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11/15 20:42:09
Name Leeka
Link #1 https://v.daum.net/v/20241114123608665?x_trkm=t
Subject [스포츠] 울리지 않는 전화벨…‘FA 오리알’은 웁니다 (수정됨)
https://v.daum.net/v/20241114123608665?x_trkm=t


1. 하주석
-> FA 신청했으나 한화가 같은 포지션의 심우준을 50억에 지름.
한화가 하주석을 FA 계약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샘

시장에 나왔지만, 딱히 관심있는 구단이 없고
현재 분위기는 사인앤트레이드로 다른 구단에 갈 확률이 높다고 점쳐짐


2. 최원태
-> LG가 장현식을 52억 전액보장으로 지름
샐러리캡 한도를 아슬아슬하게 맞춘 셈이라. 최원태를 사면 바로 초과.
즉 최원태를 그 돈주고는 사지 않겠다는 의지.

LG는 최원태로 인해 20인 외 카드 받는것에도 기대를 하고 있다고.


최원태의 경우 타 구단들이 접촉했다가 '요구조건 듣고' 놀라서 뒷걸음질 치고 있다고 함.
(원하는 팀은 있는 만큼. 최원태가 조건을 내리거나 or 결국 그 조건을 들어주면 성사 가능하다고는 함)

덤으로 LG는 최원태가 시장에서 인기있지 않을거라고 생각해서 재수하는거 어떻냐는 제안도 했다고 하는 이야기들이 있음.




3. 서건창
-> KIA는 자연스럽게 재계약을 생각했으나 서건창이 FA를 선언하자
관심이 없이 한발 물러선 상태... & 다른 팀들도 딱히 오퍼를 넣지 않고 있음





특히 FA가 '원 소속 구단이 관심을 아에 안보이면'....
어 이 선수 우리가 모르는 하자 있는거 아냐? 문제 있는거 아냐?.. 라는 생각을 다른 구단이 하고
한번 뭐때문인지 알아봐..하는 분위기가 팽배해지기 때문에..

원 소속구단이 놔버린 FA들은 기본적으로 오래 걸리는 경향이 있다고 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뭉땡쓰
24/11/15 20:43
수정 아이콘
2. 최원태
-> LG가 장현식을 52억 전액보장으로 지름
샐러리캡 한도를 아슬아슬하게 맞춘 셈이라. 최원태를 사면 바로 초과.
즉 장현식을 사지 않겠다는 의지.

이거 최원태를 사지 않겠다는 의지 아닌가요?
24/11/15 20:45
수정 아이콘
헛.. 수정했습니다.
24/11/15 20:45
수정 아이콘
최원태는 에이전트랑 리그 들어가기 전까지라도 개긴다고 어디서 들은거 같은데…
스프링캠프나 하다보면 무조건 부상나온다고
묻고 더블로 가!
24/11/15 20:58
수정 아이콘
하주석은 꼬시네요
스덕선생
24/11/15 21:01
수정 아이콘
하주석은 FA에서 팀들이 선호하지 않는 요소란 요소는 다 갖추고 있죠.
의심스러운 워크에씩, 한 번 플루크 성적 기록하고 계속된 하락세, 유리몸 기질까지

사인앤 트레이드로 갈만한 팀? 억지로 찾아봐도 롯데 정도일까요... 흠
24/11/15 21:17
수정 아이콘
롯데도 노진혁 박승욱 아쉬운대로 쓰면서 이호준 키울 요량이라...굳이 샐캡 남아돌면 최원태 가격 떨어질때나 찔러보겠죠.
김유라
24/11/15 21:17
수정 아이콘
롯빠로서 하주석 쓸 바에야 이호준, 한태양 박아넣고 키우는게 나아보입니다 흐흐
24/11/15 21:35
수정 아이콘
심우준 보내고 신본기 은퇴한 KT가 카드 맞으면 고려해 볼 수 있지 않을까요?
DownTeamisDown
24/11/15 21:13
수정 아이콘
음 그래도 서건창은 C등급이라 나중에 낮은연봉으로라도 막판에 입질올가능성 있는데
나머지 둘은 보상선수 나가서 고민좀 많이할것같습니다.
24/11/15 21: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하주석은 그냥 한화에 남아도 이도윤에 심우준까지 오면서 물음표 띄울 판일 텐데.

뭐 어쩌겠습니까 업보랄밖에......
최강한화
24/11/15 21:21
수정 아이콘
하주석은 FA로써 긍정요소가 없어보입니다.
한화에서도 자리가 이제 없다고 봐야죠. 심우준, 이도윤, 황영묵까지 부러져야지 나올텐데
이러면 한화는 시즌 접었다 생각하고 이민준이나 한경빈을 쓸 수도..
24/11/15 21:50
수정 아이콘
소문에 이민준은 군대(현역)썰이 있더라구요
한경빈은.. 2군 성적 보면 쓰는게 맞나 싶긴 한데 모르겠네요. 차라리 송호정이 나올듯요

어쨌든 한화 팬덤 사이엔 잘가라 분위기라 진짜 미아될 가능성도 아예 없진 않습니다
취급주의
24/11/15 21:23
수정 아이콘
서건창은 확률 높고 고점 낮은 로또 느낌이라 가는 건 문제 없을 거 같아요.
24/11/15 21:41
수정 아이콘
서건창 최원태는 어쨌던 어디라도 갈거같은데 하주석은 갈만한 팀이 안보여서 확실히 불투명하네요
임찬규
24/11/15 21:45
수정 아이콘
서건창은 Fa 보호때문에 구단이랑 말맞추고 신청한 줄 알았는데

아닌가보네요
동년배
24/11/15 22:12
수정 아이콘
최원태야 어디든 가겠죠. 가을야구에 약하고 시즌130이닝 정도고 경기초반 털리는 경우 많은 선발투수라고 해도 그 정도 선발도 귀한게 크보라 본인이나 에이전트만 눈 낮춘다고 그래도 임찬규 계약 이상은 받아낼 수 있을겁니다. 다만 눈을 낮출 것인가 정도가 문제지.
24/11/15 22:36
수정 아이콘
하주석은 수베로 나오던 한화 OTT에서
팀웍 개차반인게 너무 공개적으로 드러나서..
알파센타우리
24/11/15 22:59
수정 아이콘
기아는 서건창 필요할텐데....
만약 소크라테스 떠나면 이우성이
외야 갈거고 그럼 1루를 변우혁
황대인 쓰려고?
빠르모트
24/11/15 23:58
수정 아이콘
아니요. 필요없습니다.
서건창은 대타롤인데 2군에서 놀고 있는 고종욱이 있거든요. 
그리고 서건창이 1루 수비 못합니다… 수비로 보면 그냥 변우혁 박아서 키우면 그만이고 김규성도 1루쪽은 그럭저럭 수비를 하니 1루 한정으로 보면 괜찮죠.
마틴루터킴
24/11/16 07:39
수정 아이콘
딱히 1루로 메리트 있는 선수가 아니죠. 변우혁 쓰는게 맞고, 다른 선수 키우는데 맞죠. 소크라 떠나는 가정에서는 1루를 외국인 영입해도 되고.
곧미남
24/11/16 09:17
수정 아이콘
올해 코시에서도 1루 안되는거 증명했습니다.
아스날
24/11/15 23:48
수정 아이콘
이제 팀보다 선수가 아쉬운 케이스만 남았는데 계약 서두를 필요가 없죠..
심우준, 장현식 등이 오버페이로 계약해서 눈이 높아졌을테구요.
요케레스
24/11/16 07:48
수정 아이콘
한화는 하주석과 작별을 해야죠
곧미남
24/11/16 09:17
수정 아이콘
서건창 1년 잘 썼으니 좋은팀 가길
모래반지빵야빵야
24/11/16 12:56
수정 아이콘
하주석과 최원태를 보면...확실히 워크에씩과 멘탈이라는 것이 선수평가에서 큰 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이 느껴지네요. 경기를 대하는 자세와 위기에서의 대처, 트레이닝에 임하는 마음가짐, 주변 동료들 및 코치진과의 관계, 팬들에 대한 자세 등 굉장히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말들인데, 사실 제가 단장이라도 저것들 안 좋은 선수는 상당히 짜증날 것 같아요. 최원태는 거기에 가을야구 성적이 정말 안 좋고, 하주석은 넷플릭스에 박제가 되어서 (...)

물론 워크에씩이나 멘탈이고 뭐고 다 필요없을 정도로 좋은 성적을 찍어버리면 (그런데 써놓고보니 저것들이 안 좋으면서 성적이 좋으려면...뭐 천재과여야...) 모르겠는데 둘의 성적은 좋게 쳐줘야 그럭저럭이고 까놓고 말하면 그말싫이라...쉽지 않네요. 여러 분께서 말씀하신대로 특히 최원태는 전략도 잘못 짠 것 같고.

하주석은 진짜 커리어 절단나지 않을까 위험해보이고 (도무지 장점이 보이지 않습니다), 최원태는 어딘가 가긴 가겠죠...초기 요구조건의 한 반값정도로. 20인 제외 1명이라는 A급 조건이 진짜 빡세네요.
24/11/16 16:41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천재과 선수의 대표적인 예로는 김동주를 들 수 있겠네요. 그라운드 안에서와 팬서비스 만큼은 누구보다도 위대한 선수였지만 그 외에는... 그렇게 대단헀던 선수가 기량이 떨어진 말년에는 정말 푸대접을 당했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5914 [스포츠] [야구] 한국 프리미어12 조 3위로 마무리 [33] 손금불산입5083 24/11/18 5083 0
85913 [스포츠] [KBO] 지난 시즌 WAR 대비 가성비 투수 [14] 손금불산입3871 24/11/18 3871 0
85912 [스포츠] [KBO] 우리팀 백업 포수는 빠따를 얼마나 쳤나 [33] 손금불산입4314 24/11/18 4314 0
85911 [연예] 김병만 입양딸 "아버지는 고마운 분...사랑과 은혜 베풀어" [18] 나른한우주인9249 24/11/18 9249 0
85910 [스포츠] KT, 한화로 간 FA 엄상백 보상선수로 장진혁 선택 "즉시전력감 지명" [공식발표] [74] 윤석열6435 24/11/18 6435 0
85909 [스포츠] 허정무,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선언할 듯 [39] 윤석열6553 24/11/18 6553 0
85908 [연예] 우민호 감독 하얼빈 개봉일 확정 [17] SAS Tony Parker 5363 24/11/18 5363 0
85907 [스포츠] 거스 포엣 "한국 국대 감독 하고 싶어" [23] 록타이트6769 24/11/18 6769 0
85906 [연예] [단독] 김나정 측 “강제로 마약 흡입 당해 ... 증거 영상도 있다” [45] 럭키비키잖앙10169 24/11/18 10169 0
85905 [스포츠] 한국 야구, 프리미어 12 대회 탈락 확정 [72] 시린비5687 24/11/18 5687 0
85904 [연예] 2024년 11월 3주 D-차트 : 아파트 3주 1위! TXT 2위-비비지 30위 진입 Davi4ever2391 24/11/17 2391 0
85903 [스포츠] 바둑 / 2024 삼성화재배 8강 - 또 홀로 남은 신진서 [20] 물맛이좋아요8489 24/11/17 8489 0
85902 [연예] [트와이스] 미니 14집 "STRATEGY" 앨범 트레일러 (12월 6일 컴백) [3] Davi4ever4017 24/11/17 4017 0
85901 [연예] 무쇠소녀단 통영경기 요약영상 [14] Croove9223 24/11/17 9223 0
85900 [스포츠] 프리미어12 우리의 친구 킹우의 수 [24] 포스트시즌10643 24/11/16 10643 0
85899 [연예] [단독] 빌리프랩 대표, 기획안 유사성 의혹에 입 열었다.."전혀 달라” [21] 뭉땡쓰10131 24/11/16 10131 0
85898 [스포츠] 야구대표팀 도미니카전 6대0 진행중 [142] 갓기태10977 24/11/16 10977 0
85897 [연예] 다음 달 개봉하는 손익분기점 720만 영화 [61] a-ha13121 24/11/16 13121 0
85896 [스포츠] 나이 40 먹고 원더골 넣는 호날두 클라스 (네이션스리그) [16] 뭉땡쓰7507 24/11/16 7507 0
85895 [연예] 윤하 팬이엿던 남자가 윤하랑 작업하게된 계기.jpg [3] insane8200 24/11/16 8200 0
85894 [스포츠] [KBO] SSG 미치 화이트 영입 [15] 갓기태6398 24/11/16 6398 0
85893 [스포츠] 넷플릭스에서 제이크 폴 vs 타이슨 복싱 경기 생중계 중입니다. [20] 매번같은8751 24/11/16 8751 0
85892 [스포츠] 현재 프리미어 12 상황 [55] 포스트시즌8810 24/11/16 881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