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11/05 16:13:45
Name 손금불산입
File #1 5090859936544067018_n.jpg (375.5 KB), Download : 593
File #2 2024_11_05_스포키_STATIZ___최주환___연도별.png (102.6 KB), Download : 595
Link #1 낭만야구
Subject [스포츠] [KBO] 최주환 키움과 다년 계약 최대 4년 12억 (수정됨)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17/0003885663
최주환, 키움과 비FA 다년계약 체결…2+1+1년 최대 12억원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76/0004212917
"키움에서 은퇴하고 싶습니다" 사실상 4년 동행, 최주환 초유의 2+1+1 계약 비하인드

키움과 최주환측은 시즌이 끝난 후 서로의 의사를 확인했다. 키움은 최주환이 좋았다. 성적을 떠나, 늘 활달한 모습으로 더그아웃 리더 역할을 해주는 모습을 인상깊게 평가했다. 주장 송성문도 큰 역할을 했지만, 최주환의 공도 무시할 수 없다고 본 것이다.

최주환도 무리하게 FA 신청을 하고, 힘들게 시장에 나가 가치 평가를 받는 것보다 키움에서 야구를 하는 게 좋다는 생각을 했다. 최주환은 구단에 "키움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 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 시즌 연봉 3억으로 2년 보장에 그 이후 +1 옵션에 따른 자동 연장 계약이라는군요. 연장 옵션은 풀시즌을 무난하게 뛰면 충분히 달성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최주환 말대로 커리어 마지막 계약에 가깝지 않을까 싶은...

그러고보니 뉴탯티즈 WAR와 wRC+가 시즌 후에 개편되면서 이전보다는 볼만하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어떤가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정후MLB200안타
24/11/05 16:22
수정 아이콘
아 진짜 요근래 구단 돈쓰는거 보고있자니 아무리 당시에 사정이 있었다지만 돈 없어서 박병호 보낸 팀이 돈을 이따구로... 보고있자니 진짜 현타오네요.
돈 없는 팀이 멍청하기까지 하니 참..
키움히어로즈
24/11/05 16:42
수정 아이콘
최약 포지션이 많은 10등팀이긴하지만
1루 수비가 되는 선수를 잡았다는걸 좋아해야될지
오버페이라고 생각드는 타격지표를 보고 슬퍼해야될지 모르겠지만
이렇게된이상 서건창선수도 fa로 데려오면 좋겠네요.
다크서클팬더
24/11/05 17:48
수정 아이콘
서건창은 나간과정 생각하면 돌아올일 없을것 같습니다.
작년에도 제의한거 안받고 기아갔으니까요
아스날
24/11/05 16:42
수정 아이콘
키움 돈 쓰는거보면 프차한텐 야박하고 이원석이나 최주환 같은 노장한테 퇴직금 느낌으로 퍼주네요..
탄산수중독
24/11/05 16:43
수정 아이콘
그냥 박병호나 잡고 은퇴식 거하게 해주고 영결 해주지.......FA 보상금이 그리 탐났더냐.......흑흑
골드쉽
24/11/05 16:43
수정 아이콘
에에 분명 초반 반짝했다가 중반쯤부터 랜더스가 키움에 독을 풀었다!!! 라는 글이 꽤 됐던 것 같은데 덜덜
바이바이배드맨
24/11/05 16:45
수정 아이콘
키움이 트레이드는 1황급으로 잘하는데에 비해 자팀 선수 fa 계약하는 방식은 잘 이해가 안되요. 저번 이원석 계약도 그렇고
듣는사람
24/11/05 17:22
수정 아이콘
저만 잘잡았다고 생각하나요? 옵션이 어떤방식인지 그게 좀 걸리긴하는데 그거빼면 금액이나 기간 합리적인거 같은데요.
박민하
24/11/05 17:34
수정 아이콘
사실 '내돈 아님'이 반영되면 나쁘지 않은거 같긴해요 크보가 이상할정도로 1루가 시원찮을때가 많아서 3억짜리 행복복권 ...이라고생각하면
24/11/05 17:39
수정 아이콘
1루가 없어서 (진짜 없음)
어쩔 수 없는 계약...
겆부인이 해내야함 결국..
조던 픽포드
24/11/05 17: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원석은 원래도 이해 안됐는데 이렇게 되면 1루에서 스탑갭 해줄 가능성도 없어져서 진짜 망한 계약이고
이건 그래도 그럭저럭 이해되는거 같습니다. 1년에 3억이면 쓸만하죠. 옵션때문에 더 에이징 커브 맞으면 안전장치도 있구요.
다만 이런식으로 야금 야금 쓸 돈 합쳐서 박병호 잡지라는 말은 피할수 없을듯...
다크서클팬더
24/11/05 17:47
수정 아이콘
2+1+1년 6+3+3억이면 잘잡은겁니다.
앞전 이원석 계약이 완전 똥망이라 그렇지
허저비
24/11/05 17:58
수정 아이콘
[성적을 떠나, 늘 활달한 모습으로 더그아웃 리더 역할을 해주는 모습을 인상깊게 평가했다]
성적을 떠나면 안되지...
이정후MLB200안타
24/11/05 18:13
수정 아이콘
이원석 때에도 똑같은 얘길 했죠 크크크크
李昇玗
24/11/05 18:1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그러네요 생각해보니..
고양이실패장
24/11/05 20:34
수정 아이콘
덕아웃 리더가 부재한 키움은 동네북이라는게 증명이 되어서..
키움의 대권도전은 안우진이 돌아오는 26년 이후로 시도할텐데
이원석은 실패했다고 보고 이용규가 26년에 뛸수 있다는 보장이 없으니
최주환을 오버페이헤서 잡은거 같네요 연봉도 옵션이면 좋았겠지만..
24/11/06 06:14
수정 아이콘
원종현에비하면 혜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5718 [스포츠] [KBL] 내일 점심 메뉴 결정 [29] 무적LG오지환4576 24/11/06 4576 0
85717 [연예] [비비지] 미니 5집 타이틀곡 'Shhh!' M/V Teaser #1, #2 / "아기들아 누나 왔다" [1] Davi4ever2312 24/11/06 2312 0
85716 [스포츠] [NFL] ??? : 앞으로 넘는건 시시해 [16] Riina3303 24/11/06 3303 0
85715 [연예] 완전체에 이어 유닛으로도 더쇼 1위 성공한 트리플에스 (앵콜 직캠) [1] Davi4ever2240 24/11/06 2240 0
85714 [연예] 이날치 신곡(feat. 앰비규어스) [6] 제이킹3346 24/11/05 3346 0
85713 [스포츠] [NBA] 환상적인 모란트의 360도 레이업 [9] 그10번3556 24/11/05 3556 0
85712 [연예] 러블리즈 '닿으면, 너' MV Teaser [15] 삼각형3305 24/11/05 3305 0
85711 [스포츠] 외국인 감독 후보자 vs 홍명보 감독 면접 상황 [31] 전기쥐7996 24/11/05 7996 0
85710 [스포츠] [KBO] 최주환 키움과 다년 계약 최대 4년 12억 [17] 손금불산입4501 24/11/05 4501 0
85709 [스포츠] 문체부 축구협회 감사 결론…"정몽규 중징계·감독 선임은 다시" [22] 윤석열5646 24/11/05 5646 0
85708 [스포츠] 바둑 / 제 1회 난양배 8강전 진행상황 [3] 물맛이좋아요2458 24/11/05 2458 0
85707 [스포츠] [K리그] '이정효 매직' 짓누르는 광주FC 빚더미 [31] 대단하다대단해5368 24/11/05 5368 0
85706 [스포츠] [공식발표] '오재원 약물 연루' 두산 김인태-장승현-박계범 등 8명에 '사회봉사' 제재... KBO "강압에 의한 점 고려" [9] 윤석열4875 24/11/05 4875 0
85705 [스포츠] [MLB] 오타니의 인생 계획과 실제 인생 [39] 손금불산입5177 24/11/05 5177 0
85704 [연예] 2024년 11월 1주 D-차트 : 로제 APT 1위! 에스파 2위-아일릿 4위 진입 [3] Davi4ever1783 24/11/05 1783 0
85703 [스포츠] '신뢰의 최정'이 원했던 것, SSG는 최대한 맞춰줬다… 사상 초유의 계약은 어떻게 탄생했나 [8] Leeka5115 24/11/05 5115 0
85702 [스포츠] [KBO] 2025년 FA 승인 선수 명단 공시 [39] TheZone4220 24/11/05 4220 0
85701 [스포츠] 문체부, 정몽규 축구협회장 해임 권고하기로 [29] 윤석열6982 24/11/05 6982 0
85700 [연예]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장하빈 찐 고딩 시절 [15] Anti-MAGE6723 24/11/05 6723 0
85699 [연예] 실사판 류크&미사라는 박진영&시은 GPT 챌린지 [3] VictoryFood5268 24/11/05 5268 0
85698 [연예] [이해리] 갑자기 알고리즘 탄 무반주 에피소드 커버 [9] VictoryFood3929 24/11/05 3929 0
85697 [스포츠] [KBO][롯데] 야구 실력은 별로였지만, 팬들에게는 진심인 팀 [19] Alan_Baxter5647 24/11/04 5647 0
85696 [연예] 박진영 "Easy Lover (아니라고 말해줘)" M/V [10] Davi4ever3085 24/11/04 308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