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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1/22 15:54:10
Name Leeka
Link #1 펨코
Subject [스포츠] 오타니가 올해 달성한 최초의 기록들

- 5번째 퍼스트팀 선정
(메이저리그 올타임 퍼스트팀 최다 선정 선수)

- 지명타자 부문 실버슬러거 3번째 선정
(아시아 역대 최다 선정)

- 메이저리그 최초 양대리그 행크 애런상 수상

- 메이저리그 최초 만장일치 3회 MVP 수상

- 메이저리그 최초 백투백 만장일치 MVP

- 메이저리그 최초 '풀타임 지명타자' MVP




그냥 연차만 채우면 명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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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치즈버거
24/11/22 15:55
수정 아이콘
작년 부상당하고 참 아름다운 3년이었다… 라고 생각했는데, 상상도 못한 방법으로 아름다운 4년째를 만들어 버렸습니다. 
약설가
24/11/22 16:0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만장일치 수상 문제는 인식 변화로 인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해서 크게 중요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오타니의 위대함이 가려지지는 않지만요.
이시하라사토미
24/11/22 16:05
수정 아이콘
- 최초 양대리그 만장일치 MVP
LuckyVicky
24/11/22 16:10
수정 아이콘
명전은 99.999999999999999999999% 확정이죠.
연차 못 채워도 베테랑 위원회에서 보내줄 겁니다. 무조건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네요.
못 가는 케이스는 피트 로즈 같은 경우 밖엔 없겠죠.
及時雨
24/11/22 16:19
수정 아이콘
명전은 지금 은퇴해도 되지 않을까요? 만장일치 3 MVP면 단기 임팩트로도 갈 거 같은데...
24/11/22 16:34
수정 아이콘
후보 요건에 10년간 뛸 것이 있을거에요
그것만 넘으면 첫번째 투표때 만장일치가 되냐 안되냐가 문제지 헌액은 확정이죠 
24/11/22 16:52
수정 아이콘
후보 조건이 10년 출전이 있어서...... 연차는 채워야 됩니다.
及時雨
24/11/22 16:58
수정 아이콘
앞으로 6년간 누워만 있어도 뭐... 크크
스덕선생
24/11/22 17:26
수정 아이콘
사실 투표요건이 안 되도 저 정도 임팩트면 베테랑위원회 선정픽으로라도 갈겁니다.
인생잘모르겠
24/11/22 16:27
수정 아이콘
오타니는 이제 르브론 같이 역대 최고에 대한 도전이죠, 베이비 루스를 넘어 역대 야구 최고 선수가 될지. 이게 고점일지.
스페셜위크
24/11/22 16:32
수정 아이콘
와 오타니가 그정도군요. 예전에 여기서 지금 당장 은퇴하면 이치로가 더 위다는 의견을 꽤 봐서 올타임에 꼽히기에는 아직 한참인줄 알았네요
이시하라사토미
24/11/22 16:42
수정 아이콘
이미 이치로는 비빌 상대가 아니었죠..
24/11/22 16: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베이브 루스 뛰어넘으려면 이도류로 가장 성적이 좋았던 22시즌이나 23시즌의 단일 시즌 성적을 10년은 더 해야 합니다
타격만 따지면 올해 수준으로 12-3년 정도해야 따라잡는 수준이구요

대단한 선수인건 맞지만 10년은 지나야 결정지을 수 있는 사안(GOAT논의)을 벌써 확정적으로 말하기엔 좀 이르다고 봅니다
물맛이좋아요
24/11/22 17:43
수정 아이콘
오타니의 이번 MVP시즌의 OPS가 1.066입니다.

베이브루스의 21시즌 평균 OPS가 1.164죠

오타니는 투타겸업, 호타준족이라는 특이사항이 있으니까 비슷한 생산량을 가진 선수들과 비교할 때는 플러스되는 요소가 있겠지만요.

그리고 야구 GOAT로 불리는 베이브 루스의 투수 커리어 하이 시즌의 기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23승 12패 323.2이닝 ERA 1.75
개념은?
24/11/23 12:31
수정 아이콘
OPS 평균 1.164니까 그 시절 투수들이 못한거아니야? 라고 생각했는데
또 본인이 던지니까 1.75 였다구요? 그냥 어나더네요
Liberalist
24/11/22 16:42
수정 아이콘
오타니는 이제 믈브 명전 국룰인 10년만 채우면 첫 턴에 바로 입성하는게 확실해보입니다.
VictoryFood
24/11/22 17:16
수정 아이콘
야구 라는 스포츠의 기본 덕목이 치고 달리고 던지는 거라는 점에서
오타니는 최고의 투수, 타자는 아닐지라도 최고의 야구선수죠.
지니팅커벨여행
24/11/22 20:05
수정 아이콘
투수는 선동열, 타자는 이승엽
야구는 오타니?!
24/11/23 05:37
수정 아이콘
호골메드루축!
24/11/22 17:20
수정 아이콘
이 만화가 어디까지 될지.. 완결은 어떻게 날지. 그저 행복한 마음으로 지켜보게 되네요. 흐흐
Quantum21
24/11/22 17:27
수정 아이콘
당연히 50-50을 언급할거라 생각했는데....
오타니가 올해 달성한 야구역사 최초의 기록중 가장 충격적이지 않나요?
마르키아르
24/11/22 18:02
수정 아이콘
지금 갑자기 사고로 부상을 당해 은퇴한다고 해도...

없던 규정을 만들내서라도 명전 보내줄 상태가 되었죠... 크크크....
김유라
24/11/22 18:43
수정 아이콘
타국리그 뛴것도 포함하면 그만이야 시전할 것 같네요 크크크크크
24/11/22 18:16
수정 아이콘
오타니는 누가 봐도 미국에서 대박날 것이다 라는건 예상했지만.. 이정도일줄은 몰랐습니다 솔직히..일본여행갔을 때 재팬시리즈가 진행중임에도 오타니가 매체에 도배되는지 알 것 같아요..
24/11/22 19:27
수정 아이콘
이제 떠오르는 시나리오는
투타겸업해서
40-40 20승
타자로 60-60
투수만해서 30승 도전
투수로 선발 0점대 방어율
4할도전
뭐 이런 말도 안되는 시나리오를 써야하네요.
24/11/22 20:36
수정 아이콘
50-50은 오타니가 달성한 기록중에 최약체였나
패트와매트
24/11/22 20:55
수정 아이콘
사이영만 한번타자
24/11/22 21:01
수정 아이콘
NPB를 이렇게 평정해도 일본에서는 난리일텐데 MLB를..
wersdfhr
24/11/22 21:10
수정 아이콘
이제 1년에 한타석만 서면서 10년 채워도 명전은 확정이죠
포커페쑤
24/11/23 01:25
수정 아이콘
진짜 이정도면 일본에서 위인전 나올듯
미드웨이
24/11/23 08:24
수정 아이콘
오타니만 특별히 만장일치를 받는게 아니라 투표 분위기가 바뀐거라서 만장일치 저 기록은 큰 의미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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