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11/06 07:22:52
Name SKY92
Link #1 펨코
Subject [스포츠] [해축] 사비 알론소의 감독으로서의 안필드 첫 방문.gif (용량주의) (수정됨)



감독으로서 처음으로 안필드를 방문한 사비 알론소



하프타임 직후인지....? 아무튼 This is Anfield 간판을 만지고 가는 알론소 감독



후반전 루이스 디아스의 선제골로 앞서나가는 리버풀





VAR 끝에 인정되는 코디 각포의 추가골



아쉽게 빗나가는 레버쿠젠 보니 페이스의 헤더



디아스의 추가골로 쐐기를 박는 리버풀



실점을 허용하지 않는 리버풀의 골키퍼 켈러허




오늘 되는날인 루이스 디아스 크크 이렇게 해트트릭



경기종료. 4-0 대승으로 상승세를 이어나가는 리버풀


리버풀이 팽팽한 전반전을 지나서 후반전에 4골을 퍼부으며 레버쿠젠에게 승리를 거두고 챔피언스리그에서 4전 전승행진을 이어나갔습니다.

확실히 챔스 안필드의 압박감이 남다른건지 슬롯 감독의 리버풀이 페이스를 능숙하게 올린건지 후반전에 선제골을 넣자마자 레버쿠젠 수비가 많이 흔들리던.....

지금까지 슬롯 감독의 리버풀은 보는 재미와 결과 다 챙기고 있는 것 같네요. A매치 직후 험난한 일정에서 매우 좋은 성적을 보여주었고.... 이제 주말 빌라전 치르고 A매치 지나면 또 다른 험난한 일정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과연 그 일정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지. 마침 챔스 다음 경기가 홈 레알 마드리드전인데 그간의 안좋았던 상성을 끊을 수 있을지 주목해봐야겠습니다.

지난시즌 분데스리가 무패 우승 및 포칼 우승 더블이라는 대단한 업적을 달성했는데 이번시즌 챔피언스 리그와의 병행이라는 새로운 과제에 직면한 사비 알론소 감독의 레버쿠젠 행보도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현재 리그는 4위이고 챔스에서는 2승 1무 1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11/06 07:33
수정 아이콘
리버풀의 이번 시즌 유일한 패배는 챔스 2회 우승에 빛나는 전통의 강팀, 현재 리그 3위인 노팅엄 포레스트 전 뿐입니다!
위르겐클롭
24/11/06 08:59
수정 아이콘
올해야말로 그 치욕의 상대에게 복수할 절호의 기회인데 이겨보자..
24/11/06 09:15
수정 아이콘
레버쿠젠은 딱히 선수를 잃지도 않은 것으로 아는데 역시 2년차에도 기세를 이어가지는 못하고 있네요.
클롭이 떠났다고 해서 리버풀이 올 시즌은 좀 흔들릴 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강해진 거 같네요. 거기에 맨시티가 이상하게 흔들리는 거 같고...
라 리가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데, 올해 챔스 결승은 리버풀과 바르셀로나 정도면 제대로 붙게 되는 거 같습니다.
24/11/06 09:18
수정 아이콘
두번째 어시 살라 맞나요?? 오른발로 원터치를??
24/11/06 09:41
수정 아이콘
웰컴홈 마이 히어로
철판닭갈비
24/11/06 10:37
수정 아이콘
아 알론소가 리버풀에도 있었군요 04~09
박지성이랑 겹쳤는데 왜 몰랐지...
위르겐클롭
24/11/06 10:39
수정 아이콘
이스탄불의 기적에서 pk 실축하고 자기가 다시 넣은 세번째골이 알론소였죠
애기찌와
24/11/06 11:07
수정 아이콘
전 레알 알론소보다 리버풀 알론소가 더 친근하다는..
React Query
24/11/06 11:04
수정 아이콘
슬롯풀이 감독도 바뀌었고 영입도 키에사밖에 없어서 초반에 조금 적응기간이 필요할거라고 생각했는데 볼때마다 대단합니다.
특히 교체 타이밍이 좋아요. 교체로 분위기 바꾸는게 대단하더군요.
24/11/06 12:12
수정 아이콘
살라는 금강불괴인가
부상도 잘 안당하는거 같네요
아우구스투스
24/11/06 12:53
수정 아이콘
지난시즌에 네이션스컵 차출+부상+부상 재발이 겹치면서 리그 28경기, 시즌 34경기밖에 못 나오긴 했어요ㅠㅜ
고민시
24/11/06 12:42
수정 아이콘
네번째골 전개과정 누네즈 삽질이 눈에띄네요. 어휴
24/11/06 14:24
수정 아이콘
라이브로 보면서 빨리줘라 이 XX 육성으로 나와버린..
아우구스투스
24/11/06 12:54
수정 아이콘
살라가 아직 필요한 이유가 드리블 안되고 터치 튀지만 저 딸깍 패스는 미쳤거든요.
麴窮盡膵死而後已
24/11/06 21:34
수정 아이콘
선생님 아놀드는 어떻게 될까요 ㅜ 남았으면 좋겠는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기타] 스연게 재오픈 및 운영방침 공지 [38] jjohny=쿠마 20/05/10 212079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237279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연예인 성범죄의 피해자 등에 대해 언급/암시/추정/질문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합니다. [1] jjohny=쿠마 19/03/15 363643 0
공지 [기타] 몇몇 표현들에 대하여 가이드라인을 재공지합니다. [24] 17/10/25 436380 0
86246 [연예] 요아소비 콘서트에 게스트로 나온 악뮤 [1] 슬로317 24/12/10 317 0
86245 [스포츠] 바둑 / 제 8회 해성 여자기성전 최종국 최정 vs 스미레 진행 중 [3] 물맛이좋아요1014 24/12/10 1014 0
86244 [연예] 데뷔 10주년을 앞두고 있는 여자친구의 킬링보이스 [5] Davi4ever702 24/12/10 702 0
86243 [스포츠] [K리그] 전남, ‘충남아산 돌풍’ 이끈 김현석 감독 선임 [4] 及時雨1098 24/12/10 1098 0
86242 [스포츠] 김승기 감독에게 수건 폭행당했던 김민욱, 학폭 의혹으로 계약해지 통보 [27] Davi4ever2943 24/12/10 2943 0
86240 [스포츠] 한화 신구장 타구장과의 그라운드크기 비교 [5] 여기1935 24/12/10 1935 0
86239 [스포츠] 전북의 강등 막은 ‘특급 골리’ 김준홍, 美 D.C. 유나이티드行 급물살…메시, 수아레스 만난다 [7] 及時雨2883 24/12/10 2883 0
86238 [연예] 오징어 게임 2 골든 글로브 TV 드라마 작품상 후보에 올라 [29] a-ha4598 24/12/10 4598 0
86237 [스포츠] 2년 사이 몸값이 2배 가까이 오른 후안소토.txt [28] insane3404 24/12/10 3404 0
86236 [스포츠] [해축] 웨스트햄의 미카일 안토니오, 교통사고로 최소 1년 결장 [3] Davi4ever2313 24/12/10 2313 0
86235 [연예] 제철 연금송 근황 [22] 인간흑인대머리남캐4384 24/12/10 4384 0
86234 [스포츠] [축구] 클럽월드컵 참가수당 루머 [41] TheZone4280 24/12/10 4280 0
86233 [연예] [트와이스] "Strategy" M/V (TWICE-Trategy Ver.) / 스튜디오 춤 티저 [2] Davi4ever1985 24/12/10 1985 0
86232 [연예] [여자친구] 딩고 킬링보이스 티저.shorts [9] VictoryFood3131 24/12/09 3131 0
86231 [스포츠] 90프로 완성된 한화 야구 신구장 [50] 여기8444 24/12/09 8444 0
86230 [연예] 피프티피프티 디지털 싱글 타이틀곡 'When You Say My Name' M/V [16] Davi4ever3542 24/12/09 3542 0
86229 [연예] 아르테미스(ARTMS) 하슬 'Fragile Eyes' 리릭 비디오 [1] Davi4ever2046 24/12/09 2046 0
86228 [연예] 지금 꽤 불안할 것 같은 영화제작사 [23] a-ha7603 24/12/09 7603 0
86227 [스포츠] [MLB] 왠지 모르게 억울할 것 같은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13] kapH3406 24/12/09 340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