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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5 11:00
일본에서 한류가 죽기는 커녕 이제는 일본 대중문화 속에 깊이 뿌리박혀서 빼내기도 어려운 수준이 됐죠. 요즘은 혐한들도 10년전처럼 '내 주위는 한국거 보고 듣는 사람 없던데?'라는 헛소리도 안 먹히는거 압니다
게다가 빅뱅은 한류가 한 번 꺼졌을때도 돔투어 돌았던 그룹이고 지디는 솔로로도 돌았으니 ;
24/11/25 11:00
마마에 응원봉 보니까 빅뱅 팬들 아직 엄청 많아 보이더군요.
3인으로 도쿄돔뿐만 아니라 몇개도시 스타디움급 투어 여전히 가능할듯.
24/11/25 11:23
(수정됨) 빠워빠워 빠워빠워빠워
그나저나 지디 무대는 YG family 멋쟁이 신사 때 보고 제대로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마마에서 보니 아이돌과는 그냥 차원이 다르더군요. 다른 영상도 좀 찾아봤는데 생김새, 분위기, 패션, 그루브, 음악. 뭐 하나 부족한 게 없는 단연 독보적인 가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4/11/25 11:25
얼마전 일본 여행을 갓다왓는데, 저녁에 먹은 1인분 10만원 넘는 그런 음식보다 지하철역 김밥천국같은데서 아침으로 먹었떤 우동에 새우튀김 넣어준 그 음식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아니 국물에 왜 튀김을넣어 이 XX야. 하면서 받앗는데, 와 왜그리 맛있죠
24/11/25 11:31
튀김우동의 경우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또 별미라서요.
우동위에 올릴 때 튀김부터 따로 먹느냐 아니면 튀김 부스러기 잘라서 먹느냐 튀김 바삭할 때 같이 우동이랑 먹느냐 아니면 튀김하고 우동 국물이 스며들었을 때 먹느냐에 대하서 다 달라서요.
24/11/25 16:01
아하 감사합니다. 사실 프린트된 G-dragon 다음 한 글자가 궁금했었는데;; 아래쪽 사인 옆에 있는 글자는 당연히 지용(지드래곤 이름)을 영어로 썼을거라 생각했었네요;;
24/11/26 07:29
(수정됨) 헉... 일본어는 그 히라가나 가타카나?로 아예 적질 않는군요. 사마라고 적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매일 애니에 나오던 사마란 한자도 복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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