [7] Davi4ever2882 25/06/18 2882 0
88917 [연예] 잠수정 타이탄 참사 관련 넷플릭스 다큐 [타이탄: 오션게이트 참사] [18] a-ha4729 25/06/18 4729 0
88916 [연예] 더보이즈 주학년, 활동 중단 이유…日 전 AV배우와 사적 만남 [89] insane10088 25/06/18 10088 0
88915 [스포츠] '3G 연속 무득점' 양키스, 5연패 수렁… 저지, 삼진만 세차례 [8] 강가딘3182 25/06/18 3182 0
88914 [기타] 부산락페스티벌 라인업 [32] 로즈마리3984 25/06/18 3984 0
88913 [스포츠] [J리그] 현시점 J리그 순위표 [19] v.Serum2223 25/06/18 2223 0
88912 [스포츠] [KBO] 10개 구단 키스톤 콤비 OPS 현황 [29] 손금불산입3568 25/06/18 3568 0
88911 [스포츠] [KBO] 올해도 잘하고 있는 원태인 [25] 손금불산입3250 25/06/18 3250 0
88910 [스포츠] [해축] 손흥민 사우디서도 오퍼, 한국 투어 후 결정 [23] 손금불산입4712 25/06/18 471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